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내유년의 모습은 늘 발고 힘찬건 아니였다. 유난히 어둡고 침울한 일이 더욱 생각에 남는건 아마도 내 자신이 아직도 헤메고 있음일것이다. -초등학교6년- 나에게 학교는 다른아이들이 다 그러했듯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모든 인생관을 바꾸게 하는 사건이 매일 일..
[제7회]
바보같은 여자 7 "이제 따님 속 고만 썩히셔요. 아, 한 마디라도 좋으니까 말씀 좀 해보셔요, 글쎄." 복도 벽에 기대선 채 병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이고 서 있는 영신의 귀에 엄마와 같은 병실을 쓰고 있는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영신은 눈가를 옷..
[제1회]
하늘만 보이는 아주 작은 산촌마을... 나른해지는 그 해 봄날 오후.. 친구와 같이 약속이 있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산길을 20리 길을 넘어 넘어 또 넘어서 당시의 유행하는 최신식 옷이랑 구두를 신고 아픈줄을 모르고 시장까지 왔다. 가까이 오니 멀리서 들..
1편|작가: 이슬|글번호: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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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계원 예술고등학교 의학과 빛나: 차렷,경례 아이들:안녕하세요. 선생님:아참!빛나야 지금 시청각실로가서 선생님좀 도와 드려라 빛나:네 시청각실 선생님:이 일좀 도와줘 빛나:네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이 지나고 저녁 5시.. 학교가 끝나고....현진이가 시청각실에 왔다..
1편|작가: qkrwkrrk|글번호: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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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조용히 해! 이렇게 말끝을 끝맺는 사람과 산다는 건 고통이다. 처음엔 소희가 좋다고 자기 간 까지도 빼 내줄 것처럼 하던 사람이... 소희는 늘상 자기 자신이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희는 결혼을 하고 3년 정도 산 것 같은데 아주아주 많이 살았다는 생..
[제8회]
그와 헤어지고 온 후 그 다음부턴 특별히 있이 없어도 자주 얼굴을 보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우리 집 근처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사람들이 즐겨찾는 등산하기 좋은 산이 있었는데.. 그는 일과가 끝나고 나면 날마다 날 데리고 잠깐 산책삼아 -산책하기엔 분명 늦은..
어색한 첫 데이트
그 짧은 편지에도 감동한 미경은 진우와 사귀게 되었다 너무 쉽게 사귀게 되서인가 어색하기만 한 두사람의 얼굴... 일요일 아침부터 진우를 만날생각에 옷장의 옷들은 전부 꺼내보고 그짧은 단발머리를 요리조리 만들어도 봐놓구선,,, 나가선 왜 아무말을 못하는건지,,, ..
[제7회]
청평을 다녀 혼 후 그에게로 다가가는 마음이 더 한층 자리잡기 시작했다. 전화가 없던 시절 앞집 전화를 이용하는 때라 급한 용무가 있을 때는 이곳으로 연락하라고 했던가? 앞집 아주머니께서 "미소양 전화왔어" 하는 말에 달려가 전화 수화기를 받아보니 저쪽에서 들..
[제1회]
문을 닫을 시간인데,,,,, 창가쪽에 한쌍의 남녀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나란히 앉아 있었다. `얼마나 헤어지기 싫으면,,,,` `나도 예전에 저런때가 있었지` 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문밖을 보고 있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두운 그림자 하나가 이쪽을 향해서 걷고 있었다. ..
1편|작가: 소리샘|글번호: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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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내 바램이 통했나부다... 그렇게 너와 헤어졌어도 널꼭 한번은 만나고 싶다는 내 바램이 이제야 통했나부다..." 난 순간 할말을 잊고 그를 바라봤다 그리고 어느새 눈물은 내볼을 타고 흘렀다 "너와의 이별이 내자신을 뒤돌아보게 만들었어 그랬더니 네게 잘못했던게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