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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죽음


BY 살구꽃 2019-07-02

요즘 연예가 소식이 떠들썩하다. 송송커플 이혼 소식에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떠들썩하더니만..
2년도 못살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을 한 모양이다.

불행중 그나마 다행이라면  둘 사이에 아이가 없다는게 내 생각엔 얼마나 다행이던지 싶었다.
그들의 속깊은 사정을  알지는 못하지만 ..기사를 읽어보며  이젠 보기도 듣기도 지겹고.
 
살다가 안맞으면 헤어지는거지..이좋은 세상에  그네들이 어이 참고 살리요,
다들  유명한 사람들이니 능력있겠다. 돈도 많겠다..망설여질  아이도 없겠다..

그뒤를 이어서  충격에  소식은  전미선의 안타까운 죽음이다.

이쁘고. 참 연기 잘하는 조연 배우라 다들  인정하는 배우인데.. 너무 안타까운 죽음이다.

오늘 비공개로 발인식을 치뤘다고 기사를 읽어 보았다.

동료 배우들도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같이 엄마와 딸로 연극 공연을 하던 강부자 씨가
젤로 충격을 많이 받았을거 같다.

우울증이 있었는가 보던데..얼마전에 가족중에 누가 한명이  운명을 달리하고 친정엄마도 이프시고
여러모로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한거같다하니..아들도 한명 있고 남편도 있던데..

너무 안됐다. 유가족들은 또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우울증 참 무서운  병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 둔채로  나홀로   쓸쓸히  그 먼길을   꼭 가야만 했는지..

곧 영화도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는데..남인 나도  맘이 이리 안좋고   가슴이 서늘한데..

유가족들 심정이야 오죽하리요,, 하늘에서  이젠 외롭고 힘든일   모두 내려놓고 평안하길  바래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친정엄마와 2박 3일이란 연극을  우울증이 있는 전미선이  안했더라면 좋았을걸..
나는 그 연극을  보진 못했지만  줄거리는  대충 알고있어서..암튼 안됐고   안타깝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