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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2

휴 힘들었어요


BY 만석 2026-03-16

휴 힘들었어요휴~버려야 할 것도 많고요 .사와야 할 것도 많았어요.
묵은 김치 지져 먹는다고 김치냉장고에 뒀던 거
오늘 완전히 비우고 청소해 놨어요.

혹시 딸이 고등어라도 넣고 지져먹자 할라 싶어서 뒀는데
어제 유투부에서 몸에 안좋다 해서....

그래도 딸이 오면 집어던질 게 또 나오겠지요 ㅎ.
15시간을 날하서 오후 3시 넘어서 도착한다니 얼마나 지루할까요.

"모두 바빠서 아무도 마중나갈 사람이 없으니 어쩌냐? 요새 택시는 사고가 많아서...."
"걱정 마세요. 공항버스가  더 편해요."

비행기가 도착했으면 전화가 올텐데 연착을 하나보다.
영감이 이제는 공항에 마중나갈 주재도 못 되나보다. 다 살았네.

51살, 53살, 50살, 48살의 아이들.
허긴. 나도 팔십이 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