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 나를 알아..
나를 알아가야 한다..
1편|작가: 히햐호~|글번호: 415
조회수: 845
마지막회
영악뇨님. 지는 안산에 살지여.. 느낌에 님은 설 사시는 분인것 같은디.. 함 기회되었음 뵈었음 좋겠네여.. 글구 님 칭찬 감사함다. 어찌보니 서로 칭찬하는것 같아 민망함다만.. 님의 글에 드리는 제 감상은 진짜람다. 님은 예의상 해주신거겠져? 캬캬. 여하튼..
토마스덕만 (하)
기차는 차창 너머 바라보이는 경치들을 휙휙 뒤로 날려보내며 대전을 지나 서울을 향해 열심히 줄달음을 쳤다."어머니의 기침은 한번 시작되면 좀처럼 멎질 않았네...지루하도록 계속되던 기침이 잦아들 즈음엔 어머니의 입을 가린 손수건에는 빨간 피가 겉으로 베어 나왔었지.....
라면 먹는 강아지를 본적이 ..
주인남자의 입이 베시시 벌어져서 누우런 이가 다 보이기를 한시간 남짓 하더니 드디어 맘을 잡고 손님을 맞이하기로 작정을 한건지 고객 명단으로 다시 화면을 넘겨 한참을 심각한 얼굴로 들여다 본다. 고객명단에 나온 손님 이름을 가지고 이름풀이라도 하는건지 한참이나 들..
64[마지막 입니다]
깨어난 ......아침이였다. 비는 멈춰져 있었고.....밖의 소란스럼움도.....이젠 귀에 익숙해졌다. 날 붙들고 울음을 토해내던 우현인.......누군가에 의해서 밖으로 불려져서 나갔다. 비로소......난 눈을 뜰수가 있었다. 붕대가 감아져 있는 팔목,....
사진속의 여자
그런일이 있은 이틀뒤 빵집은 문을 닫고 그녀는 어디론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다.하늘도 땅도 모두 암흑이 되었다. 찾아보고 수소문 해보고 여기저기 헤메여 보았지만 아무도 그녀가 간데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청천벽력이었다. 이럴수가...그녀는 어디로 누구에게로 간..
만남 사랑 이별2
그 사람을 만나면서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그사람 집에서는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우리는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만난 죄밖에 없는데...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 사람을 보면서 결심을 했습니다. 그만 만나는걸로. 우리는 만나서 얘기를 ..
화려한 싱글(완결편)
"경선씨 축하합니다." 아침일찍 경선은 성훈의 전화를 받았다. "뭘요? 무슨일있어요?" "경선씨 신문에 났던데요?" "............ㅎㅎ 벌써 실렸구나..." "사진 잘나왔던데요? 조금 살이 빠진것 같네요."..
사랑vs미움
#1 사랑,,vs미움 특별히 아픈곳도 윤화는 요즘 기운을 못차리고있다. 화장을 하지않는 날이면 사람들은 어김없이 그녀에게 어디아프냐,, 무슨일있냐?~ 고민있구나... 라고 휙 하고 말을 던져버린다.. 창백한 얼굴에 갸날픈 몸매... 결혼8년차의 주부의 ..
1편|작가: 우연|글번호: 407
조회수: 845
글을 끝내면서
어느날 문뜩 글이 쓰고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수다방에서 간혹 산부인과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다 보니 아 이런 재미난 에피소드를 소설로 쓰면 산부인과에 대한 딱딱한 선입견도 또 나란 사람에 대한 생각도 여러자기 유들하고 편한 대상이 될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