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의 만남 항상 즐겁다.
하지만 그사람은 아닌것 같다.
왜 이러는 걸까?
오늘 따라 정말 그사람이 이상해 보인다.
항상 잘 웃어 주던 남 휘 현 근데..근데왜.......
니옆에 있는난...........
안보고 다른 곳 에 시선을 두는건데?
오늘 너.... 정말 이상해
''휘현아~ 오늘 무슨일있어?''
''왜?''
''아니 오늘 니가좀 이상해서''
''뭐가?''
역시 정말 이상하다.
평소와는 다른말투 짜증내는 말투 이젠 내가 싫은건가?
''아니 너 오늘 이상해!''
''그러니깐 뭐가 이상하냐구''
''말도 안하고 짜증내고 시선도 다른 곳에 두고''
''그래서 뭐! 그게 뭐 그래 나오늘 너한테 할말있어!''
''뭔데?''
''해어져......''
결국 그말이 나오고말았다.
해어져 나에게는 너무 가슴아픈말 흐흐흑 울고싶다......
소리내서 울고싶다.......
하지만 그럴수 없다................
내가 좋아했던.아니 사랑했던 사람에게 질리는 여자
메달리는 여자는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 알았어......오늘 니입에서 그말 나올줄 알았어..깨끗히 해어져 줄께 잘가라''
''그래 너 참 쿨하다...잘가라 정휘월''
''그래''
난 뒤돌아서 그냥 갔다. 뒤도 보지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