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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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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사랑의 이야기 1편


BY 자유 2005-03-23

외계인의 첫 번째 소설 - 첫사랑..

※ 좋지 않은 말이나 이름을 ‘X’ 로 수정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혹시 첫 사랑을 기억 하세요?

첫 사랑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여자란 어머니 밖에 몰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잠깐의 실수로 2년을 쉬고 들어갔습니다..

난 고등학교 1 학년 신 입생겸, 복학생 이였고, 내 친구들은 고 3 졸업반이였습니다.

사실 학교다니기가 싫었다.

고등 학교 친구들이 여자친구와 키스를 하고, X듬고 하는걸 많이 봐왔다..

하지만..

난 그렇게 하는게 너무나 싫었다..

담배 냄새두 싫었으고, 심지어 여자랑 왜 자는지 몰랐다..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컷으나..

나 자신의 외모와 자신감이 없어, 여자의 그림자 조차 볼 수 없었다.

중학교 운동회때, 옆반이 여자반이였는데..

운동회가 끝나는 동안 옆은 쳐다도보지 못했다.

난 달리기를 나가라는 담임말에 어쩔수 없이 400 미터 달리기에 출전했습니다. ㅡㅡ+

사건은 거기서부터 였습니다.. ㅡ.,ㅡ

"자, 준비.."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운동장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_< “일뜽이닷!!”

"다다다다다………………"

3등을 쫒고, 2등을 쫒고..

1등이 되었던 난, 앞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발을 헛들여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때구르르르.." >_<

내가 넘어진 곳은 다름아닌, 여자들만 있는곳인..

여자들 반이였다.. ⊙⊙ㆀ “헐~”

수많은 학생들은 날보며 웃었다.. ㅡㅡㆀ

너무나 창피해, 스프링 처럼 튀어 올라 다시 뛰기 시작했다..

극적으로 3등에 들어가 우리반에 좋은 점수를 얻었수 있었다.

너무나 X팔려 여자들을 볼수 없었습니다.. ㅡ.,ㅡ

같은 학교 여자에만 보면 "앗!? 그때 넘어진 그애다!?" 하고 놀릴것만 같았습니다. ⊙⊙ㆀ

사실은 아무도 그때 그애가 전지는 아무도 모른다.. ㅡㅡ ㅎㅎㅎ

그렇지만 너무나 수줍은 난, 그때 그 충격으로 여자에게 말도 못 걸게 되었다..

가끔 마음에 드는 여자만 보면 가슴이 '콩탕 콩탕' 뛰고, 힐끔 힐끔 쳐다만 본게 다고..

심지어는 마..마..마..말도 모..못.. 모..못 걸었다.. ㅡㅡㆀ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2 년을 X고, 고등학교 1학년 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모두가 어렸던 학교생활.. ㅡㅡ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아는 친구의 동생이 이쁜 동생이 있다며 소개를 시켜준다는 것이였습니다..

나는 "그래주면 고맙지~" 하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소개팅 이였어요.

동생은 전화로 이렇게 말했왔죠..

"형, 그러니까 오후 1시에 xx초등학교로 나와.."

1 시를 기다렸다는 듯이 나의 슈퍼 자전차인 ‘자전거’ 를 타고 향했다.

자전거로 20분 정동의 거리를, 10 분정도 안걸려 도착했다.. ㅎㅎㅎ

만나는 지점에 잘은 모르겠지만, 희미하게 여자가 한명 앉아 있었다..

자전거를 마구 굴러 그의 곁을 지나치며 다시 집으로 왔다..

그녀가 못생겨서 집으로 온게 아니다.. ㅡㅡㆀ

너무나 이뻤고, 태어나 저렇게 이쁜 사람은 본적이없다..

그때 마침, 전화가 왔다..

"형, 그냥 가면 어떻게해.. 그럼 나만 바보되잖아.. 싫어? 싫으면 싫다고 빨리말해.."

“그.. 그.. 그게.. 시.. 시.. 싫.. 시.. 시른건… 아.. 아… 아.. 아니.. 구구구..”

절대, 절대로 싫은게 아니였다..

"응.. 다시 갈께.." 라고 전화를 끈고, 긴 한숨을 쉬었다. “휴~”

자전거를 타고 그애게로 갔다.

내 친구 동생과 동생 여자친구, 소개팅 그녀..

나까지 포함해 4명이다..

내가 잘못하는 바람에 노래방비를 쏴야 했다.. ( 돈도 없는데.. ㅡ.ㅡㆀ )

노래방에서 나는 한곡도 부르지 않고 한시간동안 앉아만 있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난 다시 집으로 왔다.

'삐삐~ 삐삐~' 삐삐가 왔다.

모르는 번호에 음성 메세지, 비밀 번호를 눌러 들어보는데..

“첫번째 메세지입니다. 삐~”

"제가 싫으신가봐여? 노래 끝났다고 그냥 가시네요.."

그게 아닌데.. ㅡ.ㅜ

말을 하고 싶었지만 도져히 말을 할수 없었고..

너무나 챙피해 얼굴을 숙이고만 있었는데..

정말 이게 아닌데.. ㅡ.ㅜ

말을 하고 싶다..

처음 보는 순간 당신은 내 사랑이라는걸..

노래방 사건 이후로 이젠 그애를 못 보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하루, 이틀, 일주일이 흘렀다..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있을때쯤..

'삐삐~ 삐삐~'

삐삐가 왔다..

이번 역시 모르는 번호의 음성 메세지 였다.

“첫번째 메시지입니다. 삐~”

"요번주 일요일에 시간 있어요?" 란 그애 음성이였다.

끈자마자 바로 음성을 보냈다.

"할 일은 없는데, 바빠요.. 시간은 많은데 바빠요.."

너무나 횡설 수설 이였다. ⊙⊙ㆀ 헐.. ㅡㅡㆀ 모냥..

"네~ 시간 많죠~ 남는게 시간인데, 일요일날 어디서 볼까요?" 라고 할려구 했는데..

난 왜 이모양이야.. ㅡ.ㅜ

다시 온 메세지..

"바쁜데 시간 뺏어서 미안해요." ㅡㅡㆀ 에공..

시간이 흘러 우리는 서로의 순진한 점이 좋았고, 자주 만나면서 좋은 감정이 두터워 졌다.

어느새 6개월 이란 시간이 흘러 그 애와 이젠 애인 사이가 되었다.

내 여자 친구는 너무나 착했고, 나에게 너무나 잘 해줬다..

사귄지 1 년이 지났지만, 솔직하게 말해..

1 년동안 손 몇번 잡아본게 전부다.. (믿거나 말거나~)

집에 대려다 줄 때마다 손을 잡았고..

놀이동산 가서 손잡아봤었구.. ㅎㅎㅎ

같이 밖으로 외출 할 때는? 창피 해서 몰래 손잡고..

누군가 본다 그러면 재빨리 손 놓고, 정말이지 엽기적인 만남이였다.

남들이 보면 순 거짓말이라구 하겠지만..

사실 이다..

난 그렇게 생활해 왔고, 지금두 변함없다..

그녀와 1년 하고도 2개월 쯤 되던날..

친구들과 xx동에서 놀고 있는데 삐삐가왔다..

그때는 왜 그랬는지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았다..

3시간쯤 지났을까?

‘삐삐’ 한 통이 와서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오빠 난데.. 지금 어디야?”

“친구들이랑 있어.. 왜?”

“아니야.. ^^ㆀ 근데, 바빠..?”

“친구들이랑 있으니까.. 조금..?”

“그럼 끝나면 음성남겨줘..”

“알았어..” ^^*

1시간 간격으로 오는 음성들..

한두번 듣다가 다음에 오는 음성들은 무시해 버렸다.

9시쯤 동네에 도착해 음성을 들어봤다.

“첫 번째 음성입니다.”

“오빠, 나 오빠네 집 앞이거든 빨리와 기다릴께.." ^^*

“두 번째 음성입니다.”

“오빠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빠 오질 않네..?”

“세 번째 음성입니다.”

“벌써 3시간째야.. 이젠 다리도 아프다..”

“네 번째 음성입니다.”

“이제.. 조금 춥다.. ^^ㆀ 언제오는거야..?”

“다섯 번째 음성입니다.”

“오빠 보고 싶어서 끝나자마자 왔는데..”

“마지막 음성입니다.”

“오빠.. 바쁜가보네…………………….”

전화를 끊고, 바로 집 앞에 달려갔다.

"갔나..? 어!?"

그녀는 없고, 우리집 문 앞에 귤 한봉지가 걸려있었다..

정말 바보란 생각이 들었다..

그때 정말 미안하다고 전화했고..

네가 집 앞에서 기다릴거란 생각은 하지 못 했다고 말 하는데..

서로 목이 메여와 더 이상은 말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나의 잘못을 모두 감싸주는 마법을 갖은 그녀..

그녀는 날개없는 천사와 같았다.

“솔직히 말해, 너 날개 어디다가 팔아먹었어?”

“날개? ⊙⊙? 아~ 날개~? ^^* 날개 팔아서 너 밥사주잖아..”

“종말??” ⊙⊙ㆀ

우리는 순진하다 못해 바보같았다.

우리집이 자주 빌 때는, 마트에서 반찬거리나 맛있는 과자 기타등등을 사와..

밥을 해먹거나, 비디오 보면서 과자랑 음료수 마시기를 했다.

가끔 그녀의 어머님이 해준 반찬과 밥을 먹을 때면 정말 밥이 맛있었다.

사실, 어머님의 반찬은 그녀가 몰래 반찬을 도시락 통에 넣어온 것이다. ^^* ㅎㅎㅎ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내 여자 친구가 집 열쇠가 없다고해서 우리집에 온적이 있다..

새벽에 가면 엄마 아빠가 오니까, 새벽 3 시까지만 있어두 되냐고 물었다..

그때는 마침 추운 겨울이라 당연히 와두 된다고 말 했다..

전화를 끊고, 어지러진 방안을 대충 치우고, 지저분한거 있으면 구석구석 숨기고.. ^^*

'띵동~ 띵동'

언제 그랬냐는듯 문을 열어주고.. (원래 이런거 아니겠어?) ㅎㅎㅎ

"들어와~" ^^*

그녀는 하얀 눈을 몸에 얻고는 집에 들어왔다..

난 무슨 천사가 날아 들어온줄 알았다.. ⊙⊙ㆀ

정말 이뻤다..

머리는 눈에 촉촉히 젖어 있었구..

옷도 촉촉히 젖어있었다..

난 코트를 받아, 옷걸이에 걸구 따뜻한 이불을 덮으라고 줬다..

한 이불 안에서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잘 지냈어?"

"응 잘지냈어.."

침묵.. ㅎㅎㅎ

그러다 TV 보고..

“피곤 할 텐데, 조금이라도 자둬..

내일 학교 가야 하잖아..” 하고 봤는데..

그녀는 이미 자고 있었다.. ⊙⊙ㆀ

난 그녀를 편안히 누워 잘 수 있게 해놓고, TV를 봤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였다.. ^^*

옆에서 보는것 하나만으로 기뻤다..

난 살며시 그녀의 차가운 손을 잡고 따뜻하게 감쌓다.

이렇게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너무나 행복했다.. *ㅡ.ㅜ*

시간은 무심하게도 벌써 새벽 3시를 가르켰다..

“하여튼, 이런때만 빨리가.. 나쁜시계 넘..” ㅡㅡ+

난 그녀를 깨워 집에 까지 대려다 주고 다시 집으로 왔다..

왕복시간이 2시간인데도 불구하고 10분같이 느껴졌다.

잠자리에 누웠을 땐, 너무 좋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시간은 행복을 따라 흘렀다..

몇 일이 지났을까? 그녀를 삐삐에 이렇게 음성을 남겼다.

"보고 싶으니까, 수업 끝나면 우리집으로 곧장오기..!!" ^^*

그녀랑 난 재밌게 놀다가, 난 내방으로 와서 컴퓨터 오락도 하고 놀고 있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삼국지 4, 땅따먹기, 등등..’

30분쯤 하고 있는데, 내 여자친구가 옆으로 오더니, "잠시 써두돼?" 하구 물었다..

"응, 근데 왜?" ㅡㅡ?

"오빠? 이거 ‘hwp’ 있어?"

“무시하는거야~?” ㅡㅡ+

그때는 한글 보다는 ‘hwp’ 라는 명칭이 더 많이 공유했다..

"응 있어, 왜?"

내 여자친구는 알았으니까 나가보라구 했다..

난 내 방에서 여자친구한테 쫓겨 났다.. "치~"

40분을 끙끙 대더니..

그녀는 다 적었다고 하며 빨리 와서 읽으라고 나를 달달볶았다.

난 뭘 읽어야 하나 생각하고 들어가보니..

그녀가 ‘hwp’ 로 몇자를 적어 놨던 것이다.

그래서 장난좀 쳐볼까 해서 "아무것도 없는데??" 능청맞게 대답했다.

내 여자친구는 속상한 눈빛으로 다시쓰러 갔고, 난 웃음이 나와 참고 있었다..

그때 그녀가 이렇게 적었다..

Dear XX 오빠
내가 이런 방법으로 오빠에게 편지를 쓰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
그냥, 심심해서......
사실은 집에서 자주 이런 방법으로 오빠를 찾곤 했어.
그런데 보여 줄 방법이 없더라구.
오늘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하루였어.
사실은 지금 이렇게 나는 이 방에서, 오빠는 저 방에서 있는 시간도 아깝
다고 생각돼.
같이 있고 싶어서 오빠 집에 온 건데. 오빠는 내 마음도 모르고.......
그런데 오빠에게 한 가지 물어 볼게 있어.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오빠네 집에 온 다니까 혼자 오라고 해 놓고 오빠는 왜 xx 오빠
불렀어?
그냥, 기분이 조금 이상했어.
오빠! 내일은 뭐해?
될 수 있는 한 볼 일 있으면 내일(13일)과 모레(14일)를 잘 활용하고
15일에는 내가 오빠네 집에 놀러 올게. 그래도 돼는 거지?
아참!
혼자 올까, 아니면 xx이랑 같이 올까?
답장 지금 써!
다 쓰면 나 불러
그럼 20000~~~~~~~~.

이건 지워졌다고 거짓말한 글이고, 그 다음 다시 적은 글..

Dear XX 오빠
아까 솔직히 속상하기도 하고 허무했어.
정성껏 3~40분에 걸쳐 내가 쓴 건데, 오빠는 그것도 모르고 한순간에
삭제 시키고......
어쨌든 이렇게 됐으니까 아까 했던 말 요약해서 써 나갈게.
먼저 한가지부터 물어볼게.
내가 오빠네 집에 온다니까 혼자 오라고 해 놓고 오빠는 왜 xx 오빠
부른거야?
그냥 기분이 조금 이상했어............
어떻게 보면 한 집안에 있으면서 이렇게 각자 다른 방에 소속되어 있는
이 시간도 아까운 것 같애.
오빠!
될 수 있는 한 볼 일 있으면, 내일(13일)과 모레(14일)를 잘 활용해서 다
끝내고 15일에는 내가 오빠네 집에 놀러 올게. 그래도 되는거지?
15일에는 우리 맛있는 것 해먹자. 아니면 비디오 빌려다 볼까? 보고 싶은
것 있으면 말해. 빌려 올께.
음........ 뭐, 특별한 것 먹고 싶은 것 있어? 재료는 내가 오빠네 집에
오면서 사올게.
아참! 근데 15일 때 혼자 올까? 아니면, xx이랑 같이 올까?
할 말은 많지만 이쯤에서 막을 내릴게.
P.S 이것 읽는 대로 답장 쓰고 보여줘.
내가 묻는 말에 대답 다 했는지 다시 한 번 훑어 봐!

이 글을 몇 일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웃기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거의 1시간 정도 소리 못 내고 울었다..

너무나 보고 싶은데..

볼 수 없어 너무나 답답했다..

그때 왜 우리가 헤어져야 했나..

정말 가슴 아파 쭈구리고 울었다..

우리가 헤어진 것은 나에게 너무나 견디기 힘든 일 이였다.

난 그녀를 만난지 거의 2년이 다 되어간다..

횟수로 따지면 1년 하고도 8개월이다.

그녀를 밤늦은 시간에 대려다 주며 손을 꼭 잡고 갔다..

집에 걸어 오는 시간이 50분 정도 걸리는데..

5분도 안 된것 처럼 빨리도착했다..

난 이렇게 매번 헤어지는게 너무 섭섭해서..

동네 한바퀴만 더 돌자구 권 했다..

내 여자친구는 그러자고 하고 돌기 시작했다..

몇 분도 안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헤어지기 너무섭섭해서 난 뭐 줄게 있다고 속이고 눈을 감아보라구 했다..

그녀는 양손 모두로 얼굴을 덮었다..

"그렇게 하면 안돼.. 양손을 내밀어야지.." ㅡㅡㆀ

내 여자친구는 그 제서야 한손을 내밀었다..

“헐, ⊙⊙ㆀ 선물 줄껀데, 양손을 내밀어야지.. ^^ㆀ”

“아, 이렇게?”

“응 그래..” ^^ㆀ

"참고로.. 너, 절대로 눈뜨면 안돼!!" ㅡㅡ+

잠시후..

그녀는 "먼데..? 빨리 줘~"

"잠깐 기다려봐~" 하고난 조용히 그녀의 볼을 잡고..

뽀뽀를 하러 갔다..

쪼옥..♡

난 내 여자친구와 태어나 처음으로 뽀뽀를 했다..

입술에 내 입술을 맞추고 싶었지만..

그놈의 용기가 뭔지, 용기가 안나 이마에다 했다. ^^ㆀ

“오늘은 여기까지..” ^^ㆀ

여자친구를 집 앞까지 대려다 주고 집으로 곧장 돌아왔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미로소로 집에 온 것이다..

그 다음 부턴 그녀를 볼수 없었다..

나의 첫사랑 이자 첫 뽀뽀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P.s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