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맘을 가지고 바다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야 나오니까 넘 좋다 그렇지?"
"그래 너 따라오기 잘했다."
"우리 우선 바다가에 가서 걸어볼까?"
"그래 "
수진이와 영화는 바다가로 향했다.
그때 수진이가 갑자기 멈추어 섰다.
"수진아 왜 그래 무슨일 이야."
"어 아니야 그냥 어서가자"
"무슨 일이 일어 나려는 걸까? 왠지 기분이 이상해."
속으로 수진이는 이런 생각들을 했다.
바다는 넘 조용하고 넘 고요했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온기분 바다만이 살아 숨쉬는 곳
그런 곳이 었다.
그대 였다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남자
우수에 찬 모습 어딘가에서 슬픔이 묻어 나왔다.
그 남자를 본 수진이는 웬지 신경이 쓰였다.
"영화야 우리 그만 가자.배 고프다"
"그래 가서 맛있는 거 먹자. 어 우리 뭐 먹을까?"
"어 밥먹자 "
수진이는 그곳을 빨리 나오려 했다.
무슨 이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