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나를 본다
그가 캠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선물? 기분이 좋아졌다... 처음받는 선물이 캠이라... 아마도 내 얼굴이 많이 보고 싶었나보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착각이었지만. 다음날 그는 캠을 보냈으니 설치하고 전화하라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바로..
해질무렵..2
원래 말이 없던 어머니는 점점히 말수를 줄여가는듯 싶게 접어두더니 외할아버지의 죽음이후 어지간해서입을 열지 않았다. 어쩌다 들어오던 아버지는 어머니의 줄어드는 말처럼 잠시 대문 열어둔 틈새로 들어온 바람처럼 스쳐가다가 어느날인가부터는 영영 발길을 끊었다. 비워둔 사..
이거두 제목이....글자가 ..
내용무
1편|작가: 과일나라|글번호: 33
조회수: 1,224
처음,그 날
경민의 차는 천천히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봄비인데도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있다. 지난 힘들었던 시간들이 차창에 부딪쳐 흩어지는 빗방울과 함께 사라져버리는것 같았다. 경민은 건축과 4학년때 대기업 건설회사에 입사해서 순조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언..
[제1회]
머리가 어질어질 하다. 그래도 이런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마시는 술 한 잔이 내게는 남편의 말 한마디보다 아주 유익하다. 남편은 오늘도 야근이라며 늦는다고 연락이 왔다. 아이들과 대충 차려먹는 저녁은 편안하고 부담이 없는데 남편의 밥상을 차리는 것은 왜그렇게 짜증이 나..
1편|작가: 빨강머리 앤|글번호: 31
조회수: 1,224
다시 돌아서며
아무래도 여기는 내가 올때가 아닌걸 알면서 또 왔던거야... 돌아가야지 다시는 안와야지 했는데.. 혹시나하고 온거야 이제 아주 돌아오지 말자 난 그렇게 이 길을 떠난다 왜? 글도 안올려지고 이름도 제목도 넣으려면 수십번 속을 썩이니 나하나 나간다고 아줌마컴이 어찌 될..
마지막
오빠를 처음 봤는데 친 아빠가 찾아 오셨나 생각했어요. 유라는 손바닥 보다도 작은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다. 사진안엔 내가 남편을 처음봤을 때 보다도 더 어려보이는 학생같은 남자가 유라를 안고 있었다. 남편하고 닮은데를 찾느라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어디가 닮았을까? 아..
[제1회]
아빠의변명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십여년전 즈음 봤다. 나름대로 꽤나 감명을 받았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나, 절대적인 실력 앞에 느끼는 하찮고 보잘 것 없는, 자신의 보통재능에대한 못미침. 살리에르의 그 것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다. 광끼어린 모차..
1편|작가: muldoc|글번호: 28
조회수: 1,224
혹시...호빠아니야?!
그렇게 이틀뒤... 난 사실 신장이...그러니깐 쉽게 이야기해서 오줌보가 좋지못하다 무리하게 일을 해서였는지 또 신장이 탈이나고 말았다 이번에는 응급실에만 있다온것이 아니라 입원을 해야했다! 그렇게 입원을하고선 하루뒤...그인간(싸가지없어서 녀석에서 인간이 되버림)전화..
연인
유희와 정환이가 만난것은 7년 전에 일로 돌아간다. 유희는 27살에 이혼을 하고 당시 3살짜리 아들이 있었지만 남편에게 빼앗기고 힘들어 하던 당시 정환이를 만났다. 정환이는 33살의 총각이였고, 그런 유희를 만나서 위로도 해주고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다. "소주한잔..
1편|작가: 천하수|글번호: 26
조회수: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