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편은 내 학교 선배였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겠지만 학창시절엔 선배들과 자연스레 어울리게 되고 별다른 탈이 없다면 졸업을 하고 나서도 인간관계로서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것이 다반사다. 물론 여자들이야 결혼을 하면 아무래도 뜸해지기는 당연하겠지만 내 남편은 그들중 ..
[제1회]
시계를 보니 아침 10시.. 그래도 오늘은 일찍일어났다. 어제도 새벽 5시에 잠을 잘 수 있었군. 시험기간이라는 어설픈(?), 그렇지만 중요한 기간이기에 그녀는 통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3가지의 직업.. 그녀는 초인적인 인내심과 힘으로 이 직업을 행하고 있다. 야간대..
1편|작가: yena0614|글번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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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편의 아르바이트주인의 배려로 우린 우동집에서 송별회를 했다. 한국인선후배, 일본인 선생님의 인사를 받으며 주인의 떠들썩한 인사를 들으며서 그간 일본생활에 있었던 여러가지 희비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 난 큰애 민희가 쉬하는 소리에 화장실로 뛰어 변기에 앉..
[제1회]
미니 소설> 너의 변신은 유죄. 사건은 겨울이 끝날 무렵 의 어느 일요일 낮, 아파트 놀이터에 깔린 봄 햇살 자락에 동네 꼬맹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일어났다, 아이들 뒤를 따라 나온 여자들은 등받이가 없는 긴 나무 의자에 쪼르르 전기 줄의 참새 마냥 앉..
1편|작가: nali|글번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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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른들은 나를 어린이로 보지 않았다. 난 8살 부터 여자였다. 사람들을 이런 아픔을 많이 격은 사람 강인하게 살아 간다고들 한다지만 난 그렇지 못했다. 그누가 국민학교 2학년때 학교에 지각 했다는 이유 하나로 낳설은 성인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여야 했는지...
[제1회]
문을 닫을 시간인데,,,,, 창가쪽에 한쌍의 남녀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나란히 앉아 있었다. `얼마나 헤어지기 싫으면,,,,` `나도 예전에 저런때가 있었지` 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문밖을 보고 있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두운 그림자 하나가 이쪽을 향해서 걷고 있었다. ..
1편|작가: 소리샘|글번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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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 넌 알겠지 바닷게가 그 딱딱한 껍질 속에 감춰 놓은 고독을 모래사장에 흰 장갑을 벗어 놓는 갈매기들의 무한 허무를 넌 알겠지 시간이 시계의 태엽을 녹슬게 하고 꿈이 인간의 머리카락을 희게 만든다는 것을 내 마음은 바다와도 같이 ..
1편|작가: 아리|글번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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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편과 병원을 찾았을 땐 아기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날 우린 임신 2주의 진단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오던 남편의 차에서 난 울었다. 내가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다. 남편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그날 처음 보았다. 남편은 잘 웃지 않는다. 어쩌면..
[제1회]
사람들은 아내와 내가 이혼을 한 상태로 어떻게 한 집에서 살 수 있냐고 묻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와 옛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급하게 섹스가 하고 싶을 땐 해결방법이 필요하잖니, 라고. 섹스가 나빠 이혼한 거 아니야. 성격차이 때문이지. 우린 서로 너무 달라. 그때 사..
1편|작가: leaf|글번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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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목: 뚱뚱한 여자 이야기 작가: 햐핑 (mulanping@hanmail.net) ※불펌이나 작가의 동의없는 무단도용은 금지합니다 ================================================================ 이글은 햐핑..
1편|작가: 햐핑|글번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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