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취인불명(3)
난 남편에게 묻고 싶었어그 애 어디가 좋아?하지만 난 한번도 그애탓을 해본적이 없어그앤 잘못이 없어.. 내가 정작 묻고 싶었던건나의 모습 어디가 남편을 떠나게 만들었는지그게 알고 싶었어.. 거울을 본다내얼굴일까,,, 작은얼굴 이쁘다 소리도 밉다소리도듣지 못했던 그냥..
엔딩
마누라는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했다. 마누라는 '어서 퇴원 수속을 하라'고 나에게 자꾸만 채촉을한다. 원무과에서 퇴원 수속을하면서 점심을 먹고 병실을 비우기로 했다고 했다. 그래도 점심식사는 안해도 된다고 빨리 집으로 가자고 환자복을 일찍 벗어 버리고 침대위에..
[제1회]
퐁네프에 해가 지다 (2002년 3월 1일 파리에서 시작하다) 강 영이 제 1장 - 나의 가슴속으로 은어가 들어온다 8월의 여름 햇살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파리의 여름은 사치스러울 만큼 빛나는 햇빛으로 넘쳐흘렀다. 여름휴가 시즌으로 모두들 파리를 ..
1편|작가: youngii|글번호: 323
조회수: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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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계속 연재하지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잠시 중단 합니다. 이 방을 지우는 방법을 모르는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1편|작가: 해바라기|글번호: 322
조회수: 1,211
나를 아프게 한 여름비.....
엄마.......엄마....... 늘 내 귀가에 떠나지 않고 메아리 처럼 울리던 소리 항상 갈망하던 그 목소리 앞이 멍 해지는것같고 숨이 머질것같은 순간.... 문 쪽으로 나도 모르게 두리번 거리게 했다. 그 순간 가슴 저 밑에서 아픔과 눈물이 복 바처 올..
나일론1
내 황당했던 고교시절에 유일하게 남아있는게 있었다 그건 싸구려나일론의 감촉 내가 소개할 그녀는 항상 싸구려 나일론 츄리닝만 입고 다녔다 고2때부터 자율학습을 안하는대신 학교를 잘다니기로한 나는 아침 보충도 안들어서 집에서 오전아홉시쯤에 집에서 나왔다 교복이 항상지저분해..
10편|작가: 그놈참|글번호: 320
조회수: 1,212
그녀.. 소년을 만나다.
덜컹거리는 전철안에서 소연은 핸드백을 열어자꾸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눈가에 잔주름 몇개가 신경에 거슬렸다. 예전에 없던 잔주름... 세월의 나이인가... 화장을 거의 안하고 다녀도 뽀얗고 탱탱했던 자신의 피부가 그리워졌다. 그리고...그를 처..
[제8회]
그와 헤어지고 온 후 그 다음부턴 특별히 있이 없어도 자주 얼굴을 보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우리 집 근처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사람들이 즐겨찾는 등산하기 좋은 산이 있었는데.. 그는 일과가 끝나고 나면 날마다 날 데리고 잠깐 산책삼아 -산책하기엔 분명 늦은..
[제1회]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던걸로 기억이된다. 그를 첨 만났던 해가... 햇볕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토요일 오후 윤희는 일찍 퇴근해온 남편 현 태와 함께 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결혼5개월째인 윤희가 직장을 그만두고 이곳에 눌러앉은지가 이제 한 달도 채 안되지만 문화생활이 ..
1편|작가: F.S|글번호: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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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저기...." 말꼬리를 흐리는 녀석의 말끝으로 무언가 놀라운 이야기가 걸려있다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었다. "정은이... 윤정은 알지?" "정은이?" 말끝을 올려놓긴 했지만 이미 난 그 이름이 누구를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적어도 그 이름 석자 만큼은 오래도록 기억에..
1편|작가: 이윤서|글번호: 316
조회수: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