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출입구를 찾는다.
상계동 서민 아파트의 아침은 항상 똑같다. 아침이면 신문배달과 우유 배달소리에 잠은 깬 해주는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을 준비한다. 늘 똑은 일의 반복속에서도 그래도 언젠가는 아침을 새소리나 달구의 울음소리로 깰수 있으리라는 한 줄기 실낫같은 희망을 품어본다. 아이둘의 ..
1편|작가: 달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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