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 이야기를 마치며...
한달 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7년전, 너무 결혼을 하고싶었던 저희는 서둘러 날을 잡느라 그게 무더운 여름이라도 마냥 좋았죠. 물론, 두집 어머니들의 냉랭한눈초리가 에어컨마냥 시원하긴 했지만요.. 후훗..참 ..
[제1회]
안녕하세요. 소설을 쓰는 방인줄 알지만 시나리오를 올리는 방이 없어서 잠깐 실례를... 꽃반지 클럽 (씬1에서 씬5번까지임당) 은실의 나래이션; (여고시절 음성으로) 하루하루 들뜨는 열기로 가슴이 부풀던 시 절, 우린 토요일밤을 불태우던 존트라블타..
1편|작가: 김혜란|글번호: 564
조회수: 1,415
서툰 만남
카페에 마주 앉은 우리는 한 동안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저 느낌으로 친구가 많이 말랐다는 것을 느낄 뿐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3년전보다 더 어두워져 있었고, 웃음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잘 지냈지? 종종 니 ..
[제1회]
설마 이게 소설이랴, 넘 넘 챙피한 마음뿐입니다. 그래도 한 번 소설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유치빤스한 글자를 몇 자 적어봤습니다. 더 쓰고 올릴려다가 초기부터 반응을 들어보고자 성급히 올립니다. 호평, 악평 다 감수하겠습니다. 소감 써 주세용~~이~~ =========..
1편|작가: 꼬마주부|글번호: 562
조회수: 1,401
연재를 마칩니다..
저의 첫소설 "사이버 불륜"의 연재를 마칩니다... 이 방에서 같이 글을 쓰시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길 비오며.. 또 다른 글로 여러분을 다시 뵈올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저의 이 미진한 글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베풀어 주..
< 단편 no5>..
수정중 영악한뇬ㅣ2003-09-30,13:45 ㅣ 삭제 아정님. 인간사는거 다 똑같다 라는 말있죠?.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님의 글 계속 조회수가 높아지네여. 보는 제가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더 잘될거예요. 열..
6편|작가: 영악한 뇬|글번호: 560
조회수: 1,396
92화 [ 정인 ]48. 마지막회. | 91화 [ 정인 ] 47. 마지막회 #1. … | 90화 [ 정인 ]46. 결말 제 3장 - …
기억의 저편..(2)
민주는 도서관에 도착을 해서 짐을 풀었지만 왠지 공부가 될 것 같지 않았다. '오늘 시험 망치면큰 일인데...' 하며 마음을 다 잡았지만 그래도 글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유경이의 목소리만 귀에서 쟁쟁거리며 민주의 신경을 흩어 놓고 있었다. 태환의 가방만 보고..
독자께 드리는 말씀
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뭐랄까, 김이 샜다고나 할까요. 밤잠 줄여가며 열심히 쓴 글을 요즘 방송가에 기생하는 일부 피디, 작가 나부랑이가 한 마디 양해도 구하지 않고 가져다 쓰는 것 같기에 지금 생각으로는 아주 접어버리고 싶은 생각입..
후회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다 답답하고 기다림이 이렇게 힘든일인지 세삼 느끼게 될줄이야,, 이런 고통을 다시 시작한다는건 나로 하여금 괴로움만 다시 시작되는거 같아서 인제 다시 마음을 접어야겠다,, 세월이 흘렀서니 나에게도 ..
[제1회]
알싸한 취기가 들기 시작했다. 오늘은 한끼도 먹지않았다. 그런데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단지 자꾸만 조갈이 나고 그저 시원한 맥주만 생각났었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고 있었다. 뭐가 저렇게 바쁠까하고 민우는 궁굼해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수업도 그렇고 학교..
1편|작가: 겨울|글번호: 556
조회수: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