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건조기고장
지난주 건조기 고장이나서습한데도 빨래를 겨우 겨우 말리며 지냈다요즘 에이에스 받기가 참 힘들다약속시간에 없음 다시 일주일이나 보름뒤로 딜레이 되는것이다하여튼 우여곡절끝에 받은 결과열교환기 장착 에러다고장난것이 아닌 장착에러다남편이맞다고 끼어놓은것이 거꾸로 해놓은것이다거..
93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506|2023-07-24
빵굽기
강력분과 소금조금 설탕 버터만넣고 물대신 우유로 반죽을했다부풀기위하여 이스트도 조금만넣었다반죽 성형은 식빵용과 베이컨빵 두가지로 하여 오븐에 구었다울아버지는 좀더 달았음 하지만 최대한 덜달게하였다갓구운 빵은 언제나 맛있다어젠 아침일찍부터 열무김치하기 빵만들기가 동시에 ..
9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852|2023-07-23
고장
고장이 나렴 쌍으로 난다고습한날씨 빨래 건조기가: 유용한데얼마전부터 소리도 요란하고 자동건조 시간도 안지켜지고 계속돌아가더니오늘 기어코 고장이다빨래 많은데제습기로 제습하며 그열기로 말릴려고 했더니 제습기가 110볼트용이여서 도란스가 필요한데 도란스가 고장이다선풍기로 돌..
93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330|2023-07-15
여름감기
여름감기인지 코로나 휴유증인지감기증상이 좀 있었지만 어제 오늘 너무 심해서 집에서 꼼짝도 않고 있었다기침이 특이 심해서이다코로나19 두번째 걸리고 나서도 이제 한달이 지났다사십오일간은 재감염될 염려는 없어서 코로나는 아니고 여름감기인것이다여름감기도 사실 힘들기는 하지만..
93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351|2023-07-11
한숨이 나온다
오늘 친정에 가려고 아침부터 부지런 떨고 잡채랑 소고기롤을 하고 있다칼치 다음 좋아하는 음식이여서 해가지고 가려고 준비중 엄마에게 전화하니어제 전화를 했던 모양이다내동생이 또 산책중 넘어져서 아파 죽는다고 하는가본다그래서 나 아픈가 전화를 한것이다난 어제는 성서모임도 ..
93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891|2023-07-08
천연의 세계
어제 밤에도 비가 상당이 오는듯 했는데오늘 보니 해가 나있다빨래를 널고 마트에 다녀와야겠다어제는 비도 오고해서 귀차니즘 정말 아무것도 안했다아침먹은것 설거지하고 점심도 귀찮아서 패스했다저녁만 겨우 해먹었나보다내가 이렇게 지내기도 참 정말 거의 없는 일인데어젠 그랬다오늘..
92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467|2023-07-05
칠월의 더위
칠월의 더위가 벌써 극성입니다오늘은 오전 마트만 다녀오고 오후는 집에만 있었죠귀차니즘인지 책도 읽기 싫고점심도 간단이 씨리얼과 감자로만 먹었네요남편이 친구한테 감자 한박스를 얻어와서 빨리 먹어야 해서감자도 쪄먹고 감자볶음도 하고 카레도 해먹고 계속 해먹고 있네요외식은 ..
92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495|2023-07-03
먹고싶은것
친정에를 오랜만에 다녀왔다그동안 코로나 걸려서 은거도 했었고 조심하느라다녀오지를 못했던것이다엄마에게 줄 위에 좋은 영양제랑 이것저것 챙겨서 다녀왔다가보니 얼갈이 세단에 열무 1단을 김치를 담근다고 준비중이시다아니 뭘 그리 한번에 담그는지어차피 엄마는 김치 안먹고 하는데..
92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370|2023-06-28
드라마보다가
새로 시작한 드라마를 주말 드라마를 보고 있다모처럼 출연하는 신혜선이 나온다고해서 어제 처음 보았다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의 이야기전생 윤회전생을 믿는 내 친구는 그 전생이 너무나 불행하여 지금도 불행하고해서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기 위해서 그러한 종교를 믿는다고 한다자신의..
9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585|2023-06-18
비오는날
날씨가 흐리다창문넘어 베란다 물기가 맺혀있다흐리다이런 흐린날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듣는것이 운치있다젊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로 된 CD를 틀어놓고 있다베토벤 피아노 소나타14번 월광정말 모두가 사랑하는 피아노곡 일 것이다당대 유명한 음악평론가가 이 곡을 듣고 루체른..
9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349|2023-06-14
또 코로나
혹시나는 했었다그래도 설마 아니겠지 하였다여행을 같이온 일행중 한명이 감기걸렸다고기침하고 코도 훌쩍였다내 생일도 있어서 모처럼 여행 계획을 잡고 떠난 여행인데이애도 나랑 비슷한시기 코로나 걸렸었기에 코로나 증상은 아니라하였지만 코로나도 독하게도:오고 순한 감기같이도 오..
9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722|2023-06-13
반찬과 음식
아마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가 될것이다그 밥과 반찬이제는 저녁은 거의 집에서 먹게되니 꼭 하루에 한가지는 반찬은 하게 되는편이다그리고 될수있음 까다로운 남편덕에 냉장고 넣고는 먹지않는다사실 나도 냉장고 오래둔것은 싫다나물류는 그렇다그러니 반찬을 자주 해먹어야 하는 필요성..
9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471|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