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지희는 문득 신문을 집어들었다 영화배우 이영우의 사진이 실려있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나서 부인이 사망했다는 기사였다 신문의 날짜를 확인해 보았다 한달전의 신문이였다 얼른 신문을 주머니에 넣고 한약재 손질을 한다 아는분의 소개로 집근처 한약방에서 잔심부름도..
[제8회]
6.25.전쟁의 비극 일천구백오십년 사월중순경 서울의 숙부님으로부터 급히 상경하라는 전갈이 왔다. 서울에서 같이 장사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 때 숙부님은 운혁 아저씨, 박성복, 표광열과 함께 멸치 도매업을 하고 있었다. 학교를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렸으나 장규익 목..
[제1회]
잠이안오는 밤이면 혼자앉아 이것저것 끄적여보곤하지요 하지만 그럴수록 이상하게 가슴속이 더 답답해져오곤한답니다 그러나 아무리 졸작이라도 난 내글들을 사랑합니다.. 아무런 재주도없는 제가 유일하게 할수있는 일이니까요.. ============================..
1편|작가: 미나|글번호: 423
조회수: 1,006
[제12회]
한 참 후에 형이 입을 열었다. "창희야" "왜?" "동화 이대론 위험 하다. 니가 지켜 줘라. 내가 지켜 주고 싶었는데...' 형 ! 지금도 늦지 안 았어" 우리 아무 일 없었다구... 형 나 알잖아. 벗구 자는거, 으 ......씨 형이 본게 전부라구 생각 하지..
그녀에게 다가온 사람
연희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준호 엄마 뒤를 따라갔다. " 현석엄마 빨리 와 젊은 사람이 겁이 왜 그리 많어." 성격이 급한 준호 엄마는 어느새 댄스 교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곳에 처음이라서요." 연희는 다시금 심호흡을 한 후 2층계단에 발을..
죄송 합니다. 사정한 삭제해..
로맨스 소설 싸이트에 올리기로 하여.... 지금 까지 읽어 주신 분들 감사 드려요.
1편|작가: 알로하|글번호: 420
조회수: 1,006
그녀를 사랑하세요
진영은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는 정희에게 차를 빌려 출발했다. 인천공항으로 달리다 용유도로 차를 몰았다. - 또 바닷가군... 긴 해안선이 보이는 도로를 달리며 진영이 중얼거린다. 이곳에 있기는 한 걸까? 정희가 알려준 전화번호로 걸어볼 까도 생각했지만 자신..
반쪽이의 사랑
내 삶의 이야기.. 그것은 진실이 아니길 빌었다. 꿈이 었으면 제발 꿈이기를 간절히 원했던 어제도 지나갔다. 꼬리표... 성적처럼 따라다닐 나의 인생등수.. 열등감에 쓰라리지만 이내 인정이란 친구가 등을 두드려 위로한다. 1999년 늦 가을. 탁...탁.....
10편|작가: 에스더짱|글번호: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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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눈앞이 캄캄함을 느끼면서 오늘도 책상에 앉았다. 하고싶은 일도 많고 배울것도 많은데 나이는 벌써 마흔다섯이고 경제적인 여유도 없다. 그런 압박속에서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불면 성숙씨는 더욱도 달력에 남은날들이 야속하다. 부지런히 산다고 살았지만 남은것은 없고 세월은 흐..
1편|작가: 박성숙|글번호: 417
조회수: 1,006
[제5회]
어제까지는 너무나 힘든 날들 이었다. 항상 언제나 처럼 하던 산책도 하기가 싫었고 밥도 하기가 싫었고 모든 것이 시들하기만 하고 그이와의 사랑도 싫었다. 이것이 갱년기의 우울증인가? 벌써 나에게 남의 일로만 여겼든 갱년기라는 것이 찾아 오는 것일까? 모든 우울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