행복을 찾은 여자..(마지막..
5년이란 세월이 물처럼 흘러갔다. 은주는 작은 놀이터 벤치에 앉아 그네를 타고있는작은 여자아이와 다정히 밀어주고있는 한 남자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바로정우진... 은주는 고민끝에 결국 우진이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5년전 그날 제주도까지 단숨..
혼수!
" 지원아? 괜찮아?" 욕실 밖에서 세현이 걱정스레 묻는다. 대략난감하다는 표헌을 이럴때 써야 되나 지원은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다. 당장 저 욕실밖을 나가 어떻게 그의 부모님을 뵈야 할지. " 지원아? 괜찮아?" 지원은 세면기에 물을 틀어..
자유여행
그녀가 지루한 일상을 떠나자고 결심한데는 사실 마땅한 이유가 없다. 단지 연차휴가를 쓰지 않으면 이제 월급으로 환산되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안쓰면 없어진다니 큰일이 하나 마무리 된 지금의 상태에서 휴가를 안쓸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여행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
연재를 마칩니다..
저의 첫소설 "사이버 불륜"의 연재를 마칩니다... 이 방에서 같이 글을 쓰시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길 비오며.. 또 다른 글로 여러분을 다시 뵈올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저의 이 미진한 글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베풀어 주..
[제1회]
안녕하세요. 소설을 쓰는 방인줄 알지만 시나리오를 올리는 방이 없어서 잠깐 실례를... 꽃반지 클럽 (씬1에서 씬5번까지임당) 은실의 나래이션; (여고시절 음성으로) 하루하루 들뜨는 열기로 가슴이 부풀던 시 절, 우린 토요일밤을 불태우던 존트라블타..
1편|작가: 김혜란|글번호: 571
조회수: 1,481
[제4회]
창틈으로 들어 오는 찬 바람이 알몸을 간지려,이불을 당겨 덮으려 햇으나 꼼짝을 안한다. 게심치레 눈을 뜨니, 아뿔사! 밤새 녀석에게 몇 차례 무너져 기진해 잠이 들엇엇다. 조용히 침대를 내려 오는 데, 가랭이가 쓰라리고 아프다. 얼마를 녀석에게 당햇으면,아니 즐겻 다는..
[제5회]
"야, 저 여자 아니냐, 성배야?" 병희가 가르키는 쪽을 보니 그녀가 전봇대 앞에 쭈그리고 앉아 토하고 있었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누님, 하고 부르자 그녀는 화들짝 놀라 일어나 뛰어갔다. 그녀가 나를 보고도 다시 뛰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휘청거리며 뛰어가..
17회 ( 이야기를 마치며...
한달 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7년전, 너무 결혼을 하고싶었던 저희는 서둘러 날을 잡느라 그게 무더운 여름이라도 마냥 좋았죠. 물론, 두집 어머니들의 냉랭한눈초리가 에어컨마냥 시원하긴 했지만요.. 후훗..참 ..
그녀
그녀는 3년동안 열심히 일했다. 집에서 통근하는 차비가 아까워 회사 기숙사로 들어가 살았다. 거기서도 3년내 일절 외식도 하지 않고 옷은 아버지가 짬짬이 사주시고 작은 형부가 사주곤 했다. 월급을 언니들과는 다르게 주지 않는 그녈 보며 어머니는 "욕심 많은..
"빽빽이 아부지와 ..
$$ 북적이 일기장 $$ 2000년 9월 22 일- 북적이일기 * * * * * 나는 오늘 내 친구뇬 때문에 완전히 기분 잡치는 날이었다. 지금, 빽빽이 아부지는 벽을 보고 돌아누워 자고 있다. ("지가 뭘 잘했다고 저렇게 돌아누워 자냐?...팔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