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우리 집은 말 그대로 한지붕 세가족이다.. 아니.. 큰오빠, 작은오빠네, 또 우리.. 40이 훌쩍 넘은 그 나이에도 장가를 들지 못한 우리 큰오빠와 나보다 도 늦은 결혼에 이제 두돌된 아들을 둔 우리 작은 오빠.. 그리고 어느새 고등학생이된 딸 둘을 가진 엄마..
1편|작가: ㈜아줌마|글번호: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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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그때는 알아보지 못했는데 지금보니 굉장히 아름다운 집이다. "들어와요..기다리고 있었어요" 죠셉은 오늘 아침 루시안의 언니와 캠핑을 떠났다. 보내고 싶진 않았지만 언니의 걱정이 마음을 움직였다. "너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죠셉은 아니야..여기에 친구가 있니...뭐가 있니..
[제2회]
2편계속> .버스값 만큼 헤아리려는 찰라,불이나케 앞을 가로막아 서는 커다란 차. 주먹에 쥔채 엉겹결에 올라타며,"저~명산동 사거리 가,,"예!가요 타쇼,"기사님은 쳐다 보지도 않고 대답을 던지곤 후다닥 급하게 출발한다. 동전을 한욱큼 쥔채,중심을 잡지 못..
[제1회]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 넌 알겠지 바닷게가 그 딱딱한 껍질 속에 감춰 놓은 고독을 모래사장에 흰 장갑을 벗어 놓는 갈매기들의 무한 허무를 넌 알겠지 시간이 시계의 태엽을 녹슬게 하고 꿈이 인간의 머리카락을 희게 만든다는 것을 내 마음은 바다와도 같이 ..
1편|작가: 아리|글번호: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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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때는 한창 월드컵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여름이었습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는 대학로 KFC에 저녁을 먹고자 들어갔습니다. 마침 자리에 앉았는데 옆 테이블에 아주 귀여운 꼬마아가씨와 그 아가씨의 어머니께서 앉아계셨습니다. 너무너무 귀엽고 이뿐데다 워낙 아기들을..
1편|작가: saltring|글번호: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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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x월 x 일 첫사랑...듣는것으로도 얼마나 가슴이 시리고 떨리는 말일까. 지금 들어도 왠지 아련하고 풋풋한 그느낌이 너무 신선하기만하다. 그때 그시절... 이렇게하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더라 해서 봉숭아 따다가 정성스레 찧고 백반첨가해서 잎으로 둘둘말고 실로 칭..
한 여름밤
그였다. 그가 오기전에 남편이 먼저 연락을 주길 기다렸는데... 남편에게선 아무 연락이 없었다. 그리고 그가 먼저 와 주었다. 그는 많이 걱정된 얼굴이었다. "무슨 일이야...얼굴이 너무 안되어보인다...나때문이야?" 그는 우리가 만날일로 내가 여기까지 온줄 알..
연상여.연하남 만나다
평소 잘알지도 모르는 사람과 동행으로 어딘가 가는 기분은. 어거지느낌이다. 그래도 웃음으로 시간을 보낸듯해 아깝지는 안했다. 만남의 시간이. 그후 자유인으로 갈적마다 우연히 그아이와 만나게 되었다. 이상시리 "누나, 아이스크림 먹어봐요." 언제 사왔는지 ..
게임 시작
싸늘한 겨울 공기가 코를 통해 머리가 띵 하게 온 몸에 퍼진다. " 당신에게는 어때요 ? 잘 해 주나요 . 당신을 보는 그의 눈 빛이 따뜻하던데요 .당신도 그렇 고.." " 우린 그냥 ....훗 잘 몰라요. 한번도 서로에 감정을 들어 낸 적이 없어요."..
나를 아프게 한 여름비.....
엄마.......엄마....... 늘 내 귀가에 떠나지 않고 메아리 처럼 울리던 소리 항상 갈망하던 그 목소리 앞이 멍 해지는것같고 숨이 머질것같은 순간.... 문 쪽으로 나도 모르게 두리번 거리게 했다. 그 순간 가슴 저 밑에서 아픔과 눈물이 복 바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