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돈,채워놨네요.
제가 이집으로 이사올때. 어머님이 저희에게 맡겨논 돈이 천만원이 있었어요, 당신 장례식때 비용으로 쓰라고요,자꾸만 어머님이. 정신이 깜박거려서 잊어먹는다고하시며 그때 당시 그리 말씀하시며 남편에게 통장을 맡기더군요,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었다가. 제가 지금의 이집을 살때..
24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27|2017-08-30
냉장고에 과일만 꽉찼네요,
저는 과일을 좋아해서. 집안에 과일이 떨어지면. 가난뱅이가 된거같고, 그래요,고기는 냉장고에 떨어져도,과일은 저는.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놓는 편이네요,ㅎ 제가 또 고기도 안먹는 사람이니요,ㅎ어제는 .남편 지인이 요즘에 트럭에서. 과일을 또 팔기 시작해서. 그 지인이 과..
24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56|2017-08-27
네가 한게 맛있더라,
지난주에. 시어머니께 전화가 오데요, 남편이 매일처럼 시엄니께 안부 전화를 하는통에.. 저는 일부러 안부 전화를잘 안하네요,ㅎ 사실 할얘기도 없고, 남편에게 들어서 시엄니 소식을 다알고있고, 옆에서 통화 내용을 다 들으니..궁금 한것도 없고, 그래서 일부러 안부전화 그..
24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13|2017-08-24
저주받은 몸댕이
정말이지. 여름이 원수같은 나다. 피부질환이 있는데..ㅠ 아주 여름이면 귀신같이 알고. 피부가 난리가 난다.용하다는 피부과를 다 돌아 다녀봐도..ㅠ 약을쓰고 할때만 조금 덜 한거 같고..ㅠ 이젠 신장병으로 인해서..ㅠ나는. 아무약이나 함부로 먹을수도 없는 신세가 되었다..
24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49|2017-08-18
아니.그걸 왜 남을주고 그러..
어제 저녁에 남편은 지인과 저녁을 먹고 온다고 전화가 왔다. 마침 밥도 찬밥이 남어서 내일 하려고일부러 밥을 안했는데. 잘됐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아들하고 나는 늦은 점심을 먹었기에.저녁을 먹기엔 베도 안고프고.이따가. 배 고프면 저녁을 먹기로하고. 남편을 기다리고있으..
23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86|2017-08-16
아들놈 노래 한번 듣기도 힘..
어제는 금욜이라 아들이 집에 온다 하더라구요, 학교 기숙사서 있거든요, 어제가 또 말복이고해서.삼계탕을 해야하나, 어째야하나 하다가. 아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들도 점심때 기숙사 식당에서삼계탕이 나와서 먹었다고 하데요, ㅎ잘됐다고 .그럼 식당가서 삼겹살을 먹던지 ..
23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19|2017-08-12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내 행복은 당신입니다. 혼자 짊어지고 가던 모진. 나의 삶의 무게를 덜어줄 당신.언제든지 만나서 쉴 수도 있고. 무거워진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기쁩니다.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이 순간의 행복이 나의 꿈이라고 할 만큼 부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23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78|2017-08-11
이기적인 자식들
며칠전에. 남편하고 티비를 보는데. 92세된 노모를 이더운 삼복더위에 비닐 하우스에서 살게하고,선풍기도 한대없이. 제작진도 촬영하러 갔다가 땀을 뻘뻘 흘리고,,ㅠ 할머니가 영감님 돌아가시고.둘째아들네서 같이 살다가..넷째딸이 따로 자기가 모신다며. 델고 나온 모양인데...
23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33|2017-08-09
연인같은 친구.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수 있는 그런 사람을..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그런 친구 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
23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60|2017-08-07
아버지가 돌아가시는줄 알았..
어제는 오빠들과. 올케들과.남편하고 이렇게 다들 요양원에 다녀왔어요, 세째오빠가 엄마에게 가자고 전화가오길래 남편하고 둘이 안그래도 갈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더니. 같이 가자 하더라고요, 오빠집서 만나서가기로 했다가. 제가 다시 아침에 전화해서 그냥. 요양원서 만나자고..
23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91|2017-08-07
인생은 기차여행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사고도 발생합니다.우리는 태어날 때 이 기차에 타게되며 차표를 끊어주는 분은 부모님입니다.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그렇지만 부모님들은 우리를 남겨..
23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869|2017-08-05
얄미운 여자.
참나, 사람 그렇게 안봤더니..며칠전에 옥상에 빨래를 널러 갔어요, 그랬더니 3층 여자가 빨랫줄 3줄을 저혼자서다 차지하곤 빨래를 잔뜩 널어놔서 나는 널곳이 없더라구요,, 저는 옥상에 우리 건조대도 아예 펴놓고 건조대엔속옷하고. 양말 수건 등 이렇게 널어요, 옷은 옷걸..
23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30|20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