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2005.9.22.은하수에서의 식사 은하수 음식점은 친정엄마를 배려해서 인지 바로 병원 근처였다. 한식 코스 요리인데 영의정,우의정,좌의정 세 코스가 있었다. 우리 셋은 좌의정 코스 요리를 선택했다. 요리는 7번 코스로 한식요리가 차례 대로 깔끔하게 도자기 그릇에..
몰랐었던 사랑
"잠시후 비행기가 착륙하오니 승객여러분께서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여주시기바랍니다." 낭랑한 스튜어디스의 목소리가 기내에 퍼진다. 예림은 아직도 멍하다. '뭐가 어떻게된거지?아까.. 재혁이었는데... 자주 만나게될꺼라니.. 이기분은 또 뭐냐구..' 아까부터 예..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처음 써보는 장편소설이라 아무래도 역량이 부족했습니다. 연재를 중지한 채 거의 두달 가까히 머리를 싸맸지만 이대로는 좋은 작품으로 결말을 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씌여진 '미친 시간'의 원고를 대폭 수정하고 포맷을 다소 바꾸어 '다섯 남자가 사랑한 한 ..
37편|작가: 盧哥而|글번호: 83
조회수: 1,567
36화 4부-9/그녀로부터 도망치다(3) | 35화 4부-8/ 그녀로부터 도망치다(2) | 34화 4부-7/ 그녀로부터 도망치다(1)
보헤미안의 그 여자
"나야, 진숙이! 나, 지금 공항이야...가려구...." "그래, 진숙아! 잘 가...결혼식에도 못가구...미안해." "후후...괜찮아.난 처음이지만 저스틴은 내가 세번째야. 그래서 결혼식은 간단하게 할거야...암튼...결혼이 머 별거니?나...진짜 잘 살아볼거야...
그
"아니~이, 아르바이트 끝나면 학원간다구 했잖아요오. 맨날 알면서.. - 음, 한 9시쯤? - 에이.. 아빤.. 9시가 무슨 밤이라구 혼자갈 수 있어. - 알았어요. 그럼 끝나고 전화할께요. 어! 아빠 손님 왔어. 끊어요~ " "어서오세요." 그..
10편|작가: 라이|글번호: 81
조회수: 830
떠나감
시끄런 음악소리에 여기저기 이야기소리가 가득넘치는 테이블... 들어서며 흘깃거리며 주위를 둘러보지만...눈에 보이지 않는다.. 몇일전 그렇게 전화를 끊어버리고.. 다시 올 줄 알았는데...아무 소식이 없다... 오늘은 발걸음이 그와 함께 했던 곳을 밟고있다.....
독자께 드리는 말씀
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뭐랄까, 김이 샜다고나 할까요. 밤잠 줄여가며 열심히 쓴 글을 요즘 방송가에 기생하는 일부 피디, 작가 나부랑이가 한 마디 양해도 구하지 않고 가져다 쓰는 것 같기에 지금 생각으로는 아주 접어버리고 싶은 생각입..
너의 뒤에서
민우와 소희는 대학에 와서 처음 만난 사이였다. 그들이 처음 만난 것은 같은 강의를 듣기 시작 하면서 부터였다. 그러나 민우는 소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소개팅에 미팅까지 하는 바람둥이 였다. 언제나 다른 여자들과 어울려 다녔다. 소희는 그런 민우를 보며 늘 ..
10편|작가: 이희수|글번호: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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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를 먹는 사나이
"윤호야 ~이리와봐"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을 하던 기성은 회전의자를 돌려 스케치에열중하고 있는 윤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급하게 불러댔다. 기성은 윤호의 이상한 점을 잊은채 가까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윤호도 별다른 생각없이 기성의 호출에 하던 작업을 멈추고 ..
1편|작가: 부르스 킴|글번호: 77
조회수: 822
한여름의 인생(2)
둘은 길을잃고 어느 숲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타임 머신에서 모든 기술들을 찾아내서 결국은 민수는 박사가 되고 민이는 영웅이 되어 각자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한편, 민수는 야옹 숲으로 가고 민이는 소년 타로의 마을로 떠난다. 둘의 타임 머신은 민수의 집이 되어 주는데...
12편|작가: 아줌마|글번호: 76
조회수: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