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Free 2
(1편 마지막 부분) 당 업무나 기타 어느 기관에서도 필요하진 않은데 그 잔인함과 폭력성은 이루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
1. 월요일 하루 종일 비가..
어제가 일요일이니 오늘이 월요일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는 군요. 문득 고개들어 비가 오는 하늘을 보며, '아니...이럴 수가...아직도 결혼을 못했군...' 내일은 비가 올까?!?
3편|작가: 아진|글번호: 554
조회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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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작가: 영|글번호: 553
조회수: 853
체념
이런저런 생각이 났지만, 조바심에 걱정도 되었지만, 그리고… 적잖은 노파심이 생겼지만 내 손은 그의 핸드폰 번호를 누르고 있었다. 그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난, 아무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그가 물어본다. 그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여보세요? 선경씨? 따..
[제4회]
가끔씩은 인생이 릴레이 경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순간도 지체할 수 없는.... 난, 그 게임 같은 인생을 매일 반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배턴을 누구에게도 떠넘기지 못한 체.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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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is gloomy The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are numberless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dark ..
1편|작가: KSY|글번호: 550
조회수: 818
다람살라 (3)
카페 선 라이즈... 참 예쁜이름이다. 이름과는 다르게 굉장히 허름하고 더러운.. 작은 카페.. 해돋이. 이 곳의 짜이는 양도 많지만 특별한 맛이 난다. 좀 더 달게 먹고 싶어 설탕을 좀 섞을까 싶어 손가락이 6개씩 달린 주인아저씨에게 숟가락을 달라고하면, ..
커플(?)
사랑? 웃기지마. 네가 날 얼마나 안다고 사랑이야? - 황겸 - 다시 술자리로 돌아갔을때 그 분위기 그대로인데다, 밖에선 말도 안되는 소리를 궁시렁 거리던 공현도 제자리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에 겸이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래, 단순한 술주..
희망 없는 사랑
유럽여행에서 돌아온 민호는 제일 먼저 지희를 만났다. 그새 어린티를 벗어버린 듯 의젓한 표정으로 아빠를 맞아주는 딸아이를 대하는 민호의 마음은 무거웠다. 하지만 지희는 엄마와의 생활에 만족하는 듯 표정이 밝아 보였고 안정돼 보였다. 미애는 잠시 쉬면서 새로운..
촌스런 여자-22
"언니, 난요....." 딱 요 두마디만 하고는 큰 눈에서 눈물을 주르르 털어 내었다. 몇분의 시간이 흘렀는지 모랐지만, 그렇게눈물을 가득 담고 흘러내리게 하는 수진일 보면서 나도 함게 울었다. 아직 아무 얘기도 못들었는데, 그냥 가만히 우는 수진일 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