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추운날
춥다지금 기온보니 영하 10도오늘 영하11도 예보가 있는것 같은데 맞았다이제는 한 겨울인 셈이다철이 든다는 표현도 그래도 그나마 성격자체가 싹수가 있는데 단지 상황 때문에 모르다가 계기가 되면 각성이 되서 잘 하는것일거다하지만 성격자체가 천성이 전혀 안되는 사람은 상황..
1,03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47|2024-12-18
노인
현재 전체인구중 65세 이상 노인비율 일본이 29%이고 우리나라가 19% 이지만 지금 베이비붐세대들이 고령화에 동참하면 지금 제일 인구가 많은 세대가 고령화 되는 시기가 이미 도래했음으로 우리나라가 세계1위 고령화 국가가 될 예정이다ㅎㅎ 안좋은것은 1위다자살율 1위 노..
1,02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295|2024-12-13
골절조심
여자들은 갱년기가 지나면서부터는 에스트로겐 치수가 낮아지면서 급격이 골다골증이 올수있고본인이 잘관리하지 않음 심해진다여동생은 환갑되기전 이미 골다골증 진단을 받은 상태이다나도 아직은 그래도 그나마 잘 관리하고 있다고 해도 더욱 조심할 사항이고예전 넘어져서 다친 슬개골이..
1,02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874|2024-12-04
내속이 터진다
오늘은 내리 한숨만 쉬고 있다속터진다 속터진다가 맞다딸애가 좀 한시름 놓고 나니 울엄마 친정이 일이 탁 터져버렸다내가 가장 걱정하던 일이 터졌다친정엄마가 다친것이다그것도 허리 골절이다그놈의 생강이 뭐라고 옥상에 생강 언다고 옥상 올라가다가 계단에 물기가 있었나 살얼음 ..
1,02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245|2024-11-30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검사와 외래를 위하여 병원에를 딸애를 데리고 갔다병원에 가려면 한보타리 짐을 챙겨야한다담요 방석 먹을물 등사설구급대원이 집에까지와서 엠블란스에 태우므로 짐만 준비해서 따라가면 된다휠체어는 병원에서 빌리면 되니 그나마 수월하다가게 되면 피검사..
1,0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387|2024-11-25
한시름
이제 입원 생활은 일 단 끝이 났다고 보아야 하나항암 6차 사이클이 다 끝났다예정 되로 라면 시월에는 끝났어야 했지만추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으로 잠시 보류된 항암을 끝내고이제 지난번 전이 소견 있었던 부위 다시 검사를 25일에 할 예정이다너무 크기가 적어서 판단이 안 ..
1,0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368|2024-11-13
열매도 익어간다
먹는 과일만 익는것이 아니고 각종 나무의 열매들이 익어간다이 열매들은 그냥 다음해 씨앗을 뿌릴 용도가 될지 새먹이가 될지몸에 좋은 약재로 쓰일지 다 나름 쓸모가 있겠지만색이 예쁨 더 반갑게 보기는 한다배풍등의 빨간 열매이다녹색에서 잘익어가면 붉은색으로 된다오늘로 입원한..
1,0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4,219|2024-11-05
늦가을의 햇볕
햇볕이 좋은곳은 은행나무는 다 물들었다그리고 잎들이 우수수 떨어지고은행들도 떨어져서 냄새도 꼬리 꼬리 하기는 하다벌써 십일월이다마지막 항암 사이클의 항암제 맞으러 입원중이다이번 맞는 항암제는 소변을 많이 봐야 하는데 물을 거의 잘 안마시니수액으로 조절해도 소변량이 적어..
1,0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4,234|2024-11-02
다시 항암
젊은작가 박지후 그림입니다작년에 예술의 전당에 갔을때 샀던 엽서죠그림을 엽서로 만든 것을 제가 사진 찍어봤죠상큼한 그림입니다지금 이태원 홍대 등은 할로윈 축제로 북적 북적 한가 봅니다이번에는 경찰력도 많이 투입 되고해서 안전하게 할로윈 분위기 느끼며 지내겠지요사실 나이..
1,0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4,146|2024-10-30
습관과 고집
사는 습관과 그리고 고집은 나이 먹으면서 굳어져감은 만고의 진리가 되는가보다이미 굳을되로 굳어져 버린 노인네 습성은 화내고 뭐라고 하는 사람만 스트레스 받는일이 되었다정말 그리 말해도 오늘 친정집 도배해주고 온 남편 바리바리고 들고 매고 들어왔다커다란김치통에 얼갈이 김..
1,0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6,746|2024-10-18
시월
요즘은 요일 감각도 둔해져 가네요오늘이 화요일인가요내일이 한글날이고시월은 연휴가 많아서 직장인들은 좋기는 하겠어요아침 저녁으로는 스산하죠그래도 가을 가을 주변의 풍경들은 보기가 좋습니다이제 곧 춥다고 할런지기온 변화에 민감한 딸애 덕분 작은 선풍기는 늘 가지고 다니고 ..
1,0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4,089|2024-10-08
수치가 널뛴다
울딸애 아픈것만 이야기만 하는 것도 어찌봄 불편한 주제이기는 하죠그래서 글 자주 올릴 시간도 없지만 아무래도 그러한 생각도 무시 못하기는 하죠가을 하늘은 파랗고 좋기만 한데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탄것도 아니고이번에도 그 널뛰는 수치에 롤러코스터 탄 기분입니다항암주사 ..
1,0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5,623|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