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지 못한 이야기
여자.. 그해 1월 정말 눈이 많이 내렸어요. 퇴근하고 나오는데 그녀석 회사 앞에 서있더군요. "눈이 무지 많이 와서 차가안가더라구 생각해보니 너내회사 근처라 같이 가려고 왔어"라며 왠일이냐는 제말에 답을 했죠.우린 그 녀석의 위크맨 이어폰을 한쪽씩 귀에 꽂..
수다 천국... 마지막회
수다천국이 열렸다. 새로단장한 상가 5층에 자리를 잡았다.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단장한 상가의 명은 <수다천국>이고 그 5층에 수다천국이라는 커피숍이 있다. 그 옆에는 방음장치 확실히 된 헬스클럽이 있다. 4층에는 어린이 도서관과 학원이 들어서 ..
40편|작가: 데미안|글번호: 604
조회수: 78,646
39화 내 평생 사랑한 사람은...니 엄마와… | 38화 절대...절대 당신을 울리지 말라고.… | 37화 이 애빈...몰랐다
그녀.. 소년을 만나다.
덜컹거리는 전철안에서 소연은 핸드백을 열어자꾸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눈가에 잔주름 몇개가 신경에 거슬렸다. 예전에 없던 잔주름... 세월의 나이인가... 화장을 거의 안하고 다녀도 뽀얗고 탱탱했던 자신의 피부가 그리워졌다. 그리고...그를 처..
첫만남
제 2 회 첫만남 어느만큼 잠이 들었을까 은혜는꿈을 꾸었다 무지개위로 보이는 엄마의 얼굴 그녀에게 이제는 편안해도 된다고 고개를 끄떡여 주는 얼굴 은혜는 눈물을 흘린다 "엄마 엄마 가지마" 무지개를 타고 멀어져가는 엄마의 모..
그녀의 외출
1 아내가 집을 비운 것은 오후 2시쯤이었다. 내가 집에 돌아왔을 땐, 아내는 이미 나가고 없었다. 화장대에는 아내가 사용한 향수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었다. 언젠가 내가 아내의 생일 선물로 사 주었던 향수다. 나와 외출할 때는 한 번..
1편|작가: 니르바나|글번호: 601
조회수: 842
바보 사랑의 이야기 2편 완..
window.onload = img_resize; function img_resize(){ // 이미지 사이즈 조절. if (document.attach_img.width > 360) { document.attach_img.width = 360; ..
그를 보내고.
그의 친구가 이야기하길 군에 가기전에 나를 위해 값지고 소중한 선물을 해 주고 싶어 했다고 .... 그리고 나 몰래 일을 시작했다는고..... 공사장에서 잡부들과 함께 일을 시작 했다고............... 날 위해 준비할 선물 살 돈을 모으기 위해.. 공사 현장..
그녀만이 내겐 행복이었는데...
기철은 오르고 올라도 내려가고 내려가도 끝이 없는 비탈길이 온통 행복으로 둘러싸인듯 아름다운 꽃밭처럼 느껴졌다. 그녀에게로 가는 길이 가슴이 터질듯 행복했다. 언덕길만 내려가면 금방인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것일까? 기철이 수원..
우연..!?
내이름은마지마 류오 본이름은 강서훈이다.현재 일본오키나와에서 공부중인 한국남학생 지금현재 됴쿄에서 미술을 공부중이다.나이는 15살 어느날 아침 우연치고는 너무나 축복적인 일이 일어났다.그날 아침은 어느날처럼 아주 평범하고 단순한 아침이었다..!?라고할수 있을까?"으악!..
1편|작가: 전희재|글번호: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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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강
토요일 오후 여느때 같으면 직장동료와 시외로 나가 가든에서 오리나 닭을 시켜놓고 고스톱을 칠텐데 결혼식 때문에 식장에 가서 축하인사하고바로 집으로 향했다. 맑은 날씨 집에가도 특별한 일이 없을테고 근처 PC방에 들려 채팅을 하던중 한여성과 연결되었다. ..
1편|작가: 한솔|글번호: 596
조회수: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