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학교안이 조용하다. 쉬는 시간 종이 울리자 길다란 복도위로 서넛의 아이들만 왔다갔다할 뿐이다. '서림고' 오늘 이 시끌벅적한 학교가 쥐죽은듯 조용한 이유는 다름아닌 수학여행을 떠났기 때문이였다. 한반에 서넛되는 아이들은 홀연히 학교안에 남겨져 이 날 그렇게 반타작의 ..
1편|작가: ggoltong|글번호: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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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견디기 힘든 겨울의 끝자락을 부둥켜 잡고 놓을 수 도 잡을 수 도 오랜동안 지쳐있는 삶의 고통속에 하루 하루 그렇게 지쳐갈 즈음 ,,, 경산 가는 기차에 올랐다 봄을 재촉 하는 바람이 옷깃을 헤집고 들러오면서 스산함 마져 느껴 졌다 먼곳에서 친구 를 만난다는건 ..
1편|작가: rhddudgo016|글번호: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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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 가을이 특별한 가을인거같다. 나에게 초등학교때 부텀 지금까지 변함없는 친구가있다. 오전11시쯤돼면 아침집안일 다 해놓코 전화가온다. 니 뭐하노? 나올래? 그래. 알았다. 난 세수만하고 그냥 뛰어나갔다. 짙은 남색넘버4542만 봐도 반갑다. 둘이는 아침에 야외로 한..
1편|작가: 낙옆22|글번호: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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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람들은 아내와 내가 이혼을 한 상태로 어떻게 한 집에서 살 수 있냐고 묻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와 옛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급하게 섹스가 하고 싶을 땐 해결방법이 필요하잖니, 라고. 섹스가 나빠 이혼한 거 아니야. 성격차이 때문이지. 우린 서로 너무 달라. 그때 사..
1편|작가: leaf|글번호: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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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어느날 무연히 당신을 알고 어느날 우연히 당신을 사랑 했습니다. 당신이 있어 숨소리도 행복 으로 느껴졌던 시간들 당신을 알고 부터 모든게 행복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도 나도 그길이 우리에 길이 아님을 알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당신을 알고 아픔도 즐거웁으로 ..
1편|작가: 코스모스|글번호: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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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피곤하죠? 죽 좀 사왔는데 먹을래요?" "무슨 일 있어? 옷이 왜 이래?" "급히 오다가 좀 찢어졌어. 지하철에 사람이 많더라구." "다친데는 없구? 잠깐만." 정운이 식탁 위를 셋팅 하는 동안 세준은 흰t셔츠 하나를 가지고 나왔다. "갈아입어. 이럴 때 대비해서..
[제2회]
아무일도 없는 하루하루의 이어짐이었다. 서서히 지치기 시작하는 난 내 안에서만 쉴새없이 빈속에 게보린을 한줌 털어놓은듯 기분 나쁜 떨림과 진흙 뻘속으로 끊임없이 가라앉음을 반복할 뿐이었다. 길거리에 걷고 있는 아무나를 붙들고 싶었다. 나와 같은 떨림을 가진 사..
혹시...호빠아니야?!
그렇게 이틀뒤... 난 사실 신장이...그러니깐 쉽게 이야기해서 오줌보가 좋지못하다 무리하게 일을 해서였는지 또 신장이 탈이나고 말았다 이번에는 응급실에만 있다온것이 아니라 입원을 해야했다! 그렇게 입원을하고선 하루뒤...그인간(싸가지없어서 녀석에서 인간이 되버림)전화..
엄마의 요리 솜씨
우리 엄마의 요리 솜씨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세상에 노력해도 잘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엄마에게는 그게 바로 요리라고 하십니다. 다른집에 가면 현미밥도 있고, 콩밥도 있고, 잡곡밥도 있지만, 우리집은 일년내내 항상 쌀밥입니다. 제대로 된 정상적인 쌀밥을 먹..
연인
유희와 정환이가 만난것은 7년 전에 일로 돌아간다. 유희는 27살에 이혼을 하고 당시 3살짜리 아들이 있었지만 남편에게 빼앗기고 힘들어 하던 당시 정환이를 만났다. 정환이는 33살의 총각이였고, 그런 유희를 만나서 위로도 해주고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다. "소주한잔..
1편|작가: 천하수|글번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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