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언니가 한명 있었..
나에게도. 큰 오빠 바로 밑으로. 언니가 하나 있었다. 그런데 나는. 언니랑 한집에. 살은 기억이 전혀없다.언니는 언제 집을 나갔던지..암튼 내가 아주 어릴때부터. 집을 나가서 살은건지. 집에 오도가도 않고.연락도 없이 살다가..언젠가 갑자기 언니가 남편될 남자를 데리..
23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914|2017-08-03
내가 닥쳐보니. 당하게 되나..
어제 막내 동서가 보이스피싱을 당할뻔 했다네요, 하마터면 돈을 400을 날릴뻔 했다가그놈들이 어리숙한건지시간이 지체되고, 동서가 집에 혼자 있었다면 영락없이 당했을건데..그래도 쌍둥이 중에 동생인 조카가 동서랑 둘이서머리를 잘써서 암튼 위기를 모면 했더라구요,ㅎ 동서가..
23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77|2017-08-02
펜션가서 일박하고 왔어요.
시동생네가. 요번주 밖에 시간이 없다며.. 시댁으로 모이자고 하더라구요, 시 어머님도 아들네가 올때만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매년 하던대로 다리 밑에가서 삼겹살이나 구워먹고. 물가에서 발이나 담그고 오면그것이 휴가가 끝인데..야외라서 화장실도 없고. 불편하고. 그래도..
22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84|2017-08-01
안마의자서 안마를받다가 눈물..
요즘에 내 자신이정말 맘에 안들고 싫어 죽겠다, 하루에도 수십번 변화 무쌍한 내맘에 끌려다니기도 지치고,,ㅠ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을 하면서..핸드폰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내맘을 달래가며 집안일을 하면서 내맘을 다잡아 보지만..문득 문득 밀려오는. 허전함과. 허탈감...
22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77|2017-07-30
형님도 복도 왜그리 없는지..
어제는 남편하고 서울 원자력 병원에 다녀왔어요, 장례식장예요, 형님 오빠가 돌아가셔서요, 투석하는 환자였고,폐암이 걸려서 암튼 투병하다가.. 결국엔 돌아가셨어요, 울 시동생 장례식때 와서. 장례 절차를 알어서 해주셨었는데..형님 오빠가 보람 상조에 다녔거든요, 시동생 ..
22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06|2017-07-28
어느 아들이 아버지께 쓴 ..
세상에는 온통 어머니만 있고, 아버지는 없는 세상인 듯 합니다.아들이고 딸이고 다들 세상에서 우리엄마 만큼 고생한 사람 없다며 우리엄마 우리 엄마 합니다.아버지 ~ 당신은 무얼 하셨습니까 ? 아버지 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느라 묵묵히 집안에 울타리가 되고. 담이 되었고, ..
22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15|2017-07-25
아고~ 놀래라
오늘 날씨 장난 아니네요,ㅎ 농협에 볼일이있어서 걸어갔다 오는데..ㅠ 얼굴이 익는줄 알었네요,ㅎ썬캡도 안쓰고 나갔지. 양산은 들기 귀찮어서 잘 안쓰고. 썬캡을쓰면 머리가 눌려서 쓰기가 싫고,ㅎ그래서 에지간하면 썬캡 잘 안쓰게되요,ㅎ 암튼 그렇게 농협에 볼일을보고 돌아오..
22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14|2017-07-21
괜히. 돈만 내버린꼴이네.
토욜날 저녁에 남편이 여수로 낚시하러 갔잖아요, 셋째 오빠도 가구요, 사람들이 여러명이 관광차로 간거지요,제가 어제 오후에 전화해서 고기는 좀 잡히냐 어쩌냐 물어보니,ㅎ 남편이 몇마리 잡었다고 하더군요,저녁에도 또 통화하구. 그렇게 남편이 올때를 기디리고 있는데..저녁..
22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49|2017-07-17
가시 나무 새 사랑
사랑은 허전한 틈을 타서, 기막히게도 마음 안으로 스며든다.그래 놓고선 또 사라 지는것이 사랑이기도 하다.생의 빈 칸을 낱낱이 채워 주는것도 사랑이고 듬성 듬성 골을 파서절망하게 하는것도 사랑이다.세상 어딘가에 풀꽃같은 마음 하나 있을것이다. 질경이 같은 진실 하나가생..
22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83|2017-07-16
이젠, 포인트 다 사용했네요..
어제는. 아들하고 둘이있는데..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모르는 번호인데 안받으려다 받었더니. 택배 기사님이더군요,다짜고짜. 하는말이 택배라면서 집이냐고 묻길래..그렇다고 하고선 끊었는데. 택배올게 없는데 아들놈이 또 뭘 시켰나하고,아들에게 택배 시킨거 있냐니까. 있긴한데..
22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890|2017-07-15
혼자된 사랑. 이선희 노래 ..
어제는 가수 이선희 노래를 핸드폰에서 다운 받어서 듣는데..울컥해지면서 눈물이 나려하데요,ㅎ이선희는 별로인데. 노래를 많이 좋아했었지요, 노래를 너무 잘하는 이선희 울엄마 이름도 이선희인데..ㅎ나의. 십대와, 이십대를 함께보낸. 이선희 노래 좋하는 거 골라서 어제 다운..
22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90|2017-07-12
사람인연, 억지로 되는게 아..
우리는 살면서 여러사람과. 서로 인연을 맺고 살어간다. 사람은 혼자 살수없는 동물이라하지.그래서.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중에는 내게.때론. 맘의 상처를 주고가는 인연들도 있을것이고.나를 행복하고.내인생에 도움을 주고가는 인연들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아..
22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54|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