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6.25.전쟁의 비극 일천구백오십년 사월중순경 서울의 숙부님으로부터 급히 상경하라는 전갈이 왔다. 서울에서 같이 장사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 때 숙부님은 운혁 아저씨, 박성복, 표광열과 함께 멸치 도매업을 하고 있었다. 학교를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렸으나 장규익 목..
[제1회]
정말 재밌어 뇌가잠을자다니말이야 내글을 몇만명이 보겠지! 하지만, 재미없으면 소설이냐? 하고나갈꺼야 진짜소설은 재미가 있던 없던 재밌게보는거야 쓴사람:오늘 내입에 들어갔던 돼지고기야 미안해
1편|작가: 돼지고기|글번호: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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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등학교시험이 가까왔지만 난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어갔다 소위 인문계학교를 갈정도의 성적도 나오지 않았던 나는 상업계고등학교에 진학할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점수가 별로 없던 나는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내점수로 갈수 있는 상업계 학교를 선택했다 생긴지 1년이된 전수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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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지나 갔고 복구의 손길만이 분주하다.여기 저기 핧키고 지나간 자리엔 벌써 이름 모를 들풀들이 고개를쳐들며 푸르름을 먹어간다. 이혼이라는 또 한 번의 서류 절차는 "네"라는 짧은 대답처럼 간단히 마무리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다.늦더위가 기승..
재택근무
<<<성공의 기회는 노력보다 우연히 옵니다>>><<<돈벌고 싶으세요. 그럼 읽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 <<<혼자서 하시면 20만원/1달, 사업으로 하시면 200/1달 평생 보장합니다>&..
1편|작가: 김 장편|글번호: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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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Free 2
(1편 마지막 부분) 당 업무나 기타 어느 기관에서도 필요하진 않은데 그 잔인함과 폭력성은 이루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처음,그 날
경민의 차는 천천히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봄비인데도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있다. 지난 힘들었던 시간들이 차창에 부딪쳐 흩어지는 빗방울과 함께 사라져버리는것 같았다. 경민은 건축과 4학년때 대기업 건설회사에 입사해서 순조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언..
한밤의 데이트...
" 한 매니저 어때? 토요일날쉬니까좋아?" "네. 너무 좋던데요." "그래 뭐하고 보냈어? 좋은일이라도 있어?" "그냥요...." 흐흐..절대 늙은 늑대 점장한테 어제있었던일 말할수는없지.... 애기했다간 아마 본사까지 점심때쯤이면 소문이 나있을껄... ..
민지
출근시간이 늦는 관계로 난 오전 10시가 넘어 전철을 탄다. 매일 그러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두어 차례 그런다. 이 시간엔 전동차 안에 남자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여자들이 대부분이다. 여성 중에는 갓 결혼했음직한 30대가 많으며 고교나 대학을..
1편|작가: 글벗|글번호: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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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픈거야
다영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준영에게 다가갔는데, 아니 이게 왠일인가 다영이 몰래 짝사랑하던 형준이 준영 옆에 서있는게 아닌가. 형준은 다영이의 사촌오빠 창섭의 학교 후배이다. 창섭이 군대가기 위해 파티를 했는데 그때 다영은 그곳에서 형준을 보고 첫눈에 마음이 이끌였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