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 마리를 사랑해 주는 모..
먼저 이 글을 재미있게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4부의 이야기를 끝내고 이제부터 본 게임(?)에 들어갈까 합니다. 5부 "원수와의 첫 대면"부터(조금 길것 같음) 시작하여 6부 "첫번째 복수"로 들어갑니다. 대략 15 - 20부로 꾸밀 예정..
[제2회]
(!)탄생 "애가 숨을 쉬지 않아?' 딸만 줄줄 넷을 낳고 다섯번째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다시 아들을 낳기 위해 여섯번째 산통 끝에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아이는 숨을 쉬지 않는다 "애가 뭐예요? 고추에요?" 산고 끝에 거의 정신을 차린 어머니는 아이의 성별이 더 중요했..
[제4회]
미영은 아침일찍 서두룬다 별로 바쁠것도 없는데 왜리 분주한지 모르겠다 시간은 더디가고 주일예배만은 빼먹지 않는 미영이지만 오늘은 모든 것 다 사양하고 싶었다 오직 한사람 태우만을 위해서 보내고 싶다 빨리 약속장소에 나가 기다리고 싶었지만 자존심이랄까 웬지 그러기는 ..
단편"7월7석 견우..
나는 결혼 2년6개월된 신부이다.12월31일 2000년 마지막날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결혼생활이 시작되었다.하지만 우린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주말부부로서 배태랑이 되어버렸다.이젠 배태랑에서 벗어나 평범한 부부가 되고 싶고, 뱃속의 있는 아가야랑 아빠랑 함께 사는게 ..
1편|작가: 박순철|글번호: 32
조회수: 1,168
죄송합니다 -완결
새로운 소설을 쓰고 싶은데 자꾸 연재중이라 않된다고 해서 또한번 시도를 해봅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
사랑이라는 말을 이해 못한다. 사랑. 사랑.사랑. 난 종종 자주 울 애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신랑은 늘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봐"라고 한다. 도데체 그 빌어먹을 사랑이란게 정체가 뭘까. 난 사랑을 믿지않는다 .그러니 사랑에 대한 환상 따..
눈물
며칠째 아침마다 곱녀와 데이트를 즐겨는데 오늘 따라 곱녀가 보이지 않았다. 심씨는 에전에 생각을 하고 그 집으로 향해 갔다. 파란대문 앞에서 종을 눌렀지만 아무 소식이 없다. "이상하네.." 심시가 안을 눙여겨 보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말을 건넨다. ..
한 여름밤
그였다. 그가 오기전에 남편이 먼저 연락을 주길 기다렸는데... 남편에게선 아무 연락이 없었다. 그리고 그가 먼저 와 주었다. 그는 많이 걱정된 얼굴이었다. "무슨 일이야...얼굴이 너무 안되어보인다...나때문이야?" 그는 우리가 만날일로 내가 여기까지 온줄 알..
바닷가
신발을 벗고,양말을 벗고 모래를 밟아 본다 감촉이 부드럽다 기분 좋다... 모래에 누워보고 싶지만 참는다... "아얏!!" 유리에 발을 찔렸다 얼른 보니 발에서 피가 나온다 주저 앉아 발바닥에 박힌 유리를 빼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는 몇 해전 ..
오산
#3 그러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아들 "아빠..응..응..빨리 와 빠쁘단 말야" 얼핏들은 아빠란 단어에 나는 살며시 아들에게 다가갔다 "동아야 어디로 전화했어?" "응..아빠" 시큰둥하게 말하는 아들은 몇 분 뒤 다시 눈을 번뜩이며 나에게 다가왔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