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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음식값
사랑하는 딸들아 아들들아 엄마가 ..
무엇이 옳을까?
봄동비빔밥 유행
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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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방] 음식값
(4)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아버지 생일에 외식은 힘들 것 같아서 남동생에게 전화를 했어요아버지 삼층에서 계단 내려오다 구르면 큰일 나니까요괜히 아버지 붙든다고 엄마도 같이 구를 수 있는 일이죠여동생 있어야 그애는 그저 비명이나 지를 성격이고 몸을 던져 막을 애는 아니고 몸을 던져 막을 사람은 엄마밖에는 없죠그리 밉다고 하면서 엄마방 따로 꾸며져도 그곳에서 안주무시고 창고로 다시 만든분이죠그방꾸미느라 돈 상당이 들어가고 청소하느라 힘들었지만 어쩔수 없죠아버지가 침대엣 일어나다가도 엎어지는 분이여서 엄마가 같이 잠을 잘 못자도같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이런 아버지는 외식하러 나간다고 하면 무조건 예스 하고 나갈 분이죠백화점에서 옷사달라고 하시는데 오죽 하겠어요젊어서부터 메이커 좋아하던 분이라 제가 항상 생일이나 기념이에는 백화점에서 옷을 사드리기는 해서옷장안의 옷들은 거의 제가 사다준 옷입니다그런옷을 얼마전부터는 엄마가 입히지를 않고 시장서 사온 츄리닝 입는것이 싫은것이죠아 그러고보니 츄리닝 메이커 츄리닝 대형 사이즈 있나 찾아봐야겠네요ㅎㅎ옷은 아니고 츄리닝 사서 바로 라벨 떼서 입힘 그건 감추어두지는 않겠죠맨날 죽고싶단 사람이 아버지 백이십세까지 살돈 마련하려고 그리 아끼고 아끼는 것인지정말 답답하다 못해 제가 미칠지경이죠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음식 내가 해갈터이니 엄마에게 다른 음식 절대 하지 말고 누나가 해간 음식으로만 밥먹자 소리하라고 시켰습니다작년에도 제가 힘들게 음식준비하고했는데골절상으로 두달반 입원하고 퇴원한지 얼마 안된분이 묵을 쓴다고 내리 서있고 이것저것참견하느라힘들어찡그리면서 아픈 허리를 붙잡고 있어서 정말 속이터져서 제가 음식 해간것 그냥 차려만 놓고나와버린적 있죠더있다가는 상을 엎을것 같단생각이 들정도로 화가 치밀었거든요왜 딸이 해준다는데도 그걸 마다 않고 뭐해가면 음식값준다 해오지마라 하는지이이야기를 노모 모시고 사는 애한테 하소연했더니 그애는 그러네요그럼 재료비에 세배 달라고 해보라 하네요그럼 정말 다시는 해오지 말라고 음식 엎어버릴 성격의 저의 엄마인데그건 아닌것 같고그래서 이제는 이제 음식해가서 음식값 운운하면 십만원 재료비들면 천원 받고 이십만원이상들어가면 만원만 받아와야겠습니다화내지 않게 마음다스리기 하던지정말 생일이고 뭐고 아예 제가 딸애 데리고 서울을 떠나있던지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남동생 설득되로 제가 해간 음식으로 상받았음 하네요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전날에 해물탕하고 갈비찜 미리 해다놓고 다음날 아침 나물거리 해서 가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어차피 며느리한테 생일상 받아 먹는것은 못하니 여적 제가 항상 생일상 차려서 먹었는데 작년부터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자존심도 노화의 한과정 일까요일층으로 이사가는것도 결국은 제가 마음을 접어야죠뭔일이 생기면 그때가서 생각해야겠어요그일에 대한 두려움 너무나 힘들어질것 알아서 미리 막고자 하는 마음인데 인정이 안되니 할수없네요어차피 제 의지되로 되는 것도 아니고 동생들도 제편들어서 부모 설득하지도 않으니 나혼자만 나쁜년되고 그래서 오지말라는 소리만 들으니 어쩔수 없네요동생들은 그게 효도라고 생각하는가봐요부모가 넘어져도 그때가서 생각하자 여동생 엄마가 계단에서 넘어져 갈비뼈 금가도 전화도없었죠하기는 엄마가 하지말라고 했을거에요작년 허리골절 당하고도 하지말라고했더니 저한테 연락않고 도저이 안되니 그다음날전화하고 그 난리를 치고 병원가고 했던것이니까요안타까워도 이미 생각이 궂으면 못말리고 방임이 효도라고 생각하는 동생들을 계속 나무랄수만도 없는일 하기는 말도 안통하죠그애들한테는 그게 옳은길이고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이 되버렸죠이런 한식 밥상으로 외식 할수 있는 것도 그것도 기운있고 생각이 정정할때만 가능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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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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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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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6
[좋은 글 모음] 말이란
말 이란,그 사람에. 마음속이고그 사람에. 인격이고인성이다. 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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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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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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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
[에세이] 사랑하는 딸들아 아들들아 엄마가 많이 미안해
(10)
미국의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큰딸이 다녀가겠다고 전화가 왔다.200평의 집을 짓고 이사를 하고, 정신이 없어서 올해에는 다녀가지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찌나 굼뜬지, 일을 벌리면 늘 함흥차사다. 요번에도 아마 2년이 다 되는데도 , 집은아직도 마무리가 되질 않았나 보다. 침대 들여놓는데 두 달, 거실 셋트 들여놓는데 세 달 그리고.....암튼 정신이 사나워서 내년이나 다녀가겠다 하더니, 잠깐 다녀가겠다 한다.아마 내가 자꾸 몸이 아프다 하니, 그러다가 엄마를 다시는 못 보게 되는 게 아닌가 싶은가 보다.내가 그러다가 딸을 보지 못하는 게 아닌가 걱정을 했더니....아니. 딸에게 그런 걱정을 대 놓고 했었나?공연한 걱정을 시켰나 보다.암튼 온다 하니 한번은 더 보겠구먼.그러고보니 내가 바쁘게 생겼다.그 아이는 내 집에 오면 부엌 살림을 죄다 들어 엎는다. 허긴. 늙은 에미의 살림 솜씨가 맘에 들지 않겠지. 딸이 오기 전에 내가 대충 정리를 해서, 깨끗이 멋지게 잘 산 척을 해야지.그녀는 워낙 말이 없는 조용한 성격이라, 나무라는 일도 없고 조용히 정리를 하니 더 어렵다.허긴. 그녀도 벌써 쉰 세살이 됐다. 두 딸을 키워 약학박사와 금융계 큰 손을 만들어 놓은 그녀다."여기서 내가 사 갈 거 없으세요?" 며칠 전부터 전화를 했지만, 아무 것도 이젠 필요한 것이 없다 했다."엄마 생활비는 잘 들어가나요?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부족하지는 않으세요?""아~~니. 남아여. 걱정마라.""요새 병원비가 줄었던데요. 돈 부족해서 병원 못 다니셔요? 요번에 가서 애들 만나면 의논 좀 해야지.""아니 아냐. 그러지 마라. 충분하다. 작은 애들도 이젠 아이들이 고학년이라 학원비가 많이 들어가잖아."아이들을 마주하면, 아이들에게 좀 더 뒷바라지를 해 주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큰 딸이 미국의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했을 때도, 큰아들이 유학을 하다가 IMF로 도중에 귀국을 했을 때에도, 막내 아들이 Y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최고경영자수업까지를 마쳤을 때에도, 그리고 지금은 대학 교수로 강의를 나가는 막내딸이 K대학원을 졸업했을 때에도, 집이라도 팔아서 더 뒷바라지를 못해준 것이, 오늘까지도 후회가 된다.딸들아~ 아들들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엄마가 많이 미안하다. 써 놓고 보니 자랑이 됐네요. 그래도 거짓은 아니니 걍 올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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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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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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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3
[작가방] 무엇이 옳을까?
(6)
이렇게 멋진 이미지는 아니지만 소갈비찜을 해서 참외만주랑 해서 친정을 모처럼 다녀왔습니다마음이 갈까 말까 갈팡질팡하면서 다녀왔죠아침부터 해물전 할것 좀 준비해서 점심을 챙겨주고자 서둘럿습니다차를 타고 전화했더니 엄마 전화 안받습니다여동생도 안받습니다그나마 번호키로 바꾸어 놓은 덕에 번호키로 들어가니 아버지는 주무시고 계시고 상위에 엄마 글씨로 병원에 다녀온다고 써있더군요 여동생은 오전이니 헬스장을 갔으려니 생각이 들었죠갈비찜을 앉히고자 솥을 찾으니 솥마다 미역국 한가득 닭도리탕 한가득 된장찌게니다 들어있어서 닭도리탕 들어 있는 것을 다른 데다 옮겨서 냉장고 넣어놓고솥을 씻어서 갈비찜을 앉혔습니다닭도리탕 먹다 남은것 정말 확 버려버릴려다 난리날것 아니 플라스틱 찾아서 옮겨 놓은것이죠그리고 해물전을 부치는데 아버지는 일어나시더니 엄마 병원에 갔다 그러시더군요아버지의 어눌한 말로 제가 가지고 있는 백화점 카드 실적을 물어봅니다본인 돈으로 백화점에서 옷을 사신다고 내카드로 쓰겠다는 의미였습니다ㅎㅎ그런데 여적 제가 사다 준 백화점 옷들 엄마는 아버지 입히지도 않고 라벨도 안뜯고 걸려있는 판국이라서 작년부터는 옷은 안사드립니다이제는 화장실 가는것도 불안할 정도로 다리 힘이 없으시더군요올해 92세 그럴만한 나이죠제가 사준 새옷들 집에서라도 입힘 되는데 엄마는 아낀다고 안입힙니다에휴예전 금딱지 스위스 시계 사달라고 해서 스위스 시계까지는 아니여도 면세점서 사다준 시계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그것도 제가 몇번 차게 해서 차는것 보았는데 어딘가 없더군요사실 불편하죠편안하게 파자에 편한옷 입고 있음 워낙이 예전부터 메이커 좋아하는 습관때문 뭔때만 메이커 새옷을 찾으시는것이죠그것이 두분의 싸움거리입니다엄마는 아버지 화장실 가려다 수시로 실수하니 좋은 옷을 왜 입나 하지만 어차피 쟁여 놓고 안입을 것임 입히는것이 났죠안입고 버려지든 망쳐서 버려지든 본인이 하고 싶은 데로 해드림 되는데 그게 안되죠하기는 본인이 먹지 못해도 음식을 절대 못버리게 하는 분이니 어쩌겠어요갈비찜을 해가니 먹고 싶었다고 하면서 한점 드시고는 아닌가 봅니다여동생만 얼굴이 화색이 돌더군요아버지도 먹는 양이 많이 줄기는 하셨더군요그냥 음식 가져옴 잘먹었다고 하면 될것을 본인은 잘안들어도 여동생과 아버지가 잘드심 되는데 재료비 준다 다시는 해오지말라는 말로 제속을 또 후벼 팝니다이래서 사실 요즘 음식도 자주 해가지는 않았는데 모처럼 해간것인데도 또 그러네요여동생은 그러말 신경쓰지말고 해오라고 하지만 매번 그런소리듣는데 해가고 싶나요그냥 뚝딱 편하게 만들어주는음식도 아니고 무겁게 이고 지고해서 들고가는것이죠본인은 안드셔도 여동생과 아버지가 잘드시는데도 결국 음식 값으로 스텐 그릇하나 가져왔네요은행에서 사은 선물로 준것이라고 하데요뭐라도 줘야 직성 풀리는 양반이니 정말 암것도 안가져올까 하다가 작은 그릇 하나 가져왔습니다출가외인 소리도 듣기 싫고사위는 왜불러다 그리 일을 시키면서 일이만원 돈주고 집에서 남는 식재료 주고 그러더군요사위가 일해주면 그냥 고맙다 저녁밥상이나 잘챙겨면 되는데 그것도 어려운 형국이죠동생이 해야 하는데 동생은 그런것을 전혀 신경쓰지않고 본인 밥 먹고나면 절대 안하니까요사람 불러서쓰면 엄청난 돈 들어가는것은 아니 그러시는것이죠재료비가 더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도 공임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냥 편이 받음 되는데 아마도 생색낼까 그런 생각을 할까요생색내고 할거면 아예 가지도 않죠돌아오는 아버지 생일 올케가 외식 하자고 하니 외식을 한다고 하는데 제말은 귓등도 안듣더니며느리 말은 신경쓰이는지 설거지 하는것도 힘들어하는것 같다고 그러자고 했나봐요그래서 고른 식당이 여동생이 잡은식당이 지가 갔던 패밀리 레스토랑이더군요제가 거기 인당 삼만원 이라고 하니 사실 돈보다도 젊은 부부들 애들 가는 데라 너무 나이든 노인과 가는것이 사실 부담스럽고 엄마가 먹을게 없기는 해서 편안한 한정식집이나 이런데로 바꾸자고 한소리인데 엄마는 인당 삼만원 들어간다는소리에 기함을 하네요엄마는 본인은 한두점 먹고 마는데 삼만원돈 무조건 낸다고 하니 그 돈이 아까운 것이죠사실 집에서 차림 더 돈이 드는 것은 생각을 못하죠이제는 신경안쓸려고합니다외식을 하든 말든 알아서 정하라고 했습니다어차피 제말 들여먹히지도 않는데 뭐라고 싫은소리 듣게 나서나요이제는 노코멘트 정말 입닫고 사는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친정을 다녀야 하니까요친정 다녀와서 스트레스 쌓인 소리 남편도 이해 못하니 더 속이 답답합니다정말 제편이 하나도 없네요동생들이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에휴이번에 친정에 가니 눈에 뜨이는 곳에 선종기도가 붙어있네요잘죽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다고 하더니 에효맨날 전화 통화하 면 죽고 싶다는 소리로 전화를 끊으시더니 속상하네요도대체가 정말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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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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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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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98
[에세이] 운동 14 년차 .. 33 지점
0지다등허4바퀴 약3킬로를 천천히 달립니다지금은 무릎전진, 바닥떼기 그리고 리듬만들기를 해야합니다나중에 무릎들기, 바닥밀기 그래서 속도만들기를 해야합니다또 조금씩 탄성과 점프도 만들어가야 합니다지금은 거북이인데 욕심내 치타가 된듯이 나대면 부상을 입습니다몇개월치 영양제가 매일 하나씩 먹어가면 빈통이돼 사러가야하듯이매일 적은양이라도 해나가다보면 어느날.......싱글,서브쓰리,디엔에프,하프,풀코스마라톤등의 용어들을 알아갑니다타임트라이얼, 빌드업, 인터벌,지속주(시간정해),변속주?등의 훈련법들도 봅니다당장 시계, 벨트, 조끼, 물통,옷들을 사고 싶습니다허나 지금 내 단계는 잘 참아가면서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만들어가야 할 단계입니다그래야 지금 아픈 발과 장차 아플 종아리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합니다지금은 허벅 엉덩을 일으켜 세울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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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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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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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6
[작가방] 엄마 입원
(16)
엄마는 칠년전 허리골절로 입원하셨던 적이 있은 후로는 7개과의 병원 약을 알람까지 켜놓고 드시는 것 외에 식사도 잘하시고 여행도 잘 다니셨었는데 그저께밤에 의자에 앉으시려다가 털석 주저앉아 1번 허리뼈 골절상태가 되었다.사설구급차를 불러서 원하는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119를 부르는 바람에 원하지않는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첫번째로 데려다 주겠다고 한 병원은 바가지 씌우기로 악명 높은 곳이라 거기 피한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나는 평소대로 사군자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에 병원에 따라간 동생으로부터 계속 카톡이 온다.기동성 있는 세째는 하필 크루즈여행 중에 있어서 내가 움직여야 했다.동생 남편은 심부름을 시키자면 유치원 아이에게보다 더 많이 자세히 일러줘야 하므로 동생 집에 가서 챙겨야할 것들을 내게 일러주는 것이다.수업도 못 마치고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동생네 갔는데 늘 잘 되던 현관 지문이 안 먹혀 초인종을 눌러도 소용이 없다.집에 있을 제부한테 전화해도 받지도 않아 동생과 통화하고 동생 집으로 들어갔다.제부는 지하창고에 있던 이동식 변기를 조립해서 가져오느라 내 전화도 안 받았던 거였다.엄마가 와상상태라 엉덩이 밑에 들어가는 납작한 변기만 있으면 될 텐데 싶었지만 이동식 변기를 든 제부와 병원에 갔다.병원에 가니 동생이 쓸데없이 이동식 변기는 왜 가져왔냐고 했다.도로 차에 가져다 놓겠다고 가지고 가는 제부를 보니 길눈도 어두운데 새 주차장에서 잘 찾아갈까 싶어 따라갈까 하다가 그냥뒀더니 변기를 들고 한참 헤맸다고 했다.제부는 공대 출신인데 대기업에서 임원까지 지내고 퇴직했지만 부주의하고 사고가 엉뚱해서 갖가지 에피소드가 수두룩하다.예전에 학교급식이 없던 시절 교사였던 동생이 일본 출장 가는 제부에게 보온도시락을 사다달라고 했었는데 4인용 코끼리밥솥을 사왔다.유럽 출장 갔을 때는 버버리코트를 사다달라고 했더니 55사이즈 입는 마누라에게 88사이즈 코트를 사오는 바람에 그 코트는 시어머니께로 넘어간 적도 있었다.그 후로는 아무 것도 사오지 말라고 했다.지금도 혼자 밖에 나가면 지하철 선반 위에 새로 사준 비싼 가방 올려놓고 내려서 잃어버리고 지갑이나 휴대폰은 수시로 잃어버려서 목에 걸어줬으면 싶을 정도다.엄마가 가신 병원은 종합병원이기는 해도 열악하기 이를 데 없는 곳이라 당장이라도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싶을 정도였다.이인실이어도 좁을만한 병실에 여섯개의 침상이 간신히 들어가 있고 게다가 가운데 계시는 엄마는 창밖도 못 보는 상황이었다.다행히 간병해주실 분 인상이 선해서 안심이 되었다.딸이 넷이나 있어도 간병하겠다는 딸은 없었다.집으로 오는 길에 당분간 스크린 파크골프 못 치겠다고 하니 동생이 "왜 못 해? 그건 체력단련이니까 계속 해야지~" 한다.만약 자식이 입원해 있어도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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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린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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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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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69
[에세이] 운동 14 년차 .. 32 지점
(1)
000나이까지 00년간 윤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소소, 달리기소소등을 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4바퀴 약 3200미터를 천천히 달렸습니다4바퀴땐 배고파졌으며, 다뛰고 보강땐 에너지소진을 느낍니다지금도 피곤해 헤롱헤롱합니다연두부같던 종아리가 이젠 제법 볼록해지고 만지면 딱딱해졌습니다바라던 바였지요앞으론 허벅지와 엉덩이도 단단해져갈지두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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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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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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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7
[작가방] 간장게장
(15)
입덧도 해본 적 없이 아무거나 잘 먹는데 최근에 갑자기 간장게장이 먹고싶어졌다.집 근처에 간장게장이 반찬으로 나오는 집에 가서 한끼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홈쇼핑 채널에서 국내산 알배기 간장게장을 파는 게 보였다.당장 주문하고 싶지만 홈쇼핑을 신뢰하지 않으므로 참고 있다가 퇴근한 큰애한테 쿠팡에서 간장게장 주문해달라고 했다."어머니 쿠팡도 믿을만한 곳은 아니예요. 차라리 트레이더스에서 사세요."하면서 안 사준다.다음날 아침 남편더러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가자니까"왜? 간장게장 사려고?"어떻게 알았냐니까 새벽에 간장게장 먹고싶다고 잠꼬대를 하더란다.트레이더스에 가니 왕딸기를 싸게 팔길래 두박스 사고 사과도 한상자 싣고 온갖 장보기를 다 한 후 간장게장 코너에 가니 한통도 없었다.양념게장이라도 살까 하다가 꿩대신 새우장을 사고 후숙 아보카도를 7개 샀다.식재료 구입을 마치고 오려다가 1층 마트출입구에서 닥스 할인매장이 있길래 들러서 배낭을 샀다.내 카드로 결제를 하려는데 굳이 남편이 사주겠다길래 그러라고 했다.남편은 돌아오는 길에 잠깐씩 걸리는 신호등 앞에서 생강한과를 집어먹으면서 운전하는 걸 보니 할아버지가 다 되었구나 싶었다.젊었을 때는 같이 마트에 가면 내 카드로 결제하는데도 못 사게 하는 게 많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늙어갈수록 인심이 후해지고 있다.안 버리고 오래 같이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나보다.고마운 마음에 집에 돌아와 계란 부치고 아보카도 썰어얹고 날치알과 김가루 넣고 새우장 듬뿍 올려 비빔밥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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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린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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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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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49
[에세이] 따뜻한척하는 봄날에 속지마세요
(17)
화초와 노인은 봄에 얼어죽는다더니딱. 맞는말이네요 예전에 겨울대비 마당에 두었던화초들죄다 거실에 놔두고 기름아까워 모셔놓은 기름난로를화초얼어죽을까봐 살짝 틀어놓던 아버지생각이나네요그렇케 애지중지키던것을 이젠 더이상 추위는없다며따신 봄날. 마당에 그득히 내어놓코물조리개로 물 흠뻑주면서겨우내 잘 키웠다고 흐뭇해하시더니며칠뒤 뜻하지않는 오밤중 힌파에 모조리싹다얼어죽어 아버지가 황당해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이상하게 그 추운겨울에도 감기한번 안 걸렸는데꼭 내 생일이 있는 따신 봄날이오면 잊지도않코매년 몸살감기가 찾아오네요며칠 따신날 겉옷 얇게 입은것이 화근인지애고 매사 입방정에 입바른소리 잘하는 신랑은오늘도 어김없이 밥차러주는 마누라보고마스크하고 밥하라네요 아이고 앓는이 죽는다고신랑친구하나는 병원에입원한 자기마누라보고 내오늘저녁은 뭐하고 먹어야되나고 묻는놈이 있다하더니끼리끼리 친구인거 같아요그 놈이랑 젤 친하거든요ㅎㅎ오전에 병원가는데 굳이 따라나서 기사노릇해주네요이사와도. 늘 살던동네 병원밖에 안 다니니깐요오는길에 감기약먹고 힘도없고 밥맛도없으니국수하나 묵고가자하니 사람이 밥을먹어야지궁시렁거리며 자기가 국수싫어하니미지못해 가 주더라고요 어차피갈걸 기분좋케가면어디 덧나나냐 감기기운에 힘도빠지고 입맛도 사라지니사람이 멍하니 이래 가면 나만 손해다 싶은 맘이생기네요 젊을때는 빨리나아 돌아댕기야지싶었는데늙으니 이대로 가도 되겠다 싶네요마누라있다고 최대한 집안일 안한는 여우같은서방마누라없어도 불편없이 잘 살수있지요애들 다 키워준 마누라는 죽으면. 호상이라하던데먹은 약기운에 골아 떨어져 일어나보니 7시라힘빠진몸으로 저녁감기약 또 먹을려면 빕을먹어야해서하기편한 계란비빕밥해서 신랑주니 실컷잘먹다가달걀껍질 쬐금들어간걸 들어내더니 밥 안먹네요자기마누라 아프면 자기가 차려먹던가이런 원인도 잘 살펴보면 울시엄니때문이지요늘 아픈척하면서 손끝하나 안 움직이며꾀부리던걸 신랑이 커가면서 봐와서인지눈으로 확실한 뼈가 부러지던가 입원하는병아니고는눈에 안 보이게 아픈거는 꾀병처럼 짜증나나봐요내일은 종일 일 안하고 누워 있어 볼려고요어찌 나오나 볼려고요아이고 그래도 울아들은 밴댕이속 지아버지 속 안닮고날 닮아 천만 다행이고 딸은 지아버지 쏙 빼닮아잘 삐지고 쌀쌀 맞지요울시아버지가 살아생전 그랫지요울딸없을때 나 보고 ㅇㅇ이가. 딸이라서 다행이라고며느리가 저런성격이면 답이없다고 ㅎㅎ아들보고는 나중에 너거 엄마같은사람 구하라하니울신랑은 내 같은 여자만 피하면된다 햇지요ㅎㅎ같은극끼리는 밀어낸다고울신랑이 딸 성격이 애교도 없고 안좋타 그러길래딸이 태어나 아버지한테 복수하네딸 성격이 딱 자기과다.그랬더니 암소리안하네요ㅎㅎ따뜻한척하는 봄날씨에 속지마시고따시게 입고 다니세요봄감기가 더 오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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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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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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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36
[작가방] 모든 행사는 끝이났는데
(12)
설도 지나고 20일날 시엄니 49제도 지나가고모든 행사는 끝이나서 마음은 편하건만..ㅠ몸편하고 맘편해서 이제 룰루리 방구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ㅠ 몸이 자꾸만 고장나서 여기저기 아프다 아우성이라 몸이 아프니 맘도 약해지고 우울감이 문득문득 찾아온다.날씨도 꽃피는 춘삼월이고 완전 봄날이건만. 운동하기 요즘 좋은 날씨건만 다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하니 운동도 제대로 못다니고 요즘 가는데라곤 병원밖에 없는거 같다.남편이 일이없어 아직 쉬고있으니 병원도 차태워 델고가주고 오늘아침 안마도 해준다길래 어깨 허리 다리 다 주물러 달라했다.아들이 명절에 생활비 하라고 70만원 주길래.저금했다. 우선 쓸돈은 있어서 없는셈치고 다음에쓰려고 우선 저금해뒀다.연말정산 받은거 주는거라며 생각도 않았던 돈을줘서 고마우면서도 아들에게 받는돈이 나는 안편하다.엄마 돈줄 생각말고 너나 열심히 돈 모으라 하니7천만원 모았다며 이번에와서 말하며 진즉에 더 아껴쓰고 돈좀 모을걸 그랬다고 말하길래 이제라도 더 빡세게 모으라 했다.ㅎ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모았다고 말해줬다. 너는 적금넣기도 얼마나 재밌냐 월급이 제날짜에 통장에 칼같이 꽂히고..엄만 적금넣기도 불안하다.지가 모은돈 7천에 엄마가 3천만원 준거 합치면 1억이란다.암튼 나중에 집살때 최대한 대출 적게 받으렴 모을수있을때 빡세게 모으라했다.난 이제 더이상 네게 보태줄 돈도 없으니까..ㅎ 나도 노후준비도 하기 힘들다고..몸댕인 자꾸만 아파오고요즘 아주 삶의 질이 떨어져서 우울하다.나보다 더 아픈이들 생각하며 힘을 내야겠지...ㅠ사람이 안아프고 살다가면 얼마나 좋을까만...이번 설에도 많이아파서 응급실도 다녀오고 몇십년만에 영양제를 다 맞았다.ㅎ 그동안 돈없어서 영양제를 안맞고 살은게 아니라 나도 주사맞기 싫고 겁이많아 영양제는 안맞아 지더라.남편이 이참에 영양제나 맞으라해서 것도 맞은거다.남자 간호사들이 친절하고 그래서 고마웠다.울 시엄니 단골 병원이었는데..아직 시엄니가 돌아가시고 없다는게 실감이 안난다.엄니요. 나좀 안아프게 도와 주이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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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살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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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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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68
[에세이] 그린플라워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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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라워님~!안녕하세요.많이 망설이다가 글 올립니다. 늘 답글 잘 달아주셔서 늘 고마운 맘 갖고 있습니다.다름이 아니옵고ㅡ.혹시 인형을 만들어 판매도 하시는지요.언젠가 님의 작품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ㅡ니트원피스 입힌 인형이 맘에 들었어요.이제 좀 있으면 <어린이 날>이 다가오는데요.제게는 어린 손주가 둘이나 있습니다.손주는 <블로그>를 사주려고 마음을 정했고손녀딸에게는 인형을 사서 보내주고 싶습니다.그런데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하는 싸구려보다좀 특징 있고 희귀성 있는 인형을구입해서 보내고 싶어서요. 블로그는 시중에서 사도 되는데인형은 좀 특이한 걸 사서 보내고 싶어서님의 인형을 생각했습니다.아무데서도 살 수 없는 독특한 걸 사서 보내고 싶어서요.아이들이 일본에 살고 있는데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인형을 선물하고 싶습니다.혹시 부업을 하시나 싶어서요.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전에는 제 손년딸 한복도 이런 식으로 보내주어자주 자주 이렇게 서로 돕자 했는데제가 몸이 안 좋아서 길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혹시 오해하실라 싶어서......다른 뜻은 없습니다.시중에 많이 나돌아서쉽게 살 수 있는 거 싫어서 입니다.값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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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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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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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13
[에세이] 운동 14 년차 .. 31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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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헙니다지상운동소소, 달리기소소등을 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룰 강구합니다허리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3바퀴 약 2400미터를 합니다내주 부터는 운동계획을 좀 바꿉니다달리기와 지상운동을 하루에 하던걸 조정해서달리기 하는날은 달리기만 하고지상운동날은 배와등위주에서 다리운동을 추가해서지상운동1과 지상운동2를하고, 계단걷기도 하기로합니다발뒤꿈이 아프고 무릎,고관절이 아파서 다리운동은 피했는데다리운동도 해보기로합니다시중에서 왕발거실화를 구할수가 없습니다온라인 배달 제품은 파는데오프라인 매장에선 왕발거실화는 안 팝니다리커버리실내화도 왕발을 파는 오프라인 매장은 없습니다285나 290을 살수가 없습니다요가메트를 발크기로 잘라서 발에 묶어 신는다면?족저근막염에 도움되는 285나290 쿠션있는 거실화를오프라인에서 살수있다면 좋겠습니다만젤 좋은건 운동해서 족저근막염을 나수는 걸 겁니다운동으로 나수는게 빠를지...왕발을 구할수있는게 빠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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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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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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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0
[작가방] 결국은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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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그 나이듬의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고절대 바뀌지 않는것에 대하여 미련 가질 것도 없고 속상 할 것이 없게 되는 것이죠결국은 모든것이 내 중심이 되는 것이 되네요결국은 내 생각이 맞는 것이죠그러니 나를 위하고 내생각이 맞게 단도리 함이 맞습니다주변에 휩쓸리면 안되는것이죠내가 행복해야 하는것이 진리 입니다내가 꼭 지켜야 할 사람이 행복해야 하는것이죠이제는 그러한 생각으로만 가려고 합니다도리 죄책감 보다 내중심으로 가려고 합니다동물은 단순하게 간다죠내가 낳은 새끼 생존을 할수있을때까지만 지킨다죠그리고 그렇게 독립시키고 사냥을 못해서 생존이 어려워지면 그냥 스스로 죽을자리 찾아간다죠요어찌봄 동물의 세게에서 배울점도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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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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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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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89
[에세이] 아무얘기나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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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바쁘신가요제가 15년전 신입으로 이곳을 들어올때만해도이곳은 풍성한 얘기거리로 넘쳐났는데스마트폰시대로 접어들면서 다른 재미에 다들 빠지셨나요아니면 나이들어셔서 만사가 시들해지셨나요만석님말씀처럼 다들 긴 여행중이신가요그많던 님들 소식 듣고 싶어요명절음식 반으로 팍 줄이고 목기그릇에 랩 씌우고하니설겆이도 반으로줄고 음식도 이틀 지나니 딱 떨어지고좋으네요 가계도 절약되고 마음같아서는 산소가서 더 간단히 지내고싶지만 신랑이 아직 그렇케는허용하지 않으니 계속 이렇케 지내야되지싶네요그래도 기제사는 전만 조금 맞춤으로해서 가져오니한결 수월해요 과일과 나물만 하니깐요예전에 어른계실때는오후까지 일에서 벗어나지 못했지요그때랑 비교하면 이정도는 일도 아닌데 몸이 늙으니일은 팍 줄었는데도 나이들어그런지 몸이 피곤하네요요즘 목욕탕가는게 재미나요날씨도 감기걸리기딱좋은데 따신데가서 몸도지지고게으른 나에게는. 운동가는거보다 훨 편하고 좋아요힘안들이고 땀빼고 피로회복도되고 돈도 마니안들고요애고.딸이시집가겠다고 통보하는데즐겁지 않네요 궁합이 썩 좋치않은 사람이랑 결혼한다하니딸나이도 차고하니 더 이상 반대할힘도 안생기네요달나라 간다는세상에 궁합이 뭐시다노그러겠지만딸 팔자 엄마닮는다고예전에 울엄마가 궁합 나쁘다고 그리반대했는데도내가 우겨 결혼했듯이 딸이 내 길을 따라갈라하네요엄마 아빠반대해서 돈한푼 안 보태줘도자기들이 전문직이라 둘이 알아서 산다고반대만 하지마라하네요생전 안보이던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나타나쌀을 주면서 씻어서 방앗간에가서 떡을만들라하더니딸한테 이런얘기들을려고 그랬나봅니다이래저래 맘이 안 편하네요딸은 자기아빠닮아 남이 농담으로하는 우스게소리도 정색하며 듣는 스타일인데아무리 연애결혼이라지만 시집식구들이랑잘 화합할지도 걱정이고 무엇보다 궁합이맞지않는다니걱정이네요 우리부부가 궁합이 썩 좋치않아살면서 늘 티격태격 안 좋았거든요 그래도 내가 참고 인내하는기질이라 수십년 결혼이때까지 살아왔지만요수십년전 그때 엄마말 듣지않았던 벌을 딸한테서그대로 반사되어 오네요아직 결혼을 할지안할지는 예식장들어가봐야안다는데만약 결혼식을 하게된다면 그래도 딸은 엄마보다 더 나은삶을 살고 행복하게잘 살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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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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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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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95
[에세이] 운동 14 년차 .. 30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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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 소소, 달리기 소소 등을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3바퀴 약2400미터를 했습니다런닝(running)을 했더니 런닝이 자주 빵구나서 버립니다수영때는 런닝속옷윗옷을 몇년씩 입었는데2달새 런닝3장이 헤어져 내버립니다달리기 복장 연구가 필요한지도......런닝사러 가면서 세상구경하는 이점이 생기는건 좋은듯도.....집에서 약10분을 가면 공원이 나옵니다우레탄과 보도로된 거리 한바퀴에 3.6키로라고 아는데유아풀을 벗어나 갈날을 ......여기는 문제가1. 대단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다는 겁니다2.남녀노소 우르르 다니는 사람들이 저마다 형편의 불평을 들어라는듯 쏟아냅니다듣기에 고통이고 통증입니다 정서통증이지요지나가는 나에게 들어라는듯 심지어 큰소리로 말라깽이가 저따위로 옷입고하며 저격받기도했지요또 얼마나 흉을 보는지 다니기 끔찍하지요또 얼마나 조롱을 할까요 천천히 뛰니까강자만 큰소리치는 정글이고 동물의왕국인 이 공원에 갈려고 과연.......민족중흥의 역사를 띠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나의중흥의삶을 살려는자는 씨를 말리려하고노예의삶을 사는지도 모르고 늙어 죽도록 우르르 몰려 다니며 전달하고 또 전달하며 그럻게......온 사람들이 욕심을 뚝뚝뚝 흘리며 ..여기도 저기도 욕심에 욕심을...욕심의 화신들만..욕심만이 내살길인듯이....하나 하나 다가오는 이 파도들을 두둥실 타고 넘으며..........후..........최소 1년은 유아풀에서 달리기 살력을 탄탄히 해서견뎌낼 내공을 쌓아서.........지금은 실력도 내공도 안되니 코앞만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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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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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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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7
[에세이] 운동 14 년차 .. 29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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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소소, 달리기소소 등을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지금 내달리기는 수영으로치면 유아풀에서 기초중입니다근데 급하게 성인풀로 가봤자 다시 돌아오는 시간낭비만 할지도.......영상들에서 빠르게 달리는 주법들을 보고따라하다 근래 최대치의 무릎통증과 발통증을 맛보고있습니다휴......3바퀴 약2400미터를 했습니다천천 달리기로 원위치해서 다시 천천 달립니다무릎통증, 약간의 고관절통증, 약간의 허리통증 , 피로 등등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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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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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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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5
[에세이] 우리 영감이 많이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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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들 보내셨나요?이제 님들이 나올 때가 됐지 싶은데, 소식이 없어서 제가 또 나왔습니다.너무 오랫동안 글방이 적적해서요.이제 모두들 나오세요.우리 영감이 절대로 절대로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제사의 간소화까지도 허용했어요.생각지도 못했던 영감의 큰 변화였어요. 차례상도 두 개씩 차리던 것을 하나로 간소화 했어요.따라서 주방의 일도 반으로 줄어서, 큰며느님이 무척 반기는 명절이었어요. 따라서 모든 식구도 반기는명절을 보냈습니다. 아, 영감의 별호까지도 <영국신사>에서 <키다리아저씨>로 개명 되었어요. 영감도 마누라가 널브러져서, 점심을 안 챙겨 주고 내쳐 자도 스스로 챙겨 먹네요. 동창회에서 동창들의 입김이 한 몫 아니, 두 몫을 한 것 같습니다."이젠 마누라들 아끼라."고요. 아마 마누라를 먼저 보내고 홀로 사는 친구들의 조언이었나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동네에서 마누라 잘 도와주는 영감으로 이름이 났는데, 아무튼 반가운 일입니다.마누라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만석이에게 이런 날이 다 도래했어요. 이젠 모든 게 쉽게 쉽게 변했는데, 몸둥아리가 늙어서 여기 저기 고장이 나고 싶어서 난리입니다. 영감이 젊어서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무튼 지금이라도 많이 유해져서 다행입니다. 이제는 늙을 일만 남았는가 했는데, 영감의 변화는 그 중 다행입니다. 영감이 무척 깐깐했거던요.<미안합니다. 나들이도 못 하고 집에만 있으니, 영감 이야기밖에 할 얘기가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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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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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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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41
[에세이] 운동 14 년차 ..28 지점
(1)
000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소소, 달리기소소 등을합니다다리혈액순환울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러닝화는 안정화,쿠션화,맥스쿠션화,슈퍼트레이너화,레이싱화가 있답니다아디다스 에보슬을 추가하여 내장비는 세가지로 정해졌습니다안정쿠션화,쿠션화,슈퍼트레이너화 세가지로 일상과 달리기에 교대로 신습니다이제 닳게되면 기존이나 새브랜드로 교체하면 됩니다 한1년씩은 신겠지요기타 모자등 러닝용품들은 필요시 차차로.....달리기는 소극적달리기와 적극적달리기가 았는듯합니다적극으로 갈수록 부상이 많아집니다나는 소극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적극을 도입해가야합니다팔치기를 힘차게 하라는 영상따라 하루 한 결과길비통증이 생겼습니다 적극적의 예시가 됩니다팔치기 강도를 조금씩 접근했어야 한것입니다해당 운동을 안하면 통증도 없을겁니다통증들이 생겨가는 와중에 수십년전 인라인스케이트 타다 생긴뒤꿈치 갈라진 여러곳의 상처가 80%이상해당운동을 안하니 저절로 아물어갑니다운동을 하는 이상 통증은 생겨나는지도....괴로운 세상 운동조차 괴로움을 주지만더한 세상 고통을 견뎌가려면그나마 운동이라도 하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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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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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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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6
[에세이] 세배 받으세요
(2)
<우리 님들 모두 행복한 설날 지내시고, 한해 동안도 모두 건강하시고 하는 일 마다 대박 나세요^^>저녁에, 아래 층에서 큰아들이 올라왔다." 하루 종일 애미가 애썼겠구나. 그래도 오늘은 애비가 쉬기 때문에 많이 도와줬을 테니 좀 쉬웠겠다""내가 쉬어서가 아니라, 아빠가 지난 번 제사부터 확 줄여 주셔서 일이 많이 줄었지요.""아유~. 내 맘 같아서는 아예 제사를 없애 주고 싶었다.""어제 저녁에 카드 가져 가서 장 봐라."했더니 에미가,"일이 줄어져서 장 볼일이 많지 않아요. 그냥 우리가 장 볼 게요."하더군. 나도 좀 일조를 해야 하는데....지난 번 시아버님의 기일에, 고맙게도 영감이 '간소화'를 외치더니, 이젠 이렇게 묶어질 모양이다.'고마운지고. ' 옛날에 비해서 반도 더 줄어든 셈이어서 , 주방의 여자들이 만세를 외치겠다?늘 혼자 애쓰는 아래 층의 큰며느리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멀리 있는 작은 며느리가 동참하지 못하는 것에 미안해서 약간의 금일봉을 하사(?)했으나, 별로 빛을 뵈지 못하는 듯해서 나도 덩달아 눈치가 보였다. 나는 혼자서 애써서 봉투를 건냈으나, 그것이 작은 며느리 몫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었다. 그게 작은 며느리를 대신하는 것 같아서, 혼자 애썼다고만 말하며 건냈으니까.막내딸도 대학강의를 나가면서 부터는 큰 며느리를 돕던 손을 거두었다. 내가 대신 돕겠다는 뜻을 전해도 며느리는 늘 마다한다. 고마운 일이긴 하지. 그래서 영감도 맏며느리의 일을 줄여 주었겠다? 이제는 묻는 일도 없지만, 이래라 저래라 할 것도 없이 알아서 잘 한다. 그도 고마운 일이다. 아들은 건너뛰고, 세배하는 며느님과 손주에게만 금일봉을 내리면 나도 쉽게 명절을 보내는 셈이다.일본에 사는 작은아들네 식구가 영상으로 세배를 하니, 손주에게 세배돈을 건네지 못하는 것은 좀 미안하다. 머지않아 곧 <어린이날>이 있으니 그때나 보자 해야겠다. 달달이 아이들이 보내주는 용돈도 지난달에는 적자였다. 사돈댁의 잔치도 있었고, 아기 돌도 있어서 힘이 들었다. 사돈댁에도 어려운 자리여서 축의금을 짜잖게 할 수도 없었고, 금값이 고가 행진을 해서, 내가 수입이 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한 번 더: <우리 님들 모두 행복한 설날 지내시고, 모두 한해 동안도 건강하시고 하는 일마다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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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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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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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5
[에세이] 운동 14 년차 ..27 지점
000 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 소소, 달리기 소소 등을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2바퀴하고 150미터를 뛰었습니다 한 1700미터를 한셈입니다뒤꿈치통증을 조치합니다 다리찢기로 뒤꿈을 민때는것을 중단하고수건을 말아 끈으로 고정하고 그위에 발뒤꿈을 띄워서 다리찢기를 합니다노리는것은 아킬레스보호입니다 달리기하면서 느끼는점입니다고관절통증을 조치합니다네발기기로 밴드활용 고관절 운동울 알고, 하니 무릎이 아픕니다집철봉에 밴드 걸고 서서 고관절 운동을 하기로 합니다다이소에서 팔던 풀업밴드검정색 고강도제품이 없어져서 살수가없네요풀업밴드검정을 고대하고, 안되면 강력한 다른밴드를 물색합니다달리기는 점핑이라고 합니다수영스타트도 점프인데 이때 발가락 부상이 아직입니다만 ...벽밀며점핑연습을 시작합니다수영은 발목을 피는건데 달리기는 발목탄성을 만들어야 한답니다흠....안해본 부위고 타고나지못한 재능인데....발을 피던 탄성이던 연결되고 수영 달리기 각각에 따로같이 쓰일듯합니다부상을 마주하지않게 치밀하게 진행해가야 할터인데.....앵클링은 단거리 인가봅니다장거리는 롤링, 탄성즉점핑, 기울기............흠수영십년에도 미흡족인 롤링이 여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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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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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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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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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말을 들으면 더좋아진다..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저만이..
세번다님이 아직까지건강하고 ..
연세 드신 분들은 어떤 상황..
엄마는 낮에는 잘 지내시는데..
미열도 있고 소화도 잘안되고..
요새 저도 다리가 아파요. ..
그시절은 사진도 귀한시절 ..
1층으로 못간답니다 화장실 ..
엄마는 크게 다치신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