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생활 한지도 벌써 햇수로는 2년차이죠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병원 입원과 퇴원의 반복
입원기간이 집에 있는 시간보다 집은 잠시 들렸다 가는곳이 되어버렸네요
그러다보니 병원주변의 풍경도 이제는 제이의 집처럼 낯익고
맛있는 브런치 카페도 알아놓고 커피 맛 좋은 카페도 알아놓고 그나마 잠시
울애 필요한 물건 사러 가는길 잽싸게 커피도 사와서 마시기도 하고 그러죠
잠이 부족하니 커피로 달래고 있는것이죠
어제같이 같은 병실의 세명이 메토트렉세이트 항암제를 시작해서
간독성이 있는것이라 수액을 엄청나게 투여하여 시간별 들어가는 농도등 측적해서 들어가야 해기에 기계를 달아야 합니다
그 기게가 가끔 구성상 공기가 차서인지 에러메세지가 울리죠
그게 낮임 상관없는데 밤에 울애것 울리면서 조치하면 또 옆에것 울리고 또 옆에것 울리고
ㅎㅎ
간호사도 힘들었지만 다 잠을 못잔것이죠
두시간단위 소변을 보니 어차피 깨는데 좀 잠좀 들음 소리나서 깨고
그나마 어제 울애도 어느정도 농도 조절되서 수액조절 기게는 떼고 한명은 퇴원하고 해서
지금은 기계 1대라 좀 났네요
또 저녁에 항암 시작할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수면부족인데 기저귀 사서 커피한잔 사서 들어오니 복도에 퀴퀴한 냄새
옆의 방에서 먹태같은 건어물 사서 나누고 있다고 하네요
옆의방은 신경계통 희귀암 환자들이라 노인분들이나 사오십대 분들이 있죠
얼마전은 낙상사고 나서 새벽 시끄럽더니 에효
나이든 사람 있는 병실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얼마전도 오징어냄새가 그리 나더니
하기는 예전 울아버지 뇌병변으로 2년간 입원해 있을때 노인분들만 있는 병실이니 울아버지도 드셨지만 개고기도 사다먹고 했다더군요
그나마 다 같은 질병이니 그나마 나은가요
배선실에도 제대로 음식물 정리안해서 그대로 방치해두고
쌈장도 안 먹음 내용물 씻어서 버리고 해야 하는데 그냥 방치해두고 하는 것이죠
청소하는 분도 있지만 엄청 싫을 거에요
그리고 암환자 들은 식성도 까다롭고 해서 잘 못 드시니 이것저것 먹인다고 포장해오고 해오고 하는 것은 좋은데 조금만 해서 바로 먹게 하고 해야죠
잔뜩 사와서 빵이니 케잌 이니 과일 등 통째로 썩어서 버린 것들 할 수 없이
자주 보게 되네요
울애도 많이 안먹으니 배민으로 시킴 필수 금액이 있어서 많이 사게 되고 해야 해서 될수 있음 배민 이용하지 않고 너무 멀지 않음 이삼십분 거리면 제가걸어서 다녀오는 편이죠
정말 원플러스 원에 다 먹지도 못할 것을 사서 결국은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기라도 하몉 다행이죠
아깝다고 먹다가 탈 나고
결국은 돈 버리고 몸 버리게 되는 것이죠
많이 안먹는 집은 사실 비싸도 조금씩 사서 먹는 것이 그게 버리는 것보다는 나은데요
어제도 동생이 원플러스 원이라도 고추장을 1.5킬로 자리 두개를 샀더군요
그냥 오백그램이나 1킬로자리 두개 사던지 하면 될터인데 사실 원플러스 원이 싼듯해도 결국은 싼것이 아니비다
그것은 사서 나눌 사람이 있거나 식구가 많아서 많이 사는 사람 한테나 필요한 것이지
요즘 같은 소 식구에 잘 해 먹지도 않는 집들은 작은것이 비싸도 작은것 사서 그때 좀 먹고 하는 것이 제일 났습니다
사실 버리는 것도 그것도 환경오염 시키는 것이죠
맥문동 꽃에서 이제 열매가 맺힘이 조금씩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