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앉아보네 컴텨앞에
요즘저는 병원에 돈갖다 바치느라 정신없네요, 하루는 통증크리닉에가고 하루는 한의원도 가보고요,암튼 병원 여기저기 가다가 오늘은 또 작년에 두번정도 갔던. 재활의학과를 택시타고 갔지요.동네 정형외과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그랬더니 팔에 힘줄이 조금 손상이 된거같다하구.그래서..
29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83|2018-04-02
테니스 엘보
오늘은 비가오길래 저번부터 하려다못한 봄맞이 대청소 베란다 물청소를 했네요, 현관앞 계단까지 물호스로먼지를 말끔히 씻어냈더니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거 마냥 제속이 시원하데요, 앞집 할머니가 같이 나오셔서계단을 쓸어내 주셔서 한결 수월하게 했네요, 요맘때면 꼭 바퀴벌레..
28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919|2018-03-16
쿠폰 떼쳐먹고 얼마나 장사 ..
울동넨 빵집이 한군데 있는데 빵을 5천원 이상사면 쿠폰을 한장씩 줍니다. 만원사면 두장을 주고 이런식으로장사를해요, 그래서 쿠폰 10장을 모아서 가져오면 식빵을 한봉지 주고 쿠폰이 20장이면 롤케잌 한봉지주고쿠폰 30장에 케잌을 하나 준다고 쿠폰에 써있어요. 그래서 저..
28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77|2018-03-15
오늘은 귀빠진날
오늘은 51번째 나의 생일이다. 아들보고 오늘 오랬더니 시간이 안되는지 주말에 미리 다녀갔다.아들놈이 엄마 쓰라며 수분크림 하나 사오고. 세 식구가 나가서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를 저녁으로 먹고 돌아왔다.오늘 어차피 아들도 못오고하니 어제 저녁에 미리 미역국을 저녁에 끓..
28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90|2018-03-12
조용히 묻고 지내는 이들에겐..
요즘 여기저기서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미투 운동에 고개가 흔들어지고 나또한 경험자고 당한 당사자로서 정말 마냥 보기좋은 광경은 아니라서 솔직히 기분이 별로다.아주 어린시절 나도 직장에 다닐때 당했던 일이기에..남자 관리자들에게 성추행 나도 당해봤으니까..ㅠ정말 잊어먹..
28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808|2018-03-03
자기 엄마도 없는데 오고 싶..
지난 일욜날 남편하고 둘이서 요양원에 다녀왔다. 설날때 차도 복잡하고 남편이 연휴 끝나고 가자고해서나도 명절때는 시댁에 다녀오고하면 몸도.맘도 피곤하고 사실 곧바로 요양원으로 가기도 힘든게 사실이고해서.일욜날은 동네 떡집도 문을 닫고 쉬는날이라서 노인네들이 좋아하는 떡..
28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07|2018-02-27
눈물로 시작한 명절이 끝이났..
시댁에 명절때마다 우린 명정 전전날 갑니다. 어쩌다 늦게가면 하루 전날 가고요. 근대 그럴때는 거의 없지요,암튼 요번에도 어머님 좋아하는 아나고 회를 횟집에 들러서 3접시를 떠갖고 출발해서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채우고시댁으로 출발해서 가는중에 명절 선물 얘기하다가 남..
28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220|2018-02-19
두번 실수는 안하길 바라면서..
가수 백지영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백지영의 노래 2가진 좋아하는고로 핸드폰에 다운받어서 매일같이하루 한번씩은 꼭 듣는 편이다, 사랑안해, 총맞은 것처럼. 매일 들어도 좋은 노래들이다.이 가수도 우여곡절이 많았고. 여러모로 마음고생 엄청 하다가 9살 연하의 정석원이란..
28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470|2018-02-11
말투가 은근히 얄미운 친구
나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야한다. 아니 어느땐 그전에도 이미 잠이깨어있을때가 허다하다.일명 노가다란 직업의 남편을 두었기에. 그시각에 일어나서 남편을 미숫가루 타서한컵 주고, 코수술 한후로 지금도계속해서 코세척을 해줘야 좋다해서. 코 세척 하게 준비해주고 남편 간식..
28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040|2018-02-09
보는 내가 더 죽겠다.
어제 아들놈이 저녁에 집에오더니 친구 여친네가 이사를 했다고 집들이 초대를 받어서 간다고 하더군요,가더니 밤에 안오길래 그집서 자고 오나보다 했지요, 친구 여친과도 친해요. 한살많은 누나라서 또 그 여친네가시내서 미용실을 하고요. 친구 여친은 지엄마 미용실서 미용사로 ..
28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58|2018-02-04
과일을 한 보따리 들고왔더니..
오늘은 며칠전에 가려했다가 못간 사우나를 다녀왔다. 아들놈이 인터넷에서 시킨 옷이 사이즈가 작다고다시 반송처리를 했는데.택배 기사님이 울집으로 와서 옷을 가져가야 하는데..직원들이 중간에서 착오가 생겼던건지..ㅠ아들놈 자취방으로 가는 바람에..ㅠ 나는 이틀을 연속해서 ..
27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62|2018-02-02
암튼. 한번씩 사람 감정나게..
17일날이 시엄니 생신이라서 전날 시댁으로 아침먹고 갔네요,가서 시장을 보러 가야하는데 형님이 하는말이저는 한숨 잔다나 뭐래나 하면서. 동서랑 둘이 다녀오라며 안간다고 뒤로 빼더라고요, 잠도많어요 ,,ㅠ 뭔잠을 또잔다고 지롤..ㅠ그래서 그냥 알었다고 동서랑 둘이서 시장..
27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95|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