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이. 다리를 다쳤네요,
어제 아침에. 아들에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 저녁에 사촌.여동생하고 집으로 온다구요, 알었다고하고.아들이 그때도 말을 다쳤다고 안해서 저는. 몰랐다가 어제 저녁에.집으로 들어오는데. 다리에 깁스를 하고 들어와서.저는. 깜짝 놀래서. 아니 다리가 왜그래 했더니. 하루전에..
21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58|2017-07-08
한번씩 마음이 요동을 칠때
ㅎ 잔나비 띠가 변덕이 심하고. 산만하고. 마음이 잘 움직인다는 점쟁이 말이 나에겐 참 딱 들어 맞는다.ㅎ하루에도 맘이 변덕이 죽끓듯 할때도있고,ㅎ 갑자기 센치해져서 우울해 질때도 종종있고,ㅎ 나도 내맘을 어찌할수가없을때가 종종 찾어온다. 이런게 사추기라 하는건지, 갱..
21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86|2017-07-07
둘이 잘 어울리는거 같다,
송혜교, 송중기가 10월말에 결혼을 한다고 어제 기사가나고. 검색어 1위에 등극하고 난리도 아니데요,ㅎ태양의 후예를 찍다가 서로 눈이 맞은거네요,ㅎ 송중기가 세살인가 연하 더군요,ㅎ 둘이 저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줄 알었다가얼마 안나네.그랬네요,ㅎ 송혜교는 상대 배우랑 ..
21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04|2017-07-06
쎄일할땐 무조건 사두는게 남..
어제는 동네 작은마트, 제가 이동네로 이사오면서 거래하기 시작한 작은 슈퍼지요,ㅎ 생활 필수품을단골 슈퍼에서 쌀하고, 등등, 8만 4천원인가 팔어주고요, ㅎ 오늘은 사우나 다녀 오던길에. 다른동네 큰마트에서쎄일 한다는 전단지를 며칠전에 받어서 알고있어서.. 그 마트에 ..
21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00|2017-07-05
엄마가 해주던 솥에 눌근빵
울엄마가 해주던 유일한 빵 그 옛날 먹을게 귀하던 시절. 요즘시대 애들이야 먹을게 지천으로 뒹글지만..우리 세대는 도시락도 못싸가던 애들도 많던 그런 시절이었다.다행이도 나는 도시락을 못싸서 갈정도로 가난한 집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형편이 넉넉한 집도 아니었다.학교..
21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54|2017-07-03
어머님, 티브이 사서 보냈어..
오늘 아침에 어머님 집에 티브이가 고장이 났데나봐요, 남편이 어머님과. 아침에 통화하더니 그러더군요,아니 왜.갑자기 티브이가 맛이갔지..ㅎ 천둥. 번개가 친것도 아닐테고.ㅎ 남편은 차라리 잘됐다고 하더군요,안그래도 남편이 저번부터 엄마 티브이 하나 사드리자고 말한적이 ..
21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60|2017-07-02
자고로 이웃을 잘만나야지
며칠전에 사우나가서 한동안 오지않던 여자를 만났어요, 목욕탕 주인하고 약간의 불편한일로 인해서이 여자는 그동안 다른 곳으로 사우나를 다니다가..같이 다니던 일행들이 자꾸만 오라고 해서 다시 이곳으로오게 된거 같더군요, 저랑도 그냥 볼때마다 눈인사는 하고 지내고 그렇다고..
21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413|2017-06-30
도시락 싸는여자.
울 남편은 집짓는 기술자네요. 분야는 벽돌을쌓는 거구요,ㅎ 일명 노가다라고 하지요, ㅎ 남편이 주택일을 하다가얼마 전부터 이젠 일하는 현장을 아파트로 옮겼어요, 그래서 개인으로 이젠 맡어서 공사를 하게된거지요,혼자서 조용히 뱃속 편하게 일한다고하며. 남편은 속편하고 좋..
21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58|2017-06-28
물의 소중함
어제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ㅎ 오래전부터 보일러실에 파이프에서 물이 아주 조금씩샜었는데..남편이 임시 방편으로 한번은 고쳐서 쓰고있었는데..ㅠ 요즘에 물이 점점 더 새는거 같길래 신경도 쓰이고남편에게 말했지요. 저거 어쩌냐고요. 기술자를 불러..
21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59|2017-06-26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당신이 몹시도 그리웠습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내내다 기다릴수없는 당신이 그리웠습니다긴 긴 인생을 내내 당신이 그리웠습니다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일이 어려서 기쁘리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
20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10|2017-06-20
갓난아기를 얼마만에 보는건..
오늘은 사우나를 갔지요,ㅎ일주일마다 갑니다, 갈때마다 만나는 언니들과 인사나누고,열심히 목욕을 하고있는데..어떤 할머니가 손주를 델고 들어오시더라구요,ㅎ 알고봤더니 외손녀래요,정말로 그런 갓난쟁이를 너무 오랫만에 본지라..다들 이쁘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아기를 어르고 ..
20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15|2017-06-19
시어머니.영양제
오늘 일요일 새벽에 남편은 시댁으로 갔네요,ㅎ 며칠전에 약국에가서 시엄니 갖다 드리라고 제가 간에좋은영양제를 한통사고. 남편것도 영양제 한통사고요, 저는 영양제도 함부로 못먹는 팔자라서 생략하고요,ㅎ원래는 시댁에 같이가려 했더니,,남편이 새벽에 간다는 바람에,,덥기전에..
20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176|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