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쁜 날에눈물
몇칠 전 부터 우울 했다 전 근무 지에서 월급도 못 받았고 계속 현금 써비스를 받아 쓰는것도 맘이 무거웠다. 이 여름 때만 되면 더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것도 나를 우울 하게 만들었다. 씽크대를 뒤져보니 힌끼 먹을 미역이 있었고 우리 네 식구는 아무 말 없이 아침 식..
[제1회]
불꺼진 아파트 들어온 영호는 괜스리 들어가기 싫어져서 다시 열쇠로 문을 열다말고 발길을 돌린다. 한동안 비워져 있던 옆호에 누군가 이사를 왔는지 분주하다. 호기심이 발동해서일까 괜히 기웃거리면서 주인을 찾아보지만 시끄러운 사람들 속에서 주인 찾기가 쉽지가 않다 결국 그..
1편|작가: 이카루스|글번호: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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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탄생 "애가 숨을 쉬지 않아?' 딸만 줄줄 넷을 낳고 다섯번째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다시 아들을 낳기 위해 여섯번째 산통 끝에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아이는 숨을 쉬지 않는다 "애가 뭐예요? 고추에요?" 산고 끝에 거의 정신을 차린 어머니는 아이의 성별이 더 중요했..
[제1회]
한 마을에 아리따운 여자가 말하기를 난 결혼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신에게 복종하기 ??문이다. 라고 했다. 사실 그 여자는 아이를 가진것이다. 아버지가 그 아리따운 이름은 모름 정신불명한 사람이 와서. 그여자를 유혹했다. 허나. 그여자가 아기를 버릴 순 없징. 그러..
1편|작가: rla3031|글번호: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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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키스 보다 달콤한 키스 2
. . . 노래를 참 잘하는 사람이었다. 굵은 목소리로 어쩜 저렇게 높은음까지 소화 해 내는지.... 친구중 한 아이가 결혼전 그 신랑의 노래 에 뿅 가서 청혼을 받아 드리 아이가 한명 있었는데 그 심정을 이해 하고도 남을것 같다. "또 ..
맞선
1976년 가을 어느날 고향집에서 맞선을 보았죠. 내 나이 스물넷 상대방 남자의 나이는 스물다섯 이었답니다. 한껏 멋을 내느라 갈색 바탕에 흰색깔 물방울 무늬의 원피스 에다 머리는 드라이를 하고( 지금이니 드라이가 있지 연탄불에 달구어진 쇠붙이 일명 고데기를 사용 ..
1편|작가: 김정기|글번호: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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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more (늘..항..
진을 호텔에 두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깃털처럼 가벼울 수가 있으랴마는 정리가 필요하다. 다시 택시를 타고 북부에 내려달라고 말한다. 이기분으로 집으로 돌아가면 한잠도 못잘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밤바다의 바람은 찹고, 소리는 일렁이듯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멀..
6편|작가: qordlfghd|글번호: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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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say out (터놓고 말하다) | 4화 impart bed news (흉보를… | 3화 radiant sunset(빛나는 노…
꽃지 엄마만 믿어요~
네~ 꽃지 부동산 입니다. 아침부터 주룩 주룩 내린 비로 손님은 커녕 가게앞을 지나가는 개 한마리 보이지 않더니 두시가 다 되어서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 부동산이죠?""네~ 말씀하세요" " 어? 너 누구니? 엄마 바꿔라" "네?.... 여기~ 부동산 인데..
1편|작가: 꽃지네|글번호: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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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족이잖아
오랫만에 언니 집에 들렀다. "처제 오랫만이야! 그동안 많이 바빴나 보지?" 형부 옆에 서 있던 언니의 얼굴이 밝아 보였다. "언니 이뻐졌다. 샘나네!" "그럼 너도 결혼해" 수줍은 듯한 그러나 왠지 자랑하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언니의 얼굴을..
핸드폰(2)
[핸드폰에 관련된 고전2]는 무엇인가? '핸드폰을 든 남편 또는 아내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부산해지면 십 중 팔구는 딴 생각을 품는 것'이라는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공적인 사무 또는 사적인 볼일(친구와의 전화, 친척들과의 전화 등등)을 볼때는 집전화를 사용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