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소독
<에필로그> 생각에 빠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헌의 생각이 많이 났다. 어른이 되어 가정이라는 것을 함께 나누었던 사람이어서 였을 것이다. 전남편과는 그 날 이후로 전화를 계속하기도 하고 가끔 만나서 저녁을 먹기도 했다. 시작은 좋았지만 헤어지는 시간..
[제1회]
설마 이게 소설이랴, 넘 넘 챙피한 마음뿐입니다. 그래도 한 번 소설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유치빤스한 글자를 몇 자 적어봤습니다. 더 쓰고 올릴려다가 초기부터 반응을 들어보고자 성급히 올립니다. 호평, 악평 다 감수하겠습니다. 소감 써 주세용~~이~~ =========..
1편|작가: 꼬마주부|글번호: 544
조회수: 1,519
후회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다 답답하고 기다림이 이렇게 힘든일인지 세삼 느끼게 될줄이야,, 이런 고통을 다시 시작한다는건 나로 하여금 괴로움만 다시 시작되는거 같아서 인제 다시 마음을 접어야겠다,, 세월이 흘렀서니 나에게도 ..
마지막회
13 호텔 일층에 있는 오픈된 바에 앉아서 칵테일을 마시며 라이브를 듣고 있던 그녀는 이제 피곤을 느꼈다. 아까 낮에도 바닷가에서 멀지 않을 것 같아 근사한 카페들이 있다는 고개를 걸어서 갔다오느라 기운이 다 빠진 모양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참 많이 걷는다는 생각을 하..
또 다른 시작과 끝
2006년 새해가 들어서자 동욱이 서울을 떠나던 그 해 어느 날처럼 인천공사 현장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월에 짐을 꾸려 주영은 만삭인 몸을 하고 진해를 떠났다. 주영은 배 속에 있던 아들 지우가 그 고장 벚꽃을 기억할 것 같지 않았다. 지우는 이제 ..
보들레르의 마지막 날들
" 보들레르의 마지막 날들 "을 읽다. <간단한 정리> 그랑미루아르 호텔 - 브뤼셀 . 방값에서 식사가 포함되는 곳 압생트 냄새. ( 쑥과 보드카를 썩은 술 .깨끗하고 독하다) 식은 담배 냄새. 로다놈 아편 냄새. 질병의 냄새. 좀 처럼 ..
[제1회]
알싸한 취기가 들기 시작했다. 오늘은 한끼도 먹지않았다. 그런데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단지 자꾸만 조갈이 나고 그저 시원한 맥주만 생각났었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고 있었다. 뭐가 저렇게 바쁠까하고 민우는 궁굼해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수업도 그렇고 학교..
1편|작가: 겨울|글번호: 539
조회수: 1,478
인연
요란하게 들려오는 벨소리에 벌떡 일어나 수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아직 퇴근안했나?"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누구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네~ 아! 부장님이 웬일이십니까?" 순간 사무실을 들러보았지만 그녀는 보이지않았다. "응, 퇴근했나 싶어서...
[제1회]
오늘은 컴퓨터를 무료료로 배우기 시작한지 3주째 되는 날이다 내나이 어느새 40를 훌쩍 넘긴 나이가 되어 버렸는지 결혼하고 오로지 아이들 키우는 일이 나의 전부라고 믿고 15년을 살아왔다 그러다 옆집친구와 우연히 본 중앙일보 신문에서 무료로 컴퓨터를 가르쳐 준다고 하기..
1편|작가: 김영숙|글번호: 537
조회수: 1,475
[제31회]
아 이제 끝이네요.. 시원섭섭함다.. 먼저 글같지 않은 글을 재밌다고 칭찬해주시고 좋아해주시고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다. 그리고 제글에 제일먼저 답글이자 비평을 해주신 소설방을 사랑하는 이 님을 비롯한 여러 답글주신분들.. 그리고 답글에대한 감사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