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지 못한 이야기
여자.. 그해 1월 정말 눈이 많이 내렸어요. 퇴근하고 나오는데 그녀석 회사 앞에 서있더군요. "눈이 무지 많이 와서 차가안가더라구 생각해보니 너내회사 근처라 같이 가려고 왔어"라며 왠일이냐는 제말에 답을 했죠.우린 그 녀석의 위크맨 이어폰을 한쪽씩 귀에 꽂..
깜짝 선물
2. 깜짝 선물 반갑지 않은 전화에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솟구치는 미움까지 잘 잠재울 수 있었다. 이것도 나의 인격이 아닐까? 제법 자랑스러운 나였다. 유혜민이란 여자 때문에 사실 많은 상처들을 받고, 또 그 때문에 수없는 밤들을..
[제1회]
유치원까지 대학을 빼도 무려 13년씩이나, 그것도 가장 팔팔하고 주가가 오를때..그 시간을 '학교'라는 울타리속에서 내 자신을 썩혀가야 하다니 그것을 누가 좋아할까? 다니기만 한다면, 집에 돌아와서, 아니 방과후에라도 내 시간을 즐길수 이따묜-- 십삼 년을 허비한거라곤..
1편|작가: 개길래?|글번호: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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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부*** 이한 교수의 옆집에살고있는 세례는(이한교수의 물리학과 학생이기도 하다!)어느날 교수집에 찾아간다 맛있는 초컬릿과 함께(한교수는 초컬릿을 무지좋아한다 ^^) "교수님 계세요?" 아무리 불러도 응답이없다..그때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 "끼이이~~츄우~~" ..
[제5회]
그녀에게는 내가 알지 못하는 비밀이있었다. 그녀는 지금껏 나를 속인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나를 속이고 싶진 않았을것이다. 그녀는 천천히 얘길 꺼냈다. "나 남편과 헤어졌어 아직 서류는 정리 하지 않았지만 곧하게 될거야 아이들이 아빠한테 가기로 했어 난 ..
[제5회]
연희는 하루하루 사는것이 힘이 들었다. 네명의 아이들과 진서가 연희가 책임을 져야한다. 사는것이 힘들수록 모든것이 진서탓인냥 마냥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다. 연희는 힘듬을 술과 담배로 이겨 나갔다. 담배의 양이 늘어나고, 술의 양도 늘어났다. 술을 먹고 정신없이 취할때마..
[제5회]
화무에게 들은 이곳 상황은 대충 이러했다. 이곳 천녀한(韓)이란 곳은 배달국에 속하기 전엔 웅족이라 불리는 부족이었다. 배달국의 동쪽 변방 큰 동굴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여러달이 지나 새로이 한 부족이 이 동굴로 이동해 왔다. 호족이라 불리는 이부족은 성격..
[제1회]
안정된 중산층 아줌마의 공허함. 남 보기엔 사치로 보여도 당사자에겐 너무 심각한 "자기 정체성"에 관한 물음들. "난 무언가" "세상에서 젤 힘든 아내노릇, 엄마노릇 하느라 하고 싶은 일은 뒷전에 묻어두고, 내가 하는 일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체가능한 ..
1편|작가: 크리스탈|글번호: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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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작업실. 여기저기 현상해 논 사진들이 널부러져 있고 소파에 안은채 민수가 잠들어 있다. 따르릉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나야, 뭐해? 아직두 안일어 났어? "아니, 일어났어" 기지개를 한번 켜고 "왜, 뭔일있어?" "임마 오늘 정팅 있는날 이잖아, 이게 ..
1편|작가: bereta7|글번호: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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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수진아 일어나 오늘 학교 가야지." "네 알았어요." 수진이는 올해 대학교 신입생 이다. "수진아 전화왔다 다은이다." "네 엄마." "여보세요 나야 다은아" "어 수진아. 너 아작까지 잔거야.? "어 아니야 나 일어 났어" 근데 무슨일이야?" "나 한테 빙 뉴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