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너무나 바쁜일과 였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힘내어 열심히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좀더 공부해서 다시 찾아 뵐께요!|||2
1. 2007년 7월 5일 ..
지난 6월 14일관할 법원 소재지에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3주뒤 오후 2시20분까지.. 법원으로 오라는 종이 쪽지 한장씩을 받아들고 법원을 나왔었다. 그리고 드뎌... 그날이왔다..지난 목요일이.. 법원에 가는 날이었다. 2시에 남편을 법원 판결실 ..
1편|작가: euro|글번호: 662
조회수: 1,252
서툰 만남
카페에 마주 앉은 우리는 한 동안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저 느낌으로 친구가 많이 말랐다는 것을 느낄 뿐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3년전보다 더 어두워져 있었고, 웃음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잘 지냈지? 종종 니 ..
편지
"왜 요즘 그렇게 뜸해?" "바쁜거니?..... 그러지 말고 이번주 일요일에 우리집에 놀러 올래?" "아..... 아니, 이번 주는 안돼 승민아. 내가 전화 할게..." 정옥은 이유도 말하지 않고 전화를 뚝 끊어 버렸다. 무슨 일이 있는걸까? 그..
id and ego
(2) 이드와 에고 # " 흑흑...무서워요! 제발 가까이 오지 마세요! 흑흑..." 반복되는 그녀의 말들은 어떠한 물음보다 더 참혹하고 슬프게 와닿았다. 그는 가만히 그녀가 울부짖으며 의자위에서 몸을 정신없이 비트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녀
그녀는 3년동안 열심히 일했다. 집에서 통근하는 차비가 아까워 회사 기숙사로 들어가 살았다. 거기서도 3년내 일절 외식도 하지 않고 옷은 아버지가 짬짬이 사주시고 작은 형부가 사주곤 했다. 월급을 언니들과는 다르게 주지 않는 그녈 보며 어머니는 "욕심 많은..
죄송합니다.
밑의 제목이 같은 글이 있어 다음에 글을 올려야 할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보지 못해서 2편을 올리고야 알았어요!!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1편|작가: 재인|글번호: 657
조회수: 1,394
한편 에이미는...
한편 에이미가 생각하기에, 20대의 데이브는 그야말로 별 볼일이 없었던 남자였다. 남들처럼 학벓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잘 생긴 것도 아니었다. 더우기 어느날 군대를 간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2년이 지난후에 얼굴이 누렇고 눈이 쬐끄만, 아주 깡마른 여자..
후회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다 답답하고 기다림이 이렇게 힘든일인지 세삼 느끼게 될줄이야,, 이런 고통을 다시 시작한다는건 나로 하여금 괴로움만 다시 시작되는거 같아서 인제 다시 마음을 접어야겠다,, 세월이 흘렀서니 나에게도 ..
바람은 분다...늘..-마지..
1. 확 터인, 물맑고 공기 좋은 곳. 호수가 빛을 받아 눈이 부시다. 그 더넓은 공간에 분홍색의 건물 맨 꼭대기에는 <매기의 추억>이란 간판이 훤하니 자리한다. 건물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되 상당히 크고웅장했다. 그 옆으로 재활병원이 있고 쉼터가 있..
49편|작가: 데미안|글번호: 654
조회수: 232,785
48화 바람은 분다 ...늘...-2- | 47화 바람은...분다. 늘...-1- | 46화 나뭇잎 사이로 잠드는 바람이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