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주에 산부인과가서 유방 초음파랑. 자궁암 검사를 받았어요,
결과는 요번주 월욜날 문자로 받았지요. 그때도 가서 검사를 하게된게 방광염으로 인해서 갔다가
이참 저참 온김에 검사를 해놓고 온거였지요,
결과는 아무 이상없다 하더라구요. 유방암 초음파 검사 결과는 그날 바로 진료하면서 들은바로 괜찮다고하고
오늘 마침 남편도 쉬고해서 아직 방광염이 좋아지긴 했는데 가서 소변검사 해보고 약을 더먹던 하려고
간거였지요,아직 약간 불편 할때가 있길래요, 가서 원장을 만나서 원장 물음에 답을하며 얘기를 하는데
원장이란 여자가 글쎄 한숨을 푹푹 쉬며 말을하고 어이없단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그냥 속으로 기분이 나쁘고 제가 빈정이 상했어도 예예 대답을 하며 물을 많이 먹냐고 저번에도
물어 보길래 많이 먹는 편이다. 그럼서 가려운건 원래가 잘 안났는 다는둥 무스 방광염이 자주 걸리는거
같다길래 제가 원래 신경성 방광염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좀 받는다 싶으면 재발을 하더라 말을했더니
그런다고 무슨 재발을 하냐고 하면서 암튼 지난번에도 약간 빈정이 상한다 싶은 느낌을 받았던거 같은데.
오늘도 또 그런 뉘앙스를 풍기며 환자가 빈정 상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대기실로 나와서 처방전을 받아가지고 약국으로 내려가서 약사에게 여기 산부인과 원장이 불친절한거같다며 내가 다신 안온다고 여기로 말을 했네요. 마침 약사가 여자길래요. 약사가 그러셨냐며 말을 받어주데요,
남편도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같이 약을 타서 집으로 오면서도 제가 원장에게 따지고 쏴부치고
나오지 못한게 성질나고 분해 죽겠는거 있죠, 환자들도 몇명 대기하고 있고 해서 그냥 나온거지요,
차타고 집으로 오면서도 남편 앞에서 막 제가 그원장 욕을 했네요. 날도 더운데 열받게 해서
아니 친절하게 대해도 우리 여자들이 젤로 가기 싫은곳이 산부인과란 곳인데 안그래요,
집에와서 생각 할수록 열이 받아서 병원에 전화해서 간호사 보고 막 뭐라 했네요.
원장이 원래그리 불친절하냐 내가 요번이 처음 느낀게 아니라고,,산부인과 원장이 무슨 벼슬이냐고 하면서
그따위로 진료 하지 말라고 하라고 말했더니 원장에게 말을 전한다 하데요,
산부인과가 거기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안가면 그만이라고 하면서 전화를 제가 뚝 끊어 버렸네요,
처음에 가서 그원장 받은 첫느낌도 제가 인상이 별로고 좋은 원장 같진 않다고 느꼇거든요,
생긴것도 못생긴게 친절 하지도 않다고 혼자 주방에서 욕하고 남편 앞에서도 욕을 했더니..ㅎ
지금 생각하니 원장 바꿔달래서 따질걸 그랬나 싶기도 하군요,ㅎ 하기사 이제 안볼 사인데
그갓 재수없는 원장이랑 말도 섞기 싫어서 간호사에게 말만 하고 끊은거지만요,
그냥 동네 의원가서 소변검사하고 약을 먹던 말던 할것을 심한것도 아녔는데..ㅠ
괜히 그놈의 곳으로 갔다가 기분만 잡쳤네요,,ㅠ 재수 옴붙었다 여기고 잊어야지요,,ㅠ
울동네 의원 원장님은 늘 사람이 변함이 없던데..ㅠ 의사들 불친절한거 보면 정말 재수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