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둘째올케랑 통화하다가 들은 얘긴데. 올케아는이가 식구들과 저녁먹고
집으로 가다가 버스 정거장에 대기 의자에 아무도 없고 빵봉지가 하나 있길래
그걸들고 집으로 갔단다. 제과점 빵이 몇개들어 있었던가본데 ,얼마친가 몰라도
다음날인가 외출했다 오니 현관문에 쪽지가 붙어있더란다.
경찰서에 연락하라고..ㅎ 빵 주인이 빵 찾으려고 신고해서 경찰이 그집을 찾아간거였다.
요즘 시시티비가 하도 잘돼있어 빵 가져간이를 귀신같이 알고 찾아온거다.ㅎ
빵주인이 빵찾으려고 택시타고 와서 왕복 택시비에다 빵값에다 3만 2춴원인가 물어주고,
일이 잘 마무리가 됐단다.ㅎ 그놈의 공짜 빵하나 먹을래다 뭔 망신이래ㅎ
경찰에 불려가고 한바탕 난리가 나고 , 그여잔 지금도 심장이 두근댄다 하더란다.
그러게 왜 내것이 아닌데 그걸 탐내고 들고오냐구요.뭔일이 생길지 알고..ㅎ
세상에 절대로 공짜는 없고 공짜 좋아하다 폐가망신 하는일이 다반사죠,
주인잃은 물건은 그냥 그자리에 가만두면 잊고간 주인이 생각나서 그 자리로 다시 올테니요.
절대로 가져가면 안되지요,ㅎ 그 아줌마 이번일로 식겁해서 다신 그런짓 안할테지요.
아침에 글쓴거 날려보내고 다시 컴텨로 글쓰고 있네요.
컴텨가 그래도 글쓰기 편해요. 핸드폰은 눈이 많이 아파요.요즘 부쩍 눈도 많이 나빠지고
안경은 쓰지만요.밖에 외출할땐 안경 안쓰고 나가네요. 집에서만 쓰지요.
안경 안쓰면 티비가 흐리고 자막이 잘 안보이니 써야하죠. 안약도 넣고있고 그러네요.
나이들으니 눈도 더 나빠지고 귀는 아직 밝으네요.ㅎ 하긴 벌써 귀까지 속썩이면 안되지요.
노화 현상이 지금 상태에서 멈추면 좋겠지만..ㅠ 병원가면 노인네들보면 곧 내게 닥칠 일이고,
어제는 남편도 치료할겸 재활병원 같이갔는데. 34년생 할머니 접수 하는데 울엄마 생각나데요.
울엄마도 지금 살아계심 34년생 개띠거든요.올해 93세가 되는거지요,
3년전에 90세에 하늘로 가셨잖아요. 가슴이 아파서 일부러 엄마 있는 납골당도 안가고 살았어요.
핸드폰에 엄마사진도 지금도 일부러 안봅니다. 보면 눈물나서요..ㅠ 내맘이 좀 무뎌지고하면
엄마있는 곳도 가려고 그냥 엄마 좋아하는 반찬하면서 엄마 생각해주고 늘 그러면서 살았어요,
엄마가 내게 준 그릇쓰며 생각하고.빨래 바구니 엄마가 준거 이젠 버려야해요.ㅎ 10년도 넘게써서
이젠 바구니 살이 다빠지고 바구니가 힘이 없더라구요.
바구니 장사 굶어죽겠다요.ㅎ 남편이 이번주 쉬면 엄마에게 다녀오려 했더만 일한데요.
어제 비와서 쉬고 대신에 일욜날 일하러 가는거지요.
언제 쉬면 엄마한테 같이 다녀오자 그랬네요. 어버이날 때는 복잡하니까요.
시엄니 산소야 우리땅에 있으니 아무때나 가면 되고 납골당은 무슨날이면 복잡하잖아요.
울엄마 아버진 잔디장으로 해놔서 밖에 있어 하긴 좋더라구요.어찌나 망자들도 많은지요.
우린 죽으면 들어갈자리 다 마련해 놨네요,시엄니 옆에 다같이 자식들 들어갈자리 해놨어요.
화장해서 단지만 묻으면 되니까요.동서들과 하나있는 시동생까지는 거길로 들어가는거죠.
어버이날이 돌아오고 있으니 시엄니생각 울엄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