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계모야...
애들보다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하니까?
여자는 결혼해서 아이를낳고나면 남편보다 아이가 먼저라는데
나는 한번도 그런 생각이 든 적이없거든
이렇게 생각하는 나를 당신은 집착이라고 말했지..
사랑이 아닌 집착...
집착이든 사랑이든
이게
내가 당신한테 사랑을 표현할수있는 방법이고
당신한테 사랑을 구궐할수있는 마직막 방법이었으니까?
내 목슴과도 박글수 있는 당신이니까......
이게
사랑일까?
아니면 당신이 나에게 말했드시
집착일까?
지금 많이 힘들어 당신때문에
그래도 난 .... 난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을 다 버리고 싶어 정말 정말 접고 싶어
아니 그만두고싶어
너무힘들어 ...
사랑을 시작하기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을 접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정말 몰랐서
사랑하는 내 아이들한테 미안하지만
힘든 내 모습과
변하지 않고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
이런 내 마음을 같고 가고싶어
그러니까 !
난 정말 계모지....... ?
너무 가슴이 아프다
배를 웅켜않은채 두 무릎을 꿀코
얼굴은 방 바닥으로 빨려드러가드시 밑으로 숙인채
모든것이 정지되고 호흡만저 머진채
그대로 ,..올 스돕이됐다.
숨을 한번 들려마신고는 내쉴수가 없었다.
........................
아주 잠시... 그런후
후~으으~~~~~...
하는 숨 소리가 길게 나면서 목구멍을 꽉 막도 있던공기가 퍽 터지면서 머졌던 숨을 쉴수 있었다.
그 순간.................?
어릴적 무슨 이유지는 몰라도
아버지는 몇칠을
흘러가는 물을 막아 두었다가
갑짜기 물골을 트면 순식깐에
물이 쫙 빠저나가듯
아픔과 눈물이 한 순간에 복 바처 올라왔다.
숨을 죽이고 울었다.
딱딱한 방바닥을 두 손바닥으로
힘을다해 떠밀며 고개를 처 박고
소리없이 한참을 울었다.
가슴이 쥐어 찌저지는 아픔이 밀려왔다.
차라리 숨을 못쉴정도로 아파서
이대로 ....
차라리 이대로,
죽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싶어
더 많은 고통과 아픔을 정신없이 끌어 않았다.
내 아이를
내가 아프게 했고
엄마 때문에 가슴에 상처를 않고 사는 두 아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숨이막혀
가슴이 아파
숨을 내 쉴수가 없다.
으~~~~~흐.....
몇번이고 크게 숨을 쉬어 보지만
몇 시간동안
숨을 쉬지 못한것처럼 답답하다.
그때도 그랬다.
혼수상태서 깨면서 너무답답했고 자연 호흡이 안대
산소 호흡기가 내 입에 씨어져 있었다.
그런데
그산소 호흡기가
더
나를 공포에 밀어 너었고 무서웠다.
내 입에서 그것만 띠어 내면 금방 괜찮을것같아
정신없이
몸부림치며 그것을 띠어 냈다.
그런 나를
재지시키려고
간호사,의사선생님 모두 달려들어
나를말렸던
그때와 똑 같이
가슴이 답답해 숨을 쉴수없는 고통이 너무 싶했다.
그 후로 나는
마스크나, 입을 가리는 행위는 할수없다.
그때 그 공포때문에...
여기서 조금만 더 깊어지면
난 자살이라도 했을거다.
내 아이들한테
너무 큰 아픔을 줬는데....
너무 깊은 상처를 남겼는데..................
앞으로도
나로 인해 아픔과 상처를 않고 살아가야 될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