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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입추다


BY 살구꽃 2026-08-07

정말 날이 대단하다. 오늘이 입추고. 돌아오는  14일이 말복이니 이달만 참으면 무더위도 차츰 식어갈테지 남편도  토욜에  일끝나고 집에왔다가 월욜에 다시간단다.

내가 그냥 일하지말고 짐챙겨 오라니까. .ㅎ 일해주기로 약속했는데 .어찌 가냐고한다. 날이 너무더우니 집에있는 나도 맘이 안편해서 날씨좀 시원해지거든 일하라고하니 일이 있을때 해야하니 ...ㅠ현장일이다보니  날이 더우면 더운대로 걱정 추우면 추운대로 걱정이다.

아들도 걱정되서 얼음물 챙겨서 마셔가며 일하라고 카톡을 보내보니 그런다며 걱정말라고 전화가왔다.오늘은 야간근무 오후에 들어간단다.

80대 노인이 전동휠체어 타고 나갔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휠체어가 넘어져 그대로 방치되서 있다가
숨졌다는 기사를봤다.

인적이 뜸한 길이었나 몰라도 사람에게 발견이 안되서 늦게발견되서 그리 간것이다..ㅠ 젊은이도 이 더위에 쓰러지는판에  노인네들은 말해뭐하겠나.
그저 될수있음 밖에 안나가고 꼭 가야하는  병원에나 가고 이럴땐 그저 집에서 에어컨틀고 가만있는게
상책이다.

나도 어제 택시타고 병원 2곳에 다녀오는데 5분도 안걸었는데..어찌나 도로 열기가 뜨겁던지 그나마 지하도로 연결되서  지하도 이용해서 다녀오니 다행이었다.

남편이 병원 앞까지 태워다줄땐 편했는데.ㅎ
남편이 옆에없으니 약은 떨어져가고 그래서 어제 택시타고 얼른 다녀왔다.
예전엔  없는 사람은 여름이 살기가 더 낫단말이 이젠 무색해진다.
추운 겨울이 더 낫지. 여름은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