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y
워돌프 부인은 지금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었다. 지금의 존의 행동중에 저런 행동이 있을리없을거라 생각을 해오던 그녀였다. 로베즈의 눈치를 보면서 쩔쩔매고 있는데,,, 그녀를 심하게 하는,존으로부터의 메세지가 또왔다. [엄마 아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단편-고독사
제목 고독사(孤獨死) 맑고 갠 하늘 고운빛깔로 내리쬐는 빛깔들 너무나도 따스한 바람에 내 얼굴에서 유쾌한 미소는 가시질 않으며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1장 아침 수십년을 사용해왔지만 여전히 어색하기만하고 정들지 않는 이공기 , 자꾸만 내 살..
1편|작가: 헤이즐|글번호: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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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의 마음을 - 단편
한소녀가 있었다 그소녀는 이쁘고 착하고 주변에서 칭찬만 하는 흠 없는 소녀 였다. 하지만 그소녀에게는 단점이 있엇다. 그건 .. 아무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는 버릇이 엿다. 주변사람들, 가족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조차도 그녀의 버릇을 몰랐고 그..
1편|작가: 아KA시야|글번호: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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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 이름? (1부 끝..
연수와 은수 중 한 아이를 봐야만 했다. 둘 다 데리고 갈 수는 없으니까. 학교뿐만 아니라 병원이든, 시장에 가는 날에도 둘을 데리고 간다는 것은 무리였기에 인주는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와야 했으며 옷과 각종 액세서리에 대한 보답을 이 방식으로..
졸업반
오랜만에 지원이한테서 만나자는 연락이 온 것은 신록이 무르익어가는 어느 일요일 오후였다. 혜란은 티파니로 나갔다. 정아도 불러냈다. 지원이는 표정이 많이 밝아져 있었다. “얼굴 좋아졌네? 비결이 뭐야?” “회사 그만두니까 저절로 살아나더라.” 지원이는 싱글벙..
2부 : 목숨을 건 맞섬
“너 이 자식?” 와락 달려들어 멱살을 움켜쥐고 마구 흔들어댄다. 한데 이균이 반항하지 않는다. 흔드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린다. 흔들어대던 걸 멈추고 허깨비인가 해서 들여다본다. “왜? 겁나냐? 좀 섬뜩하지 않아? 죽은 사람을 보니까 저승이 눈에 보이지 않아?”..
나름대로 장.단점은 있는 법..
창밖으로 쏟아지는 비를 뒤고 하고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물론 약간의 갈 곳없음이 주춤거리게 만들었지만... 전화벨이 울렸다. 이 놈의 전화... 울기만 하는 이 놈의 전화 "예.. 말씀하세요.." "춘천 이모야... 잘 있었니.. 엄마가 전화를 안받..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병원에서 엄마 아빠를 만났다. 할말이 없었다. 그저 미안하고 죄송할 뿐... 자식이 웬수라는 말이 지금 써야 하는 말이 아닐까... 이렇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워 엄마아빠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다. 그저, 얼른 퇴원해서 시골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그래... 시골에..
꿈
아주 오래된 단독주택집에서나 있었던 니스칠을 꾸준히 해야하던반짝거리는 낡은나무방문이 보인다. 쇠로된 동그란 손잡이까지.... 낯설진 않지만 열어야한다. 조금씩 천천히 연다... 여긴 우리집이 아니니깐...문이 조금씩 열린다. 열리며 낯익은 이와 낯선이가 보인다. ..
1편|작가: 가나|글번호: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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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을 잊는데 걸리는시간
오늘은 학교에 오는날이라 하는수없이 학교에 왔따. 그리고 역시 소문이 빠르가 보다. 여자애들이 나에게 전부 이렇게 묻는다. ''너 휘현이하고 해어졌다며? 왜 해어졌어?'' ''그냥 좀 안 맞는것 같더라 그래서 그냥 쿨 하게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