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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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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개념이 없는건지


BY 살구꽃 2026-07-29

새벽에 뒤척이다 간신히 잠이들었는데.그 새벽에 전화벨이 울려 놀래서 누군가보니 형님딸이다.
순간 속으로 짜증도나고 전화를 받으려니 끊긴다.
나도 화장실 다녀와 바로 전화를 해보니 전화를 또 안받네 .안하려다 뭔일있나싶어 궁금해서 해본거다.

지난주에 통화도했고 같은지역에 가까이 살다보니.
가끔 밥도같이먹고 아들오면 또 같이 한번씩 만나서 밥먹고 그러고있다.

지 남친 생기면 소개도 시킬겸 밥도 먹고 그랬었다.
울아들하곤 통화도 자주하고 서로 깊은얘기도 하며 친하게 지낸다네. 지네 친오빠랑은 웬수처럼 사이가 안좋고.ㅎ 다행이다 사촌오빠랑 그래도 사이가 좋으니 내가 그러면서 웃었다.

울아들보다 한살이 어린 형님딸이다. 전화한번 하기시작하더니  가끔 전화가 온다.ㅎ 내가 막 남자 제대로 된놈만나라 이년아 그러면서 뭐라하면 깔깔대고 웃는다. ㅎ 여잔 남자 잘못만나면 신세 조진다고.ㅎ

성실하고 기반도 좀 잡힌 남자 만나야 네가 맘고생 덜한다고. 너보다 남자가 너를 더 좋아해주는 남잘 만나야 네가 행복하다고. 네가 더 좋아하는 남자말고..ㅎ 남자보는 눈이 가만보면 없는거같아 내가 전화오면 잔소리겸 충고겸해서 한바탕 뭐라한다.ㅎ
정말 걱정되서 나는 하는소리다.

그래도 시집갈돈은 벌어논거같아 안심이다.
경제관념이 지엄마보단 난거같다.
남자 너무 질리게 하지마라 .너도 그런면이 없잖아 있어보여서 내가 잔소리한다.ㅎ 그러면서 하는말이
울아들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단다.ㅎ그래서 내가
이년아 오빠니까 좋아보이는거지 너네는 연인사이가 아니니까  ..ㅎ 암튼 알아서 잘해라 그러고 말었다.
이따가 전화통화 다시 해봐야겠다. 새벽에 전화해서  놀래키고 간신히 들은잠 깨게하고 지랄하냐고 한바탕 뭐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