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나의 잠자리 이불도 빨고 메트리스카바도
벗겨서 빨려고 카바벗기고 카바밑에 깔고있는 카페트도 빨려고 카페트를 빼려고 보니 어라 5만원짜리 두장이 펼쳐져 있는게 아닌가 아니 이게 웬돈이래
이걸 누가여기 넣어놓고 간걸까 언제 놓고간지도 모르고 누가 놓고 간지도 몰라서 한참을 생각해보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셋째오빠가 놓고간거 같은데.
설때 오빠가 와서 내 침대서 티비보고 했는데 그때 아무래도 오빠가 몰래 놓고간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울집에 오면 셋째오빤 거실 내 침대서 티비를 보고있다 가니까 오빠가 유력한 범인이긴 한데.ㅎ
나중에 오빠오면 물어봐야하나 ..ㅎ 암튼 10만원 주웠다. ㅎ 작년에 셋째오빠 환갑때 저녁먹자해서 나는 아파서 못가고 남편만 가게되서 봉투에 오빠 용돈 20만원 챙겨준것도 오빠가 울집에 왔을때 다시 내게 30만원을 넣어 돌려주고 갔다.
이 오빤 내돈을 안받으려한다. 그래서 명절때마다
조카에게 용돈으로 10만원씩 챙겨주곤 했다.
내게 예전에 신세진걸 이런식으로 내게 갚어야 맘이 편해서 그러는건지 ..여동생 하나 있는거 이렇게 챙겨주고 싶은 오빠의 마음이겠지..
나는 오빠들에게 안부전화도 안하고사는데..ㅎ
저녁에 오빠에게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나..ㅎ아니라고 잡어떼는거 아닐까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