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인생(2)
둘은 길을잃고 어느 숲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타임 머신에서 모든 기술들을 찾아내서 결국은 민수는 박사가 되고 민이는 영웅이 되어 각자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한편, 민수는 야옹 숲으로 가고 민이는 소년 타로의 마을로 떠난다. 둘의 타임 머신은 민수의 집이 되어 주는데...
12편|작가: 아줌마|글번호: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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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 솜씨
우리 엄마의 요리 솜씨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세상에 노력해도 잘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엄마에게는 그게 바로 요리라고 하십니다. 다른집에 가면 현미밥도 있고, 콩밥도 있고, 잡곡밥도 있지만, 우리집은 일년내내 항상 쌀밥입니다. 제대로 된 정상적인 쌀밥을 먹..
[제2회]
혁에게 대가오는 검은기운. 그것은 분명 강한 음기를 띤 영력이었다. 이는 필시 여자의 영 이 화가 나서 뿜어내는 기운이다. 혁은 검은기운이 자신의 몸에 모두 덮힐때 까지 눈을 감고 기다 렸다. 여자의 영도 혁 자신을 어쩌지는 못하리라 생각이 들었 다. 적어도 ..
[제1회]
어릴적 그녀는 힘들었다.설레임으로 그리움으로 그녀의 가슴은 항상 아파했다.지금도 그러하다 두려움으로 그리움으로 ........
1편|작가: deleted|글번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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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 나를 알아..
나를 알아가야 한다..
1편|작가: 히햐호~|글번호: 201
조회수: 1,197
사랑중독
과일나라님이 접속하셨습니다. 과일나라님이 아마릴리스님을 대화방에 초대하셨습니다. 과일나라 : 하이..^^* 아마릴리스 : 하이...성진씨..^^ 과일나라: 잘 지냇어요? 아마릴리스 :네 ^^ 성진씨는요? 과일나라: 덕분에...ㅎㅎㅎㅎ 아마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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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지나 갔고 복구의 손길만이 분주하다.여기 저기 핧키고 지나간 자리엔 벌써 이름 모를 들풀들이 고개를쳐들며 푸르름을 먹어간다. 이혼이라는 또 한 번의 서류 절차는 "네"라는 짧은 대답처럼 간단히 마무리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다.늦더위가 기승..
시계소리
무언가 일정한 소리가 귓전에서 쉴 새 없이 맴돌았어. 눈을 뜨려고 애를 썼지만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 온몸에 힘을 눈으로 모아 힘껏 눈을 떴어. 흐릿하게 보여지는 모든것들이 내가 낯선 곳에 와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았어. "정신이 드니?" 따뜻하지..
[제2회]
낯선 남자에게서 아들을 빼앗다시피 데려와 품에 꼭 안았다. 다시는 놓치지 않을것 처럼... 그런데 애는 좀처럼 울음을 그치질 않았다.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있었고 몸은 사시나무 떨듯 떨고있었다. 병원을 가야했다. 어떻게 왔는지 정신차려보니 도로가였다. 한 손은 택시를 ..
가을앓이10
그 남자와 다시 만난 나는 그 남자가 모든 것을 잊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과 언제까지나 내 곁에서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이 항상 교차하고 있었다. 그 남자는 15년의 세월을 보상하듯 만나면 늘 나를 배려하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