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명절이 다가온다
추석이 다가온다일주일도 안남았다어제는 감기 몸살기운인지 좀 컨디션이 안좋아서 누어 있었다명절장을 좀 살게 있었는데 내일이나 다녀와야겠다갈비찜부터 미리 해놓아야 하는데 그래야 좀 여유로운데뭐 내일 모레부터 해도 되기는 한다그 명절제사내가 알아서 다하고 동서도 손님처럼 오..
94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181|2023-09-24
개진도진
개진도진오십보 백보별반 차이 없다는 뜻이다오늘도 엄마하고의 통화를 결국은 버럭으로 끝내고 통화를 끝맺었다노인네가 노인네를 모시고 있는 셈이니거기에 늙은 딸까지 울엄마 팔자도 참 그렇다하지만 결국은 스스로 자초한것이다그리 이야기해도 본인이 선택을 그리 안하고 그저 푸념하..
94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496|2023-09-12
하늘이 높다
요즘 햇볕은 무척 뜨겁다그래도 하늘은 너무나 파랗고 좋다예술의 전당앞 사진이다하늘이 돗보여서 그런가 시계탑도 예쁘다추석맞이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이 아파트에 이사온지도 벌써 육년이 되었고 제사 명절 혼자 이곳에서 지낸지도 그 시간이 흐른 것이다이젠 혼자 하는것이 정말..
94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813|2023-09-08
라울뒤피전과 능소화
색다르게 두군데서 같은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였다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과 여의도 더현대백화점에서 전시한것이다여의도 현대백화점전은 오늘로 끝나는것으로 안다예술의전당은 10일까지이다화가로서 상업적인 디자인의 원단에도 그림을 그린 화가이며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 높이 ..
94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911|2023-09-06
분갈이
분갈이 함도 일이다금전수가 화분에 비좁게 자라서 계속옮겨줘야 함은 알았지만이제 많이 덥지 않으니 오전에 해치었다이정도: 크기에도 꽉차있었던것이다화분 분갈이함서 마사토도 적당히 깔아주고화분속을 보니 맨아래 스티로풀로 채워져있어서 그것도 자제거하고마사토 큰것으로 제일 밑칸..
9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451|2023-08-26
처서가 지났다
아침부터 시어머님 전화소리에 잠이 깼다하기는오늘 좀 늦잠을 자기는 하였다며칠 잠을 제대로 못자서인지처서도 지났다이제 시원해질터인데오늘도 잔뜩 흐리다아침에는 해가 나더니 다시 흐려지고 있다빨래를 해서 널었는데다시 건조기에 넣어야 하나 그러고 있다건조기 보다는 햇볕에 말림..
94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602|2023-08-24
안가본길
프로스트의 시에 나오는 안가본길에 대한것처럼오늘은 안가본 언덕길로해서 목적지까지 가기로 해보았죠지금 한참 아파트 공사중이기도 하고위에서 얼핏보이던 아파트가 있는 길이더군요제법 한적하고 좋아보여서역시 그러함 집값은 얼마나 될까 생각이 들었네요뭐 제가 사는집보다는 오래되지..
94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521|2023-08-14
싹쓸바람
싹쓸바람ㄷ태풍의 순우리말이다이번 태풍 카눈남북을 관통한 최초 태풍이라한다대부분 상류해도 전남이나 경남 상륙해서 옆으로 빠져나갔는데 관통한다하여 걱정이 되었지만상륙후 세가 약해져 비만 많이 뿌렸다지금도 내리고있다이제 자연재해대비를 잘해야하렴 많은 예산이 들어갈것이다눈에 ..
93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628|2023-08-11
에효
찜질방 유감이다지인의 코로나 세번째 감염소식보다코로나중에도 찜질방 갔단것에 더 충격을 먹었다집에서ㅇ덥고 힘드니 격리중에 갔다한다두번째중에도 막판 갔단 소리 듣고 나무랐는데이젠 개인의 양심에 맡기고 스스로의 면역럭에 맡길일이다에효이러니 검사안받고 그러니사실 작년 대유행세..
93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072|2023-08-09
밤에도
에어컨 안틀고 지내려고 기쓰는 것인지어제밤도 덥더군요살짝::에어컨틀을까 망설이긴 했지만어제 점심은 딸이 쉬는 날 모처럼 토스트와 아인슈페너 점심해결했죠아인슈페너 달달하지만 아주 가끔 오래전 추억과 함께ㅇ억는것이죠예전은 비엔나커피로 알고 마셨지만비엔나에서 유래 됐다고 그..
93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398|2023-08-02
칠월도 다가고
오늘도 덥지만 이제 더 더울날이 다가오고있어서견디고있다35도넘는 더위가 곧다가올것이여서에어컨도 그때나 켜려고 선풍기 틀고 지낸다아들 에에컨 안튼다 뭐라하지만 거실 에어컨 작동하는 날이십도 이하로 밤새 틀어질게 뻔하니 그렇게 차갑게 해놓고두꺼운 이불 뒤집어쓰고 잔다자기 ..
93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852|2023-07-30
오래사는것
오늘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다노모의 고충을 이야히가다가 들은 이야기ㅇ올케랑 안맞아서 다른 자식과 살아도 되는데다른 자식이 모셔가서 살기도 했지만그 노인에게 나오는 정기적인 소득이 이미 생활비가 되어버린 모시던 자식은그돈은 당연한것이고 해서힘들어해도 모시고 산다고 한다그럼..
93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946|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