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적(敵) 그녀와의 인연은 아니 악연은 자궁 속에서부터 뒤틀려 시작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매라고 하기에 또 가족이라 하기에 너무나 틀렸다. 4대 독자였던 집의 뱃속에서 나와야 했던 것은 아들이라는 이름의 것인데 딸이라는 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을까?..
1편|작가: sonaki88|글번호: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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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지막 남자
영이 첫 딸을 낳았다. 첫 딸은 살림밑천이라고 하면서도 영의 표정은 무척이나 어두웠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영의 첫 딸을 보면서 영의 결혼을 인정했다. 영이 행복하면 그만이라고...탈없이 세월을 엮어가면 그걸로 된거라고... 그리고 영과 나는 같은 해 같은 달, 영은..
[제1회]
어릴적 그녀는 힘들었다.설레임으로 그리움으로 그녀의 가슴은 항상 아파했다.지금도 그러하다 두려움으로 그리움으로 ........
1편|작가: deleted|글번호: 653
조회수: 816
[제1회]
지금 짙은 어둠이 나를 감싸지만 한 줄기 빛으로 나는 글을 쓴다 내 생애 짧지만 스쳐지나간 나의 이야기는 결코 짧지 않다, 그 날들이 나를 변화 시켰다. 유난히 잘 웃었고, 잘 울었고 사랑을 믿었다. 이제 나를 추억속에서 꺼내 잊어야 겠다 ..
1편|작가: yjw01|글번호: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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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할머니, 가족이란 이름으로, 엄마가 아빠를 용서해 주길 바라는 건 제 지나친 욕심이었을 까요. 전 엄마가 아빠를 용서해 주길 바랬어요. 사실 엄마도 아빠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잖아요. 이제 끝이 났다고 해도, 엄마 마음 속에는 아직도 아저씨가 있 고 그렇다..
[제1회]
이글을 원고에 담고저 하는것은 지나온 나의 일기들을 아니 나의 외로운 인생을 또한 나의 원뿌리도 찾을수 없는 답답한 심정을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처지고 보면 후손에게 아무런 할말은 없다. 하지만 한 부모님의 무책임한 생각 때문에 한 자식은 외로운 길을 방낭하..
1편|작가: 제영사랑|글번호: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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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잠이안오는 밤이면 혼자앉아 이것저것 끄적여보곤하지요 하지만 그럴수록 이상하게 가슴속이 더 답답해져오곤한답니다 그러나 아무리 졸작이라도 난 내글들을 사랑합니다.. 아무런 재주도없는 제가 유일하게 할수있는 일이니까요.. ============================..
1편|작가: 미나|글번호: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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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심야 영화을 보고 난후의 새벽이였다. 영화가 거의 새벽 2시경에 끝이 났다. 집으로 바로 갈줄 알았던 현민인 차를 남한산성 쪽으로 돌렸다. 심야 영화를 본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지만.....늘 집으로 바로 데려다 준 현민인데.....집과는 전혀 반대인 남한산성으로 방..
[제12회]
한 참 후에 형이 입을 열었다. "창희야" "왜?" "동화 이대론 위험 하다. 니가 지켜 줘라. 내가 지켜 주고 싶었는데...' 형 ! 지금도 늦지 안 았어" 우리 아무 일 없었다구... 형 나 알잖아. 벗구 자는거, 으 ......씨 형이 본게 전부라구 생각 하지..
[제1회]
설마 이게 소설이랴, 넘 넘 챙피한 마음뿐입니다. 그래도 한 번 소설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유치빤스한 글자를 몇 자 적어봤습니다. 더 쓰고 올릴려다가 초기부터 반응을 들어보고자 성급히 올립니다. 호평, 악평 다 감수하겠습니다. 소감 써 주세용~~이~~ =========..
1편|작가: 꼬마주부|글번호: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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