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의 추억 ( 20 )
***** 내가 마련한 단간방은.. 처갓집에서 보내온 신접 살림으로 가득찼다.. 그래도.. 조립식 비닐 옷장을 하나 사서.. 이불과 옷을 챙겨 넣고.. 부엌에 살림살이들을 챙겨 넣으니.. 그런대로 우리 부부의 원앙금침을 깔 조그만한 공간이 생긴다.. 우리 색..
자유여행
그녀가 지루한 일상을 떠나자고 결심한데는 사실 마땅한 이유가 없다. 단지 연차휴가를 쓰지 않으면 이제 월급으로 환산되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안쓰면 없어진다니 큰일이 하나 마무리 된 지금의 상태에서 휴가를 안쓸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여행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
[제28회]
감사합니다 그동안 사춘기 소녀의 감정을 아직 버리지 못한 글을 읽어 주시고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형식적인 인사같지만 이런 지면 마련해주신 azoomma.com여러분께도 함께! ***********모두의 이야기 그후 *******..
[제4회]
창틈으로 들어 오는 찬 바람이 알몸을 간지려,이불을 당겨 덮으려 햇으나 꼼짝을 안한다. 게심치레 눈을 뜨니, 아뿔사! 밤새 녀석에게 몇 차례 무너져 기진해 잠이 들엇엇다. 조용히 침대를 내려 오는 데, 가랭이가 쓰라리고 아프다. 얼마를 녀석에게 당햇으면,아니 즐겻 다는..
[제5회]
"야, 저 여자 아니냐, 성배야?" 병희가 가르키는 쪽을 보니 그녀가 전봇대 앞에 쭈그리고 앉아 토하고 있었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누님, 하고 부르자 그녀는 화들짝 놀라 일어나 뛰어갔다. 그녀가 나를 보고도 다시 뛰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휘청거리며 뛰어가..
그녀
그녀는 3년동안 열심히 일했다. 집에서 통근하는 차비가 아까워 회사 기숙사로 들어가 살았다. 거기서도 3년내 일절 외식도 하지 않고 옷은 아버지가 짬짬이 사주시고 작은 형부가 사주곤 했다. 월급을 언니들과는 다르게 주지 않는 그녈 보며 어머니는 "욕심 많은..
기억의 저편..(2)
민주는 도서관에 도착을 해서 짐을 풀었지만 왠지 공부가 될 것 같지 않았다. '오늘 시험 망치면큰 일인데...' 하며 마음을 다 잡았지만 그래도 글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유경이의 목소리만 귀에서 쟁쟁거리며 민주의 신경을 흩어 놓고 있었다. 태환의 가방만 보고..
오랜동안 평안하길...(완결..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고 싶은 마음, 쓰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쓰지를 못했습니다 마음이 사막이었거든요.. 하지만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꼭 누군가하고의 약속은 아니지만 이소설 마지막입니다 하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답니다 ..
죄송합니다.
밑의 제목이 같은 글이 있어 다음에 글을 올려야 할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보지 못해서 2편을 올리고야 알았어요!!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1편|작가: 재인|글번호: 557
조회수: 1,544
"빽빽이 아부지와 ..
$$ 북적이 일기장 $$ 2000년 9월 22 일- 북적이일기 * * * * * 나는 오늘 내 친구뇬 때문에 완전히 기분 잡치는 날이었다. 지금, 빽빽이 아부지는 벽을 보고 돌아누워 자고 있다. ("지가 뭘 잘했다고 저렇게 돌아누워 자냐?...팔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