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현지는 돌아가는 시계만을 바라볼뿐이다.(새벽3시를 넘긴 시간) 남편의 발소리에 현지는 벌떡 일어난다. "당신이에요,왜 이리 늦었어요?" 남편은 아무말도 없이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현지는 그런 남편의 모습에 화가나 남편을 뒤따라간다 . "여보,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걱정하..
에필로그!!!
안녕하세요. 터널속의 나비 유수진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을데로 무르익어 언제 꽁꽁 온세상을 얼려버릴 다음녀석이 고개를 뻣뻣히 쳐들지 조마 조마 하지만, 파라의 사랑으로 녹여 드립?. 염려 붙들어 매십쇼. 후후.... 중간 에필로그를 올린후라, 파라의 심경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