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쫓는 여자를 마치며..
수많은 세월 속에 사는 방식이 각자 다르듯이저 역시도 특별한 삶은 아니였습니다. 이 글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꾸며진 글은 아닙니다.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연도 많지만 일일히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궁금하기도 하..
새로운 삶으로의 힘찬 출발 ..
그녀는 이제 철저히 혼자 해결해야 하는 무인도에 버려진 입장이 되었다. 그렇다고해서 그녀는 가진것조차 아무것도 남아 있지않았다. 그녀는 남편이 괘씸하고 분해도 이제 어디다 대고 하소연을 할수있는 형편이 아니란걸 너무나 잘 알고있었다. 그녀는 아직 가본적이 없는..
[제1회]
강 간 갈수록 정신이 아찔해졌다.나간다는 희망보다는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갈 절망이 두렵기만 했다. 싸늘한 방 안에서 다시는 찾아 올 것 같지 않은 여자를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는 나를 보았다.그 안에서 나는 늘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나를 노려보는 눈길이 ..
1편|작가: 이윤서|글번호: 583
조회수: 1,650
당분간 글올릴수가 없을듯 합..
직장도 그만두고 소설도 열심히 쓰려했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글이 써지질 않습니다. 멋 모르고 쓸때처럼 그냥 웃끼면 되는데 라는 식으론 이젠 도저히 안되네요. 많이들 다음 작품을 기다리실텐데 내일이 될지 모레가 될지 일주일이 될지 잘 모르겠습..
14편|작가: 산부인과|글번호: 582
조회수: 1,627
13화 be surprised(놀라다) | 12화 살아~ 살아~ 내 살들아~에 대한 보… | 11화 어리버리 대 명사 이 발쩐
저녁나들이
나는 너를 죽이겠다. 니가 날 그렇게 무시해? 도대체 넌 뭐야? 난 널 위해 애까지 낳아준 몸 아냐? 니가 나보다 잘난게 뭐냔말야. 난 니가 뱉는 한마디 말조차 들을 기운이 없어. 그냥 여기 흉기가 하나 있다치자. 도독이고 뭐고 다 무시해도 좋을 그게 있다치자. 난 이..
< 단편 no5>..
수정중 영악한뇬ㅣ2003-09-30,13:45 ㅣ 삭제 아정님. 인간사는거 다 똑같다 라는 말있죠?.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님의 글 계속 조회수가 높아지네여. 보는 제가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더 잘될거예요. 열..
6편|작가: 영악한 뇬|글번호: 580
조회수: 1,593
92화 [ 정인 ]48. 마지막회. | 91화 [ 정인 ] 47. 마지막회 #1. … | 90화 [ 정인 ]46. 결말 제 3장 - …
[제1회]
안녕하세요. 소설을 쓰는 방인줄 알지만 시나리오를 올리는 방이 없어서 잠깐 실례를... 꽃반지 클럽 (씬1에서 씬5번까지임당) 은실의 나래이션; (여고시절 음성으로) 하루하루 들뜨는 열기로 가슴이 부풀던 시 절, 우린 토요일밤을 불태우던 존트라블타..
1편|작가: 김혜란|글번호: 579
조회수: 1,577
첫번째 항암제를 맞는날,
자기야 어디 다녀왔어 왜 !! 열나 나 샤워하고 왔어 미안해 자기가 곤히 자길 내 남편은 좀처럼 열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남편 이마에 손을 언 져 보면서 괜찮아 자기야 손잡아 줄게 좀 더 자 우리부부는 특별한일 안이면 항상 손을 잡고 잔다. 그래야 ..
[제3회]
현관을 들어서는 남편을 한참 노려보던 나는 그의 품에 있는 사과 바구니를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왠거야. 생전 과일같은건 안사오더니" 빨간 홍옥이 가득담긴 바구니를 나에게 넘기며 남편은 안방으로 들어갔다. "애구. 그거 안고 오는데 침 고여서 죽는줄..
[제13회]
13.엄마와의 재회. 이른 아침,상희는 분주히 집을 나선다. 미주에게 만들어줄 책상에 못질하던 광구가 그녀뒤를 따라간다. 상희가 예민한 시선을 던지자 광구는 얼굴을 피하며, `대체 매일 어디 다니는 거에요?' `이젠,미주도 모자라서 나까지 참견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