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나는 요즘 나뭇가지에 흔들리는 잎새처럼 이리 흔들 저리 흔들 갈피를 못잡겠다 산다는게 뭘까~ 정말 따분하고 일상적이고 뭔가 새로운 변화 도 없는 삶 매일 반복되어지는 이 삶...스트레스 해소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적은 월급으루 이리 쪼개고 저..
1편|작가: 김 소림|글번호: 725
조회수: 1,643
쉬어야하는 사연
모두들 잘 계시겠지요. 아주 힘들게 시작한 글을 계속 이을수 없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아이가 10월 5일날 큰수술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힘들게 투병중인 내아이 곁을 잠시라도 뜰수가 없어 제 보잘것 없는 꿈은 잠시 접어야 겠습니다. 좋은 소식 ..
[제2회]
어제 나 다시 회사에 나갔어.사람들마다 날보는시선이 어느쪽은 동정의 눈 어느쪽은 "젊은년이 얼마나 팔자가 독하면 서방을 잡아 잡길....." 나 다 이겨낼수 있을꺼라구 생각했는데 점점 약해지는 내모습에 화나 어머니는 저녁 12시가 넘어서 소주1병을 사들고는 ... 잔..
[제9회]
선산 입구에 쳐놓은 철망은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었다. 입구에 서는 어머니 산소가 보이지 않았다. P선배가 산중턱에 있는 허름 한 집으로 들어갔는데 보아하니 무당 집인 듯 했다. 집에서 뛰쳐 나오다 시피 한 선배는 얼굴이 사색이 되어있었다. -지금 병원에 있다는..
[제1회]
그땐 몰랐다... 헤어진후에야..눈물이 흐른다는걸... 너무너무 슬퍼서 스쳐가는 사람들만 쳐다봐도 눈시울이 붉어진다는걸.... 난 이제 22살이다... 난 언제나 말한다. 난 사랑이 없었다고..오늘도 내일도 없을꺼라고... 내가 첨으로 괜찮다고...좋다고 느낀 그사람...
1편|작가: 해피데이|글번호: 721
조회수: 1,651
사라져버려...내앞에서..아..
그가 올라왔다. 막연히 여기던 그의 귀경사실이 현실로 되어있었다. 고등학교 시절그는.... 그리 똑똑해 보이는 타입은 아닌걸로 기억된다. 아니 똑똑한 척을 보이지도 않았다. 난 그래도 당시 왠만큼 공부한다고 자부하던터라 왠만한 상대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러니 그에게..
5편|작가: jerry|글번호: 720
조회수: 1,662
4화 사랑해...그거 알고있어..? | 3화 언제까지 기다리면 ..너 ..나한테 … | 2화 기다릴께...너 이혼할때까지…
[제1회]
안녕하세요. 소설을 쓰는 방인줄 알지만 시나리오를 올리는 방이 없어서 잠깐 실례를... 꽃반지 클럽 (씬1에서 씬5번까지임당) 은실의 나래이션; (여고시절 음성으로) 하루하루 들뜨는 열기로 가슴이 부풀던 시 절, 우린 토요일밤을 불태우던 존트라블타..
1편|작가: 김혜란|글번호: 719
조회수: 1,435
[제9회]
겨울 날의 동화......... 김해 공항에 도착한 일수는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갈아타며, 그녀가 있을 곳으로 향했다. 높은 빌딩으로 가득찬 그 곳에서 그녀를 만날 부푼 마음으로 무작정 걸었다. 전화로 미리 알아둔 그 곳 위치에 도착한 그는 커피숍을 찾기 시작했다..
[제10회]
10 그녀는 그가 갈아입을 옷을 챙겨가지고 기념일파티가 열리는 호텔의 예약된 방에서 초조하게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노크소리가 들리자 흥분된 가슴이 심하게 떨려 문을 열기도 전에 곧 쓰러질 것 같았다. 문이 열리고 그리운 얼굴이 나타나 그녀를 뚫어져라 보자 그녀는 수줍..
[제2회]
---들었어? 그여자 글쎄 S대 성악과 출신이래! ---어머머,정말? ---그런데 그러구 산단 말이야? 한심하다,한심해... 그녀에 관한 소문은 결국은 통속성의 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녀에 대한 인심도 뭐그리 관대한 형국은 아니었다. 나는 그 부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