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저는 작가가 아닙니다. 그저바라보기만해도 아픈 어머님의 모습을 글로 올려볼까합니다. 2000년 1월이 다가는날 농촌에 살고계신 시어머님께서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몹씨힘들어하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냥 자식들이 걱정할세라 왠만큼 아파도 연락을안하시던 어머님께서 ..
1편|작가: 낙옆22|글번호: 45
조회수: 997
[제5회]
"왜 남의 머리카락에 그렇게 신경 쓰세요? 그쪽도 과히 짧은 머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개인적으로 긴 머리를 좋아해요." "왜 긴머리를 좋아 하시는데요?" "보기가 좋잖아요." "머리 긴 여자들이 남 보기 좋으라고 머리 기르는 줄 아세요? 그리고..
마치면서....
안녕하세요 독자님들이라고 해야하나요 어떻게 호칭을 해야 하는지.. 쫑 냈습니다 드디어.. 작년 12월 19일 부터 이 미래에 매달려 소설의 줄거리 때문에 고심을 많이 했는데 이젠.. 할일이 없는거 같습니다 글의 소재는 여러사람의인생이 짱뽕이 된 실화를 바탕으로 했..
[제1회]
나에게 소중한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는 영원히 함께 하자고 마리아님 앞에서 맹세를 했습니다. 우리의 맹세가 영원할줄 알았습니다.그러나 우리의 맹세는 영원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은 지금 이세상에 없기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이세상에서 떠난지 어느덧 1년이란 ..
1편|작가: memt2|글번호: 42
조회수: 997
[제16회]
"너무나 끔찍합니다." 트루먼의 흥분한 목소리가 대장의 귀전을 때린다. "당황하지마. 우선 시체를 잘 싸둬. 밀폐시키라 말이야." 대장은 그를 타이르는 투로 대답한다. 내일 예정대로 귀환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통화를 끝낸다. 대장은 소름을 느낀다. 대체 무슨 일이..
[제24회]
23.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경혜는 한쪽 구석에서 자신의 핸드백을 챙겼고, 주원은 창가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내 태윤 아빠 저녁 챙겨 먹이고 다시 오께" "..." "주형씨 한테 전화 했다. 비행기 타고 내려 온다 하니깐...곧 올끼다" "..." 경혜는 ..
[제17회]
5월 5일.. 지영의 집은 모처럼 온가족이 나들이준비에 여념이 없다. "엄마~ 준비 다 됐어?" "여보~ 빨리 나와~" "알았어요~자기들은 몸만 쏙 빠져나가고.. 나 혼자만 바뻐죽겠다니깐..칫~" 지영이네 집은 모처럼 놀이공원에 갈 준비로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제11편]-마지막회
백설이의 자금지원을 받으면서 나의 세력은 점점 커져갔어. 이제평민출신 왕자비에 대한 백성들이 선망은 대단해서 나의 인기도 점점 높아져만 갔지 더불어 문뎅이 우리 남편까지.. 나는 막강한 자금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대민 봉사를 하고 아울러 힘이 될만한 대신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
사랑이라는 말을 이해 못한다. 사랑. 사랑.사랑. 난 종종 자주 울 애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신랑은 늘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봐"라고 한다. 도데체 그 빌어먹을 사랑이란게 정체가 뭘까. 난 사랑을 믿지않는다 .그러니 사랑에 대한 환상 따..
바닷가
신발을 벗고,양말을 벗고 모래를 밟아 본다 감촉이 부드럽다 기분 좋다... 모래에 누워보고 싶지만 참는다... "아얏!!" 유리에 발을 찔렸다 얼른 보니 발에서 피가 나온다 주저 앉아 발바닥에 박힌 유리를 빼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는 몇 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