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비가 제법 내렸다
이제 장미가 시작인가
제주는 비가 많이 내렸나 보다
밤새 딸애가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잠을 좀 설치기는 하였다
응급실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면서 체온만 잰것이다
새벽에는 38.3도 찍더니 아침에는 38도
지금은 37도 대로 내려오기는 하였는데 또 오를까 걱정인 것이다
울애는38도 계속 되는것 아니니 괜찮다 한다
내일 외래 진료 예약도 있어서 안가고 싶어한다
하기는 병원이 지겹기는 할것이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될때 응급으로 가야 하기는 한다
절대 해열제는 먹음 안된다
열을 가려서 원인을 못찾는다고 38도이상 지속될때 약먹지 말고 오라고 하는데
지난번에도 38도이상 한나절 지속되서 응급실로 가서 입원하기는 한적은 있다
선풍기를 계속 틀고 자서 그런가 감기가 걸린것 같은데
에휴
어쩌나 고민이다
그나저나 동백님 지나번아프다고하시고 병원에는 다녀오신것인지
정말 크게 탈이 나신것인지 안들어오셔서 걱정이다
호야킨 소로야 그림 바닷가 산책하는 여인들 모습이다
화가의 아내와 딸을 그린 그림으로 스페인의 화가이다
소로야의 그림이 실려 있는 책을 읽던중 책속에 실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