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인터넷 결합상품 계약 기간이 만료가 담달이면 끝이나서 다시 제계약을 했어요,
6년째 유플러스를 보고있는 우수 장기 고객인 셈이죠.
첨엔 설치비를 3년동안 5만원 가까이 내고 봤네요, 장비 임대료다 뭐다 비싸잖아요,
3년이 지나 다시 두번의 계약을 하면서 저도 이익을 찾아먹었고.
다시 며칠전에 새로운 음성 티비로 말하는 결합 상품을 설치해서 기사가와서 설치를 하고가고
저녁에 센서기에 대고 아무리 원하는 채널을 틀어달라고 명령을 해도 기계가 인식을 못하고
껏다 켯다만 되는거에요. 형님네서 이미 봐왔더거라 지니야 7번 틀어줘 하면 바로 틀어주고 하더만
우리 상품은 명령어가 헤이 크로바에요, 어찌나 자증이 나던지 아니 도대체가 뭐가 어찌되서 안되나
아무리 설정을 들어가서 봐도 알턱이 없죠,그래서 담날 아침에 일찌감치 설차하고 간 기사에게 전화를 했죠,
그러면서 왜 채널인식이 안되냐하니 그 답답한 기사는 껏다 켰다만 되는거란 황당한 소리만 하길래
순간 욱하데요, 알었다고 끊고서 다시 고객 센타로 전화해서 여차저자 설명하며 따졌더니
아니래요 채널인식 다 되는거래요, 기사가 안되는거라 하더라 설치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 기사가
그리 대답을 했다 그러면 내가 뭐하러 그냥 보지 이걸로 바꾸겠냐고 막 따졌더니..ㅎ
짜증도 막 냈어요 아침부터 혈압 올리고,ㅎ 남자 상담사가 기사를 보내준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약속을 하면서..ㅎ 아침부터 짜증내서 죄송했다고 하니 그분이 괜찮다고..ㅎ 설치한지 하루만에
원하는 대로 음성 티비가 말을 안들어 먹으니 제가 순간 욱한거죠. ㅎ 그래서 오후에 기사가 왔는데
어제온 기사가 아니고 다른 분이더라고요, 그분이 설치도 잘못하고 갔었고. 알고보니 그랬더라고요,
다시오신 분이 그러면서 명령어가 두 가지를 갖고 써야 한데요. 이회사 상품은 그렇다데요.
그렇게 불편해서 어쩌냐고 한가지로 통일해서 써야지 ..차라리 수동이 빠르네요,
굳이 바꿀 필요도 없었는데..ㅠ 어쨋든 나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고 새로운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보면서
한달에 나가는 돈도 별차이가 없으니 새로운 상품으로 갈아 탄거지요,
20만원 상품권도 준다하고요,ㅎ 노래 틀어달라면 노래 틀어주고. 제가 기계에다 대고는
크로바야 남편이 미워 했더니..ㅎㅎ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하는거에요,ㅎ 혼자 웃었네요,
저는 수동으로 틀어요.ㅎ 채널 바꿀때는 그게 더 빠르네요, 말하기도 귀찮아서.
아날로그가 더 좋아요 저는요,,ㅎ 너무 변해가는 가전제품에 제가 따라가질 못하네요,ㅎ
핸드폰도 저는 많은 기능 쓰지도 못하구요,ㅎ 필요한 것만 골라 사용하니까요,ㅎ
그만좀 발전했으면 좋겠어요,,ㅠ 무서워요, 사람이 할일을 기계가 너무 치고 들어오니 무섭고
사람들 덕분에 일자리만 줄어둘고 ..ㅠ무인 시스템 천국이 되가는거 같아요,
기계치라서 겁부터 나는 저는 아날로그가 불편한게 없는데..