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쿠팡에다 옥수수수염차 1,5리터 12병을 주문했었다.
이렇게 한셋트로 배달이 오는 상품이고 예전에도 몇번시켜먹다가
이걸 먹다가 생수를 먹으니 맛이없어서 한참을 끊었다가 음료대신으로 먹으려고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옥수수차를 주문해서 왔는데 택배기사님이 숨을 할딱거리며
힘들어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때 내가 뭘하고 있어서 기사님 음료한병을 못챙겨 보낸게
왜그리 맘이 안편하고 걸리던지.. 그리고 며칠뒤에 또 화장지를 시켜서 30개짜리 두루마리화장진데
3개를 한꺼번에 들고오니 무겁고 힘들어서 또 그 기사님인데 숨을 헉헉거리네..ㅠ
그런데 또 내가 뭐하다가 음료를 못챙겨 드렸다.ㅎ
그리고 오늘 아침 드디어 기사님을 만났다.울집에 올 물건이 세갠데 이번엔 가벼운거라 .ㅎ 덜미안하고.
마침 나도 식탁에서 핸폰 보는중이라 기사님을 얼른 불러세우고 비타오백을 하나주면서
시원하게 마시라주니 고맙다며 받어가신다.ㅎ 그렇게 며칠째 벼르고 벼르던 음료를
드디어 오늘아침 전해주니 이제야 내맘이 좀 편하고 좋다.
나는 비타오백을 택배기사님들 만나면 주려고 일부러 시켜놓고 그런다.ㅎ
집에 가전제품 고치로 오신 기사님들 주려고 사놓고 ,ㅎ 어떤이들은 됏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받으시라고 막 쥐어준다.ㅎ 일부러 기사님들 주려고 사놓는 제맘을 사양하면 안되지요.
오늘 아침 기사에서보니 택배기사님이 엘리베이터를 층층이 세워서 같이타고있던 70대가
기사님을 폭행했다는 기사를보고 으구 아무리 짜증나도 기사님을 때리면 어쩐데 미친노인네..ㅠ
자기 자식이 그런일 한다고 생각해보면 답나오는데..자기들도 택배를 시킬거 아닌가 말이다.
우리생활에 편리를위해 존재하는 택배기사님들 그리 하대하고 우습게 여기고 함부로 대하는이들
꼭 어디가나 하나씩 있다. 아파트 사는 주민들 경비아저씨 우습게알고 함부로 대하고..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서도.. 이런기사를 볼때마다 맘이 안좋다.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해 힘들게 막노동하며 같이 벌어 먹고사는 우리 서민들끼리 서로 좀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입장바꿔 내 자식이다 여기고 내 형제다 여기고 좀씩만 배려하고 이해해주면.
세상에 싸울일이 줄어들텐데..여름엔 불쾌지수가 높아 더 짜증나고 싸움이 더 일어나는 계절이다.
며칠전에 우리 옆동에서도 이웃간에 실외기 소음 문제로 그러는지 싸움이 일어났다.
서로 아들뻘 되고 아버지 뻘 되는 이웃끼리 쌍욕을 해대며 싸우는 소리에 베란다에나가 가만 들어보니
며칠전에 그아들 엄마랑 싸우던 그 아저씨 목소리다.
모자지간에 아저씨랑 이틀 연속 싸워대는거다..ㅠ 한 건물에서 살며 매일보는 이웃간에 저리 쌍욕하고 살면서 어찌 민망해서 서로 얼굴을 대하고 살런지..ㅠ 나도 여름이면 아랫층 실외기 소리에 잠을 설치고
정말이지 여름만 되면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벽에다 실외기를 달어놔서 더 진동이 울리고 ,,ㅠ 이방가도 들리고 저방가도 들리고 환장하겠다.
그래도 말도못하고 혼자 삭히고있다. 남편은 귀에 안 거슬린다네.ㅎ 워낙에 신경이 둔한 사람이고
털털한 성격이다보니 그런가보다. 반대로 나는 모기소리만 들어도 귀에 거슬려 일어나서 모기놈 잡고자는 성격이고 귀가 내가 예민한 성격이라서 ..남편에게 지기야 우리 이사 잘못왔나봐 그러니까.
나 여름이면 이사가고싶다.ㅎ 어디 집하나 알어보냐고하며 웃는다.
이사가는게 장난이냐 이양반아. 관리비도 5개월째 밀리고 안내고 지랄하고 ,ㅎ실외기 소음으로
나를 고통스럽게하고..ㅠ 암튼 밉상인 일층 집이다.,ㅠ 얼른 이집이 이사갔음 좋겠다.ㅎ
알고보니 월세도 3개월째 밀리고 있었고 먼저달도 안냈음 4개월째 밀리고 있는 실정이더라.
이번에 페인트 공사비 받으려 주인에게 연락했다 알아낸 소식이다.
내년 5월이 만기인걸로 아는데 돈없어서 보증금도 깍고 들어와놓고 저리 월세도 밀리고 있고
참말로 저리 돈이없어서 5식구가 어찌 사는가 모르겠다...ㅠ
그래도 음식은 잘도 시켜먹는다고 3층 회장님이 그런다.ㅎ 애들도 있고하니 청소년기니
피자먹고 싶다함 시켜줘야지 어쩌겠나. 암튼 집도 좁은데 5섯식구가 복닥거리고 사니 이사올때보니 짐은 많고,저집만 현재 에어컨 돌리고 있다 우리건물에선 다들 아직 본격적으로 에어컨 안트는데.
암튼 애물단지 집안이다.
집은 좁지 식구는 많지 얼마나 덥겠냐고 남편이 그런다.ㅎ 하긴그럴테지.. 우린아직 선풍기만 틀고
그래도 견딜만한데 ..이제 여름 시작인데 올여름 보낼일이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