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C/R
나는 생각할 틈도 없이 황보호사 앞으로 뛰어 들어 팔을 잡고 매달렸다. “보호사님~! 안돼요~!” “민지수님~! 왜 이러세요? 이거 놔요~! 안 그러면 민지수님도 C/R행입니다.” “보호사님~! 제 말 좀 들어 보세요~!” 순간적으로 재영이 얘기가 나오려고 했다..
비슷할 줄 알았던 우리들의 ..
지금 난 절벽에 서있다. 그리고 난 기다린다. 누군가 나를 밀어주기를...... 제발...... 더이상의 미련도 없고 더이상의 갈구해야할 상대도 나에겐없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기를 부린다 바보같이.... 벌써 16년전...... 4월의 아침..
1편|작가: 쭌이|글번호: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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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의 마음을 - 단편
한소녀가 있었다 그소녀는 이쁘고 착하고 주변에서 칭찬만 하는 흠 없는 소녀 였다. 하지만 그소녀에게는 단점이 있엇다. 그건 .. 아무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는 버릇이 엿다. 주변사람들, 가족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조차도 그녀의 버릇을 몰랐고 그..
1편|작가: 아KA시야|글번호: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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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고독사
제목 고독사(孤獨死) 맑고 갠 하늘 고운빛깔로 내리쬐는 빛깔들 너무나도 따스한 바람에 내 얼굴에서 유쾌한 미소는 가시질 않으며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1장 아침 수십년을 사용해왔지만 여전히 어색하기만하고 정들지 않는 이공기 , 자꾸만 내 살..
1편|작가: 헤이즐|글번호: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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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
어느 따뜻한 봄이 왔다..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피는.. 하지만 4월마지막주가 개나리와 진달래의 마지막 만남이다.. 그렇게 만남이있으면 이별도있으니깐.. "언제나 함께 친구들과있는 시간이 행복해.." 그녀의 행복은 잠시..불행이 찾아왔..
1편|작가: 샘물|글번호: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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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y
워돌프 부인은 지금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었다. 지금의 존의 행동중에 저런 행동이 있을리없을거라 생각을 해오던 그녀였다. 로베즈의 눈치를 보면서 쩔쩔매고 있는데,,, 그녀를 심하게 하는,존으로부터의 메세지가 또왔다. [엄마 아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그사람을 잊는데 걸리는시간
오늘은 학교에 오는날이라 하는수없이 학교에 왔따. 그리고 역시 소문이 빠르가 보다. 여자애들이 나에게 전부 이렇게 묻는다. ''너 휘현이하고 해어졌다며? 왜 해어졌어?'' ''그냥 좀 안 맞는것 같더라 그래서 그냥 쿨 하게 깨..
너는 안그러니?
00년 00월 0일 오랜만에 을하에게 전화를 했다가 마음만 상했다. 결혼 후 몇 번을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해 보지만 항상 돌아오는 것은 바쁘다는 말 뿐이다. 난 을하의 시댁이 어떠한지 신랑하고는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는지 누구를 닮았는지 ..
두근두근 왔다갔다
성민은 눈앞의 그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의 기억속의 현지가 눈앞에 나타난 것 이었다. 긴 생머리와 방긋 미소 지은 얼굴, 게다가 저번 만났을 때와는 다르게 조곤조곤한 말투까지. 그가 그토록 그리던 현지의 모습인 것 이다. 지난번과 다른 모습에 다시 처음 보는 듯한..
아파트 출입구를 찾는다.
상계동 서민 아파트의 아침은 항상 똑같다. 아침이면 신문배달과 우유 배달소리에 잠은 깬 해주는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을 준비한다. 늘 똑은 일의 반복속에서도 그래도 언젠가는 아침을 새소리나 달구의 울음소리로 깰수 있으리라는 한 줄기 실낫같은 희망을 품어본다. 아이둘의 ..
1편|작가: 달과 별|글번호: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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